왕자영요/루나
1. 개요
1.1. 현재의 이미지
1.1.1. 무슨 티어에서나 필밴챔
쉽게 말하면 장인이 들면 미쳐날뛴다. 그러나 트롤이 들면 진짜 너무 못한다.
하지만, 트롤이 들어도 그 트롤이 정글링만 미친듯이 해서 풀템을 들고 왔을 때, 1vs3까지는 가능하다.
장인은 신컨으로 포탑으로 다이브해서 반피 루나1명vs풀피 3명 도 해치울 수 있다. [1]
그러니까 트롤이 들든, 장인이 들든 어쨌든 필밴챔이다. 중국인들 중에서 특히 루나 장인이 꽤나 많다. 루나는 정글링이 상당히 빠른 챔이다. 이유는 궁을 무제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인데 이런게 가능한 챔은 12렙 이백 말고 없다. 게다가 이백은 무려 4번 평타라는 조건이 있다. 반면에 루나는 스킬을 쓸 때마다 궁을 쓰면 되고 3타에도 표식을 새길 수 있기 때문에 궁 쿨타임이 0초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매드 무비도 꽤나 많다.
1.1.2. 너프가 없는 챔
이 챔은 참고로 손 컨트롤이 매우 어려운 챔이다. 왜냐하면 1스킬을 일단 곱게 맞아주긴 하지만, 궁 사거리까지 와 줄 정도로 친절한 적팀이 없어서 가끔씩 표식이 생겨 있는 미니언을 타고 날아가서 잡기도 해야 한다. 또한, 극딜로 갔을 때는 cc기 1번에 녹아내리는 안습한 모습도 보여준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인지 딱 1번 너프[2] 를 했었다. 그렇다고 이 챔은 상향을 받는 챔도 아니다. 그리고 이 챔은 그냥 극딜로 가기에도 좀 어중간하기 때문에 마법력 상승과 탱템이 동시에 붙어있는 템이 매우 효율성이 높다. 장인들은 경우에 따라서 탱템1~2개에 극딜템을 두른다.
1.2. 스킬 설명
'''패시브''': 3번째 평타마다 광역 평타를 치며, 궁을 제외한 스킬과 같이 범위 내의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마법 데미지가 추가적으로 들어간다. 또한 첫번째 공격은 일정 거리를 돌진해서 평타를 친다.
1스킬: 일직선 으로 달의 검기를 날린다. 맞은 적에게 표식이 생기며 마법 데미지를 준다.
2스킬: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 범위의 스킬을 사용, 적들을 가운데로 끌어당기며 루나 자신은 방어막이 생긴다. 또한, 맞은 적은 표식이 생긴다.
'''궁''': 적을 향해 돌진하며, 표식이 있는 적에게 사용시,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또한 광역 데미지를 주며, 표식이 있는 적을 명중 시, 그 적의 표식은 초기화된다.
이 스킬은 '''루나의 핵심 스킬'''이다. 그 이유는 쿨타임이 초기화된다는 것에 있다. 이 스킬을 무제한 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표식이 있는 한 무제한이라는 것인데, 콤보가 매우 쉬워진다.
1-궁-평-2-궁-평-1-궁-패시브-궁=>이러한 콤보를 논타겟팅 스킬만 있는 챔을 상대할 경우에는 자기 자신은 스킬 1대도 안 맞고 이 콤보를 그대로 때려박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왕자영요 마법사 챔들은 대부분 논타겟팅이다. [3] 즉, 마법사 cc기만 안 맞아주면[4] 주문력 차이가 2배 이상 나도 커버가 가능한게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2. 템트리
2.1. 추천 템
2.2. 상황 템
2.3. 비추천 템
3. 라인 운영법 및 활용성
3.1. 정글
정글은 그야말로 루나의 주 라인이다. 그 이유는 1스킬의 데미지가 딜교하기에는 애매하고 2스킬을 연계하려면 가까이 근접해야 하는데 패시브만 믿고 쓰기에도 애매함으로 정글링을 통해 빠르게 4렙을 찍고 갱 가기에 매우 좋다. 또한 루나는 원래 블루를 필수로 먹어줘야 하는 챔이기 때문에 정글이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5] 루나는 둘째로 4렙이 되어서 궁이 생긴 순간부터 정글 속도가 진짜 빨라진다.[6] 어쨌든 스킬 쓰고 벽을 넘어다니면서 마지막은 궁 데미지로 처리하면서 계속 벽을 넘어다니면서 10초 안에 정글링을 3~4마리가 가능한 수준급이다.
3.1.1. 갱
루나는 갱 가기에는 좀 어중간하다고 하거나 힘들다고 하는데 방식은 이렇다.
일단 1스킬을 적 미니언에 맞추든 적 챔한테 맞추든 표식이 어쨌든 근처 적에게 있어야 한다.
'''1)표식이 적 미니언한테만 새겨져 있다.'''
그러면 미니언한테 궁을 타고 가서 적챔한테 2스킬을 맞춰야 된다. 루나 궁 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추격하기에 매우 좋음으로 적 챔이 점멸 쓰고 빼지 않는 이상, 2스킬을 못 쓸 수가 없다. '''블루가 있는''' 루나한테 붙은 적 챔은 마방템을 다 두르고 오지 않는 이상, 대부분 녹아난다.
'''2)적 챔한테도 미니언한테도 표식이 새겨져 있다.'''
그럼 미니언으로 궁 쓰고 적 챔한테까지 궁 쓰고 바로 날아가서 콤보 박아주면 ㅇㄷ이나 마법사 cc기를 맞지 않는 이상, 원콤 낸다.
3.2. 미드
3.2.1. 암 걸리는 딜교
일단 루나의 1스킬은 초반에 매우 약하다. 게다가 cc기가 걸려 있는 걸로 아니기 때문에 딜교는 거의 포기해야 하며, 미니언을 잡기 위해 1스킬을 쓰는 정도가 고작이다. 마나 소모량도 루나의 경우에는 극심하기 때문에 덤으로 스킬을 잘 쓰지 않아야 하는데 하다 못해 평타가 근접이다. 미니언 먹기에도 힘들고[7] 마나 관리에도 힘들다는 점이 결론이다.
3.2.2. 4렙 전까지는 타워에서
루나는 궁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챔이기 때문에 4렙 전에는 타워에 박혀서 미니언을 먹어야 한다. 그래야 적 팀 ㅈㄱ이 갱을 못 온다. 또한 미니언도 그나마 조금은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다.
3.3. 탑
탑은 정말로 루나한테 암걸리는 구간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암 걸리지 않을 수도 있으나, 탑은 주로 탱이나 딜탱들이 가는 라인이라서 문제가 생기는데, 극딜 템으로 루나가 탑을 간다면 그건 살아남기 힘들다는 점을 의미한다. 탑은 기본적으로 딜탱템을 1개 두르거나 탱템을 1개 두른다.[8] 그래서 루나도 1개 들어야 하는데 빙혼지악으로 마나와 체력을 모두 보충하거나 빙상법장으로 적의 이속을 감속시키면서 마법력과 체력을 올려주거나 하면 된다. 빙혼지악을 들면 블루의 의존도가 대폭 감소하고 빙상법장을 들면 루나가 스킬 맞출 때마다 이속 감소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콤보의 안정감이 올라간다. [9] 루나한테 이속 감소 템이 있으면 좋은 점은 탑 라인의 특성이 미드 라인보다 길기 때문에 콤보로 적 챔이 포탑으로 들어가기 전에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탑 라인을 가는 루나는 나중에 마법방어템이나 물리방어템을 1개 둘러주는게 좋다. 극딜 루나와의 차이점은 스킬을 좀 많이 써야 하지만 마나 소모량이 블루 없는 극딜 루나보다 적고 루나는 기본적인 체력도 꽤 많기 때문에 1vs5 닥돌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 단, 1명의 적한테 표식이 있어야 가능[2] 과거에는 궁에도 방어막이 붙어있어서 거의 무적이었다.[3] 타겟팅인 것은 제갈량 궁하고 고점리 음파 발사, 소교의 궁, 장량의 궁 정도이다.[4] 2스킬의 당기기가 일종의 일시적 스턴이기 때문에 스킬을 쓸 수가 없다.[5] 단, 블루 없는 루나는 킬도 없다.(No Blue, No kill)[6] 정글 화목란도 마찬가지이다.[7] 물론 롤 수준급으로 미니언 좀 안 먹었다고 힘든 건 아니지만, 루나의 경우에는 주문력이 초반에 높지 않아서 딜교든 1vs1이든 4렙 전에는 무조건 밀린다.[8] 원래부터 탑은 원딜과 서폿을 둘다 상대해야 하는 라인이기 때문에 딜탱이 주로 간다.[9] 빙혼지악에도 이속 감소가 달려 있지만, 평타로 쳐야 발동되고 빙상법장이 이속 감소에 있어서는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