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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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무섭다.
웹소설 너네 스킬 다 내꺼!의 등장인물. 2화에서 첫 등장했다. 깔끔한 교복 차림에 날카로운 눈매, 살짝 올라온 콧날, 단정하게 정리 된 흑발[12] , 짙은 검은 색 눈, 수려한 외모를 가진 그야말로 조각 미남.백강현: 용상재가 매번 내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이 녀석의 성장이 나 때문에 더뎌지는 건 바라지 않는다.
백강현의 말에 따르면 용상재의 담당 가정교사는 독일인이라 엄청 중2병에 걸린 놈 같은 말투를 쓰지만 나중엔 멋들어지는 외모와 딱 맞아서 엄청 폼이 난다고 한다.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 회귀 전, 백강현은 능력을 개화하지 못해 열등감으로 인해 용상재를 계속 피해왔지만 용상재는 더욱 잘 대해줬으며 헌터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계속해서 찾아 올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백강현은 용상재를 피해다니며 그와의 접점을 전부 없앴다.
2. 스테이터스
- 냉기의 주인(SS)
냉기 속성을 강화시키는 스킬. 주변에 있는 얼음 관련 재능을 가진 자들을 탐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범위가 매우 넓으며 이 스킬로 중학생 때 교무실에서 각성한 백강현의 능력을 눈치챘으며 화합의 장에서 백강현이 있는 곳을 찾아냈다.
범위가 매우 넓으며 이 스킬로 중학생 때 교무실에서 각성한 백강현의 능력을 눈치챘으며 화합의 장에서 백강현이 있는 곳을 찾아냈다.
- 서리 조형(SS)
얼음의 마력을 응집시켜, 허용하는 한도 내의 얼음 조형을 생성한다.
- 동상(S)
냉기 속성에 추가 효과를 주는 스킬
- 빙제의 혼(SS)
고대의 힘을 빌려 빙결 스킬의 '결집도'를 높이는 스킬. 속성 공격들의 위력과 숙련도를 압도적으로 상승시키는 스킬
- 기연 미션
- 1단계 - '용상재'의 손을 양손으로 붙잡는다.
- 2단계 - '용상재'와 단 둘이 필드 던전에 입장한다. (1/1).
- 3단계 - 잠겨 있음.
3. 작중행적
3.1. 에피소드: 폴리곤 수험
2067년, 아직 S급 능력자가 고작 10명 정도 있을 시절. 매스컴을 통해 서울 사람, 수도권 한정으론 확실하게 알려져있는 S급 능력자.
백강현 한정으로 헌신적이며 집착적인 성격. 백강현에게 휴대용 전기충격기를 선물하고 가지고 다니는지 매일 확인했다. 백강현이 자신을 괴롭히는 강우혁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한 후 쓰러진 강우혁을 보며 "신경 쓰지 마라. 오늘 같은 일은 다시는 없을 테니까."라고 말한다. 그 후로 강우혁은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다. 백강현의 네 스킬과 비슷한 능력이라는 말을 듣고 서리 조형을 이용하여 작은 얼음 장미 한 송이를 만들어 냈다. 여의도에 있는 재능검진소에 정기검진을 보러 갔을 때 백강현의 재능검진을 위해 너 때문이라면 예약쯤은 어겨도 된다며 백강현을 따라가려고 했다. 백강현의 만류로 정기검진을 받고 오자마자 백강현의 능력치를 확인하고 C급이라는 말에 화나서 "내가 해결하겠다."라고 하며 난동을 피우려 하자 백강현은 성장형 스킬이라며 말렸다.
폴리곤 입학시험에서 한승희와 페어였으며 한승희에 대해 "이 계집은 맘에 안 든다."라고 결론은 내리고 같이 있기 싫다는 이유로 마물을 밀어버린 결과 8분이라는 역대급으로 빠른 시간으로 던전을 클리어한다. 참고로 이 페어의 시험은 폴리곤 측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위 던전인 피닉스의 요람. 용상재가 얼음 조각을 만들면 한승희가 그걸 탄환으로 재구성하여 다시 사출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백강현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백강현을 보기 위해 서울대 병원까지 달려왔다. 도착하자마자 백강현에게 달려가며 애절하게 이름을 부르고 땀이 나는데 왜 뛰어오냐는 백강현의 말에 '''냉기를 방출하여 땀을 얼리고 흘린 척 없는 척을 한다.''' 이를 보며 미친 새끼라고 생각하는 백강현이 압권.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먹는데 백강현이 굳이 여기서 컵라면을 먹어야하냐는 말에 "난 너랑 있을 때 아니면 컵라면을 안 먹는다." 라고 답하고 침울해진 채로 혹시 질리냐고 물어본다. 백강현이 오랜만에 만났는데 맛있는 것을 먹으러가고 싶었다는 말을 하자 수긍하는 듯 컵라면을 다시 흡입하다가 자신이 아는 좋은 가게가 있다며 다음엔 맛있는 집에 가자고 말한다. 과거부터 아버지에 의해 던전 공부를 하게 되고, 강제로 던전에 끌려다니면서 레벨을 올렸다. 가기 싫다고 백강현의 집에 찾아가서 찡찡댔다고 한다. 라면을 먹은 후 살 게 있다며 백강현을 끌고 백화점으로 폴리곤 교복을 사러 갔다. S급이라서 서로 모셔가려고 하는 교복점들에게 "난 필요 없다. 짜증나게 건들지 마라. 이 녀석이랑 같은 곳에서 살 생각이다."라고 화를 냈다.
그 후 백강현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살짝 입꼬리를 올리고 합격 축하 선물이라며 선물했다. 백강현이 너도 합격했는데 왜 주냐고 물어보자 그렇다면 3년 전의 보답이라고 하며 넘겼다. 백강현과 광운대 역으로 이동하고 소개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말에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백강현에 이끌려서 정훈의 집으로 간다. 그리고 정훈이 자신이 만든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어보라며 좋은 분위기로 이끌지만 "너, 날 만나고 싶다고 했다던데. 용건이 뭐지?" 라고 날을 새운 채 물어본다. 어서 먹자는 백강현의 말에 정훈의 요리에 엄청 트집잡았지만 맛있었는지 제일 많이 먹고 바로 침대로 가서 잤다. 아침이나 밤 잠에 약하다고 한다. 신다해의 평에 의하면 압도적인 재능과 무력을 자랑하는 얼음술사라고 한다.
3.2. 에피소드: 폴리곤 입학
폴리곤 수석 입학으로 입학식에서 신입생 선서를 했다. 백강현에게 인사하기 위해 약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강현을 만나러 갔다. 폴리곤에서 배정 된 반은 성흔(聖痕) 반. 용상재, 정훈, 윤시애, 한승희, 아일라 레스티아와 같은 반. 같은 반이 되고 백강현에게 표정이 왜 그렇냐며 걱정한다. 담임인 유영득이 자신의 주 무기를 고르라고 했을 때 제일 익숙하다는 이유로 검을 골랐다. 백강현의 너랑 제일 잘 어울린다는 말에 납득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무언가를 결심하는 듯이 눈을 빛낸다.
백강현이 양호실에 가자 자신도 수업을 땡땡이 치고서 백강현을 찾아가 머리가 아파서 왔다고 꾀병을 부린다. 그리고 할 말이 있다면서 백강현이 누워있는 침대 옆으로 가서 눈을 내리깔고 무게를 잡은 후 무슨 일이 있으면 내게 말하라며 네가 내가 알던 백강현이 아니게 된 것 같다고 위화감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굳어있는 백강현에게 고민이 있으면 자신에게 꼭 말하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네 편이라고 말한 후 돌아갔다.
2067년 3월 21일. 백강현과 이론공부를 했다. 문제의 유형을 보아 팀플레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하다.[15] 백강현과 함께 던전구조론 수업을 듣는다. 백강현은 이를 팀 활동에 취약해서 듣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백강현이 미래에 용상재는 솔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팀 활동 관련인 던전구조론 수업을 듣는 것에 의문을 가져 굳이 수업 들을 필요가 있냐고 묻자 팀으로 던전에 들어가고 싶어서 듣는 것이라고 대답했다.[16]
4. 인용문
백강현: 성격도 좋고, 신경 쓸 필요 없이 강하고, 뭔가 여러모로 의지하기 편했으니까. 하지만 이건 나한테 한정된 얘기니까 기각해두고….
용상재는 순간 주먹을 꽉 쥐어보였다. 지금껏 계속 하던 갈등이, 막상 홀로그램 실 앞에서 백강현을 보자마자 깔끔하게 사라져버렸다.
백강현에게 저 말을 들은 것만으로, 지금까지 했던 모든 고생을 한 번에 보상받은 것처럼 느껴졌으니까. 지금은 그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용제천: 상재라면 분명히 백강현이 관련된 이상, 저 배후를 어떻게든 '자신'이 캐내려고 달려들었을 테니까.
백강현의 존재 가치는 이번 '화합의 장'에 상재가 참가한 것으로 증명된 거나 다름없었으니까.[17]
-백강현과의 관계
5. 기타
5.1. 호칭 정리
5.2. 백강현에게 준 선물
- 휴대용 전기충격기
- 폴리곤 교복
- 명품 의복 풀세트
- 화합의 장 전용 정장 풀세트
- 빙륜환이 담긴 마력 단검
- 위치 추적 마석 4개
6. 관련 문서
[1] 백강현의 궁극적인 목표. 헌터 체계의 확립 이전 정점은 천주(天主)라는 이명을 가진 용상재의 아버지 용제천이었으며 현재 시점 김현호 헌터, 회귀 전 10년 후 시점의 헌터계의 정점은 용상재.[2] 백강현이 상재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선물한 목걸이. 빙결 스킬의 운용력을 높여준다. 항상 착용하고 다니며 백강현을 생각할 때 목걸이를 쓸어내리듯 만진다.[3] 1.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마력을 부여해 준다. 2. 사용자의 마력이 성유물보다 부족하면 과부하가 발생한다. 3. 사용 한계 시간에 따라 과부하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된다.[4] 자기보호 기능이 있다. 마력 과부하 현상이 발생할 시 사용자는 몸의 의지를 빼앗기며, 머리카락에 마력 알갱이가 붙어 하얗게 변색된듯이 보인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수명이 줄어든다.[5] 회귀 전에는 아르펜의 증표, 결빙의 신념이라는 성유물을 가지고 있었다.[6] 백강현과 함께 있을 때만 먹는다. 편의점에서 먹는 경우 백강현은 신라면, 자신은 사리곰탕으로 정해져있다. 단 백강현이 일반 라면을 끓여주는 경우 군말없이 전부 먹는다. -[7] 백강현과 자신이 같이 좋아하는 음식.[8] 백강현이 용상재는 빼빼로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빼빼로를 건네자 열 개를 집어먹었다.[9] 거스를 수 없는 존재. 화합의 장 이후 백강현과 관련된 일 한정으로 저항한다.[10] 백강현의 욕을 하는 모습을 보며 살기를 띄우고 죽인다고 말한다.[11]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위압감과 살기를 퍼뜨리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거나 백강현을 피하는 이상행동을 한다. 아버지인 용제천처럼 목소리에 마력을 싣고 말하기도 한다. 타인은 용상재의 위압감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지만 백강현은 그런 모습을 보며 용제천과 닮았다고 생각하나 무섭지는 않다고 느낀다.[12] 백강현의 말에 따르면 흑요석같은 머리카락을 가졌으며, 글레이샤로 인해 마력 결정이 달라붙어 백발이 되었을 때 나쁘다는 건 아니나 백발 보다는 흑발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 함.[A] A B C D E F 2차 상한 해방 이후 스킬 스탯이 한 단계 상승.[13] 1차 상한 해방 이후 스탯이 한 단계 상승.[14] 2차 상한 해방 이후 능력치 스탯 전부가 한단계 상승[15] 백강현이 있기에 관련 강의를 수강했다. 회귀 전에는 무조건적인 솔로 플레이였으며 팀 따위는 방해로 여겨 자신이 알 바 아니었다.[16] 회귀 전에는 이 과목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의 헌터 실습에서 랜덤 파트너를 정할 때 수강중인 과목을 매칭시켜서 용상재의 페어가 한승희에서 윤시애로 바뀐다.[17] 용상재는 화합의 장을 극도로 싫어해서 어떻게든 기피해왔으나 백강현이 모두의 먹잇감이 되는 상상을 하자 참을 수 없다며 백강현을 대신해 자신만 참가하려고 했다.[18] 백강현을 제외한 사람 자체를 거북해한다.[19] 백강현을 건들면 죽이겠다고 말하며 살기를 띄웠다. 백강현은 이게 장난인 줄 알고 "용상재가 전제원과 친해지고 싶은 건가? 나중에 소개해 줘야겠다."라고 생각한다.[20] 백야와 관련이 있는 상대이며 백련이 흑련과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흑련일지도 모른다고 생각 중. 아일라 레스티아로 인해 백강현이 다쳤으므로 위험하다고 판단을 내렸다.[21] 누가 선택되든 알 바 아니었고 관심도 없었으나 백강현과 함께 있기 위해 선택했다.[22] 단 한번도 거스른 적이 없었으나 백강현과 관련 된 일에서 소리치거나 아버지가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자신에게 쓰라고 준 세계에 몇 없다는 엘릭서를 붓는 등 반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