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디게임 보이드 메모리에 등장하는 DLC 보스. '''DLC 스토리의 흑막이자 최종보스이다.'''
2. 탑과 단체의 장 우로보로스
클리어 영상. 플레이어는 네로군.
순환.
끝없는 순환과 어리석음의 반복. 윤회.
반복은 지긋지긋한 저주다.
이 세상이 물로 가득 차면 순환은 멈추고 나는 신이 되겠지.
그리고, 생명은 윤회에서 벗어난다...
어린 영체여, 돌아가라.
'''네 아버지 섭리의 폼으로.'''
페이즈가 바뀌어도 추가되는 패턴은 없으며, 그냥 기존 패턴 강화이다.
1. 보라색 연기를 플레이어쪽으로 뿌린다. 기본적으로 2개를 뿌리며, 페이즈가 바뀔때마다 2개씩 증가한다.
2. 플레이어를 하늘 높이 띄운다음, 보스가 보는 방향으로 검은 가시를 발사한다. 이 공격도 페이즈가 바뀔때마다 갯수가 증가한다.
3.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주먹을 내지르며, 일정 시간 뒤 검은 가시가 튀어나온다. 이는 우로보로스의 뒤쪽에도 조금 소환되니 주의. 영체이동으로 피해주자.
등의 패턴들 뿐이다. 게다가 체력도 매우 낮아서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이후엔...
3. 불멸의 우로보로스
1차 형태를 잡고나면 변신한다. '''사실상 진정한 보스전.'''
변신 후에는 체력이 엄청나게 높아지고 공격력도 엄청나게 강해지고, 패턴도 방심하지 못할 정도라 주의가 필요하다. DLC 최종보스라는 위치에 걸맞게, 초견 플레이 시 '''정식 보스 4대장과 맞먹거나 그 이상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인게임 최강의 보스 중 하나.'''
체력이 매우 높으니 고수들은 패링으로 잡는걸 추천한다.
[1] 패리하기 쉬운 패턴이 있으므로 정의를 들고가자. 정의는 대미지가 높다.
패턴은 1차 형태때의 패턴은 완전히 버리고 모두 새로운 패턴으로 무장하였다.
패턴 하나하나가 모두 위협적이고, 보스의 체력도 높으니 방심은 절대 하지 말자.
[2] 대부분의 클리어 영상이 대부분 5분을 넘어가며, 경우에 따라 '''10분''' 이상이 될 정도.
플레이어의 위치로 이동한 뒤 마법의 대검을 뽑아서 공격한다. 총 세번 휘두르고, 마지막 3번째 공격은 검을 들자마자 총을 쏘면 패링이 될 정도로 패링하기가 쉬우니 패링으로 깰 생각이라면 알아두자.
혹여나 회피에만 집중할 생각이라면 3번째 공격의 리치가 매우 짧으니 3번째 공격은 가까이 있지 않는한 영체이동 없이 피할 수 있다. 생각보다 스테미나 관리에 유용하니 참고.
우로보로스가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활을 겨냥하며, 랜덤함 타이밍으로 화살을 발사한다. 발사한 화살은 맵 끝까지 가므로 영체이동이나 우로보로스의 뒤에서 피하자. 그렇다고 너무 우로보로스 가까이에 있으면 안된다. 뒤쪽에도 조금 피격판정이 있다.
우로보로스가 플레이어를 끌어당긴 뒤 자신의 양쪽으로 검은 파도를 발사한다. 영체이동으로 피하자.
우로보로스가 플레이어의 위로 이동을 한 뒤 움직이지 않는다. 이후 바닥에 우로보로스의 양쪽으로 번개가 발사된다.
우로보로스가 플레이어의 위로 이동은 한 뒤 플레이어를 따라 움직인다. 이후 우로보로스가 회전하며 나아가는 구체를 원형으로 5번 발사한다.
우로보로스가 플레이어쪽으로 팔을 뻗은 뒤 우로보로스의 뒤에 우로보로스가 가리킨 방향으로 나아가는 레이저가 3개 생성된다. 다단히트이니 조심하자.
우로보로스가 플레이어쪽으로 팔을 뻗으면 우로보로스가 가리킨 방향으로 바닥에 이펙트가 생기며 이후 바로 이펙트에 번개가 생긴다.
이펙트에도 피격판정이 있으며 선딜이 짧아 주의가 필요하다. 상당히 위험한 공격.
그레이스의 패턴과 비슷하다. 자신을 기준으로 양쪽 바닥에 구체를 생성하며, 그 구체는 벽에 맞을시 반대방향으로 이동한다. 총 2번 반복. 그레이스의 패턴과의 차이점은 구체를 소환할 때 우로보로스에게서 원형의 검은 연기가 발사된다는 것이다.
엄청나게 강화된다. 1타와 2타에 검은 검기가 생겨 범위가 넓어지고, 3타때는 검은 가시를 발사하여 매우 긴 거리를 공격한다. 피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졌고 패링도 힘드므로 마력석같은 장신구를 들고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아예 두번 연속으로 쉬지않고 공격하기도 한다.
[3] 운이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냥 두번 쓰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아예 두번 쓰는 패턴이 있는 듯 하다.
참고로 2타가 가장 사거리가 짧으므로 보스와의 거리가 충분하다면 2타는 무시해도 된다.
[4] 솔직히 말해서 그런 경우가 별로 없기도 하고 2타가 가장 짧을 뿐이지 생각보다 길다. 패턴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했다면 그냥 영체 이동으로 피하자.
간단하게 피하는 방법은 우로보로스의 뒤로 가는 것이다. 영체이동만 잘 써준다면 피할 수 있는 익숙해지면 쉬운 패턴이다.
화살을 발사할때 화살이 나아가며 번개가 생성된다. 근데 회피 빙법은 똑같다. 안습. 하지만 맞았을때 대미지가 강해지니 주의하자.
우로보로스의 주위로 반투명한 구체들이 원을 그리며 우로보로스에게 가다가 갑자기 원형으로 레이저가 발사되고 레이저가 우로보로스까지 갈 시 저주받은 왕자의 원형으로 연기를 발사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우로보로스에게 이펙트가 생긴다. 이후 마법 종언같은 기술을 우로보로스가 사용하며, '''맞을 시 즉사다.''' 범위가 상당히 넓으니 주의.
보스가 느린 탄막을 하늘을 향해 쏘는데 잠시 흐 플레이어에게 빨간 이펙트가 생기며 랜덤한 시간 뒤, 플레이어에게 빨간 스펠 실드의 이펙트가 생긴다. '''이것도 즉사다.''' 영체이동으로 피하자. 상당히 많은 스테미너를 소모하게되니 주의.
저주받은 왕자의 원형 연기 발사 패턴의 초강화판이다. 우로보로스가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며, 저주받은 왕자의 원형 연기 발사 패턴을 6번 사용한다. 잘만 하면 딜을 넣을 수 있으나, 한번이라도 실수를 한다면 무한대로 공격받을 수 있다.
우로보로스에게 이펙트가 생긴다. 이후 배경과 비슷한 색의 반투명한 구체가 위 아래로 번갈아가며 옆으로 플레이어쪽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마지막 쯤에 플레이어의 위에서 매우 커다란 구체가 떨어진다. 대미지도 상당히 높고, 색이 배경과 비슷하여 안보일 수 있으니 조심하자.
플레이어 근처에 랜덤한 곳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구체를 여러번 난사한다. 2페이즈에서 가장 피하기 쉽고 위협적이지 않은 패턴이다! 딜타이밍으로 유용하다.
보스의 위에 수많은 마법 화살들이 플레이어를 겨냥하고 수차례로 난사한다. 한번 잘못 맞으면 화살을 전부 맞고 즉사할 수 있다. 주의.
4. 기타
1페이즈때 보스 명은 탑과 단체의 장, 우로보로스 로 제일 길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체의 창시자이며 마법사의 탑의 장이다.
어째서인지 영문판에서는 단체가 '''Danche'''로 번역되어 있다. 외국 유저들이 지적하는 대표적인 오역인데 왜 그렇게 했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