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정말! 좋은 느낌

 


'''なんだかとっても!いいかんじ'''
(왠지 정말! 좋은 느낌)
(왠지 정말! 좋은 한자)

'''가수'''
하츠네 미쿠
'''작곡가'''
비굴P
'''작사가'''
'''페이지'''
(풀 버전)
'''투고일'''
2008년 6월 5일
2008년 6월 9일(풀 버전)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풀 버전)
1. 개요
2. 영상
3. 가사
4. 독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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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왠지 정말! 좋은 느낌'은 卑屈P(비굴P)가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VOCALOID 오리지널 곡. 제목의 かんじ는 "느낌"(感じ)과 "한자"(漢字)를 모두 뜻할 수 있다. 표제어로서는 보다 서정적인 표현을 만들고자 "한자" 보단 "감정"을 우선시 하게 되었다. 참고
온화한 템포의 좋은 곡조에다가, 어리게 조교된 하츠네 미쿠 및 목소리와 같은 정도로 어리게 그려진 그림이 특징. 물론 가장 큰 특징은 가사에 쓰인 난해한 한자이다.[1]
2008년 6월 5일에 쇼트 버전 なんだかいいかんじ가 발표되고, 주간 VOCALOID 랭킹 #36에서는 11위를 기록한다.
2008년 6월 9일에 본작이 발표되자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 VOCALOID 전당 입성은 물론이고 일간 VOCALOID 랭킹에서 2008년 6월 9일 ~ 11일 사흘 동안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주간 VOCALOID 랭킹 #37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2] 게다가 2008년 7월 3일 1시 7분에 20만 재생을 돌파. 이 때 卑屈P는 접속하고 있었고, 자신이 20만 재생의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이 영상의 니코동 코멘트에선 wwwww가 '''"笑'''"[3]로 바뀌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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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사


※ 환경에 따라 일부 한자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 읽는 순서는 아래 표와 같다.
원래 표기
특이한 한자가
아닌 부분
한자별 독음
독음의 일반적 한자표기
한글로 표기된 발음
한국어 해석

<^|3>

<^|3>くらい見つめ
やまのうえにひとがいるさま
われをわすれる
山の上に人がいる様
我を忘れる
야마노 우에니 히토가 이루사마오 와레오 와스레루 쿠라이 미츠메
산 위에 사람이 있는 모습을 멍해질 만큼 바라보고

<^|3>のよこに

たまをみがくしょくにん
あしをぶらぶらさせてこしかける
玉を磨く職人
足をぶらぶらさせて腰掛ける
타마오 미가쿠 쇼쿠닌노 요코니 아시오 부라부라 사세테 코시카케루
옥을 다듬는 장인의 옆에 다리를 흔들며 걸터앉네
𡔉

<^|3>まま

くさきがちをはってはえている
ぶつぶつつぶやく
ひきこもる
草木が地を這って生えている
ぶつぶつ呟く
引き籠もる
쿠사키가 치오 하테 하에테 이루 부츠부츠 츠부야쿠 마마 히키코모루
초목이 땅을 기며 나고 있고, 중얼거리며 틀어박혀

<^|3>なら

<^|3>のを

ひさしくなおらないやまい
さけをすすめる
ひかえめにする
久しく治らない病
酒を勧める
控えめにする
히사시쿠 나오아나이 야마이나라 사케오 스스메루노오 히카에메니 스루
오랫동안 낫지 않는 병이라면 술을 권하는 걸 조심하자

<^|3>が突然

<^|3>の僕らを
めでたいくも
むじつのつみ
愛でたい雲
無実の罪
메테카이 쿠모가 토츠젠 무지츠모 츠미노 보쿠라오
경사스러운 구름이 갑자기 억울한 죄를 쓴 우리들을

<^|3>とともに

とりのかなしげなこえ
おとしあなにおとす
鳥の悲しげな声
落とし穴に落とす
토리노 카나시게나 코에토 토모니 오토시아나니 오토스
새의 슬픈 울음소리와 함께 함정에 빠뜨리네

<^|3>
ものかげからきゅうにとびだしてひとをおどろかせるときにはっするこえ
物陰から急に飛び出して人を驚かせる時に発する声
모노카게 카라 큐니 토비다시테 히토오 오도로카세루 토키니 하스루 코에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3>ビックリして辺りを
𥇛

<^|3>まま何度も
きょろきょろみまわす
まばたきしない
きょろきょろ見回す
瞬きしない
빗쿠리시테 아타리오 쿄로쿄로 미마와스 마바타키 시나이마마 난도모
놀라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눈을 깜빡이지 않는 채로 몇 번이나
𠱐
<^|3>
𥆞
<^|3>ほどの
𫙹
<^|3>
𠤾
<^|3>から
わらおうとする
めがまわる
ブリザード
ふねがしずむ
笑おうとする
目が回る
ブリザード
船が沈む
와라오토 스루토 메가 마와루 호도노 부리자도데 후네가 시즈무카라
웃으려고 하면 눈이 돌 정도의 블리자드로 배가 가라앉을 테니까
𩏊
<^|3>をひたすら耐えるのさ
せまりくるあらなみ
迫り来る荒波
세마리 쿠루 아라나미오 히타스라 타에루노사
닥쳐 오는 거친 파도를 견디기만 하는 거야

<^|3>僕らだから
こころがせまい
心が狭い
코코로가 세마이 보쿠라 다카라
마음이 좁은 우리들이니까[4]

<^|3>を恐れ
𤲑
<^|3>を守る
おおかぜのおこるさま
こめをたくわえるうつわ
大風の起こる様
米を蓄える器
오오카제노 오코루 사마오 오소레 코메오 타쿠와에루 우츠와오 마모루
큰 바람이 이는 모습에 겁을 먹고 쌀을 두는 그릇을 지켜
𥰮
<^|3>が恋しくて

<^|3>と憤る
たけのこのつけもの
うしのあゆみがおそい
筍の漬け物
牛の歩みが遅い
타케노코노 츠케모노가 코이시쿠테 우시노 아유미가 오소이 토이키도루
죽순 절임이 그리워서 소의 걸음이 느리면 화가 나

<^|3>
𤟃
<^|3>が 豚の父を探すけど
ぶたのこ
ぶたのはは
豚の子
豚の母
부타노코토 부타노하하가 부타노치치오 사가스케도
새끼 돼지와 어미 돼지가 아비 돼지를 찾을 테지만
𤮳
<^|3>から

<^|3>
𠄔
あるきかたがただしくない
としょかん
まぼろし
歩き方が正しくない
図書館

아루키카타 가타타시쿠 나이카라 도쇼칸와 마보로시
똑바로 걷지 않으니까 도서관은 환상


𩤠


うまがすすむ
うまがなやむ
うまがおとなしい
うまがおもい
うまがおどる
馬が進む
馬が悩む
馬が大人しい
馬が重い
馬が躍る
우마가 스스무 우마가 나야무 우마가 오노나시이 우마가 오모이 우마가 오도루
말이 나아가고, 말이 고민하고, 말이 얌전하고, 말이 무겁고, 말이 춤추고


𤀤

𩡨
うまがはねる
うまがあがく
うまをあらう
うまがおどろく
うまがゆく
馬が跳ねる
馬が足掻く
馬を洗う
馬が驚く
馬が行く
우마가 하네루 우마가 아가쿠 우마오 아라루 우마가 오도로쿠 우마가 유쿠
말이 뛰고, 말이 발버둥치고, 말을 씻기고, 말이 놀라고, 말이 가고

<^|3>

<^|3>だけで
[5]
<^|3>
[6]
<^|3>から
あごがしゃくれる
ちょっとみる
クリプトン
はりつけにする
顎がしゃくれる
ちょっと見る
クリプトン
貼り付けにする
아고가 샤쿠레루토 춋토 미루다케데 쿠리푸톤가 하리츠케니 스루카라
주먹턱이라면 잠깐 보는 것만으로도 크립톤이 달라붙을 테니까

<^|3>ことも恐れずに
やまがたかくけわしい
山が高く険しい
야마가 타카쿠 케와시이 코노모 오소레즈니
산이 높고 험한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𤪫
<^|3>を見つけに行く
まるくないたま
丸くない玉
마루쿠나이 타마오 미츠케니 유쿠
둥글지 않은 옥을 찾으러 가네

<^|3>
ものかげからきゅうにとびだしてひとをおどろかせるときにはっするこえ
物陰から急に飛び出して人を驚かせる時に発する声
모노카게 카라 큐니 토비다시테 히토오 오도로카세루 토키니 하스루 코에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3>僕の生き方を

<^|3>のよう
ほねがのどにつっかえる
おおわらいにするさま
骨が喉につっかえる
大笑いにする様
호네가 노도니 츳카에루 보쿠노 이키카타오 오오와라니 스루 사마노요
뼈가 목에 걸리는 우리들의 삶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모습처럼

<^|3>
[7]
𪋗
<^|3>
ちらりとみる
まっすぐにてんくうたかくとびあがる
おとりのしか
ちらりと見る
まっすぐに天空高く飛び上がる
おとりの鹿
치라리토 미우토 맛스구니 텐구 타카쿠 토비아가루 오토리노 시카토
슬쩍 보면 똑바로 하늘 높이 뛰어오르는 미끼 사슴과

<^|3>だけ
ぎょくろのいろつやのすばらしいさま
玉露の色つやの素晴らしい様
교쿠로 노이로츠 야노스바라시이 사마다케
옥로[8]의 훌륭한 색만이

<^|3>までは伝えるから
しそんがさかえる
子孫が栄える
시손가 사카에우 마데와 츠타에루카라
자손이 번영하는 것까지는 전해 줄 테니까
<^|3>La La La...
[image]
ガンダム
ガンダム
라라라... 간다무
라라라... 건담

4. 독음에 대해


卑屈P는 참고 사이트로 漢字部屋라는 사이트를 제시하고 있지만, 그 사이트가 참고 문헌으로 하고 있는 서적 중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이라는 서적이 있다. 즉 이 곡의 가사에 있는 한자의 독음은 간접적이긴 하지만 주로 대한화사전으로부터 가져온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대한화사전에 실려 있는 것이 반드시 훈독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와 있다. 실제로 이 서적은 한자의 의미와 중국의 각 시대의 독음을 해설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 서적이고, 훈독에 관해서는 거의 기재된 것이 없다. 대한화사전의 범례를 본 다음 해당 항목을 조사하면, 훈독을 적는 경우는 다른 방법으로 표기되어 있을 것이므로, 훈독이 아니라 의미를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곡에 나타나 있는 독음은 절대적으로 옳은 독음이 아니고, 卑屈P의 블로그에도 있듯이 "일본어로 표현할 수 없는 한자이므로 읽으려고 하면 이렇게 된다" 정도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
[1] 이들은 중국에서조차 상용한자 범위를 벗어나는 한자들이다. 이를 '''벽자(僻字)'''라고 하며, 고문서나 두꺼운 옥편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어문회 특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벽자들이다.[2] 참고로 1, 3위는 ryo.[3] 웃음 소[4] 숏버전은 여기서 끝난다.[5] 원소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자. 한국의 옥편에는 '크립톤 극'으로 올라 있다.[6] 보통은 두드릴 박이라는 한자다. 일본에서도 쓰이는 한자.[7] 소녀전선의 프로듀서 우중의 본명에 쓰인 글자이다. [8] 푸른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