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의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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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andian giant spiders
우간다에서 단 한 번, 두 마리가 목격된 거미 크립티드.
1. 사건
2. 존재하는가?
3. 모습


1. 사건


1890년. 아서 스미스라는 영국 선교사는 니아사 호수[1]에서 기슭을 따라 탐험했다. 동료들과 걸어가는 동안 몇몇의 짐꾼 몇명이 거미줄에 걸려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는데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었다. 곧 거기서 다리를 펼친 길이가 1.2미터 정도 되는 거미 두 마리가 거미줄에 묶인 사람에게 달려 들었다. 스미스는 권총으로 거미들을 내쫒았지만 짐꾼들은 이미 거미에 물린 상태였다. 그들은 고열과 환청에 시달렸고, 팔다리가 부풀고, 이내 사망했다. 살아남은 스미스는 거대 거미의 존재를 알리지만, 이를 뒷받침 할 물증은 없다. [2]

2. 존재하는가?


공식적인 기록에 의한 거미 중 1미터를 넘은 거미는 없지만, 갑각류 중 게의 경우에는 다리를 펼친 길이가 2미터인 게가 있기 때문에 아주 가능성은 없는 것은 아니다.

3. 모습


거미의 모습에 다리를 펼친 길이가 1.2미터 정도이며, 위의 설명대로 위험한 독을 지닌 것 같다.

[1] 동화 ≪영리한 거북≫의 무대가 되는 곳이다.[2] 취소선이 있는 이유는 사건이 일어난 시기가 1890년인걸 보면 시신에서 독을 체취한다 한들 그게 거미의 독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