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제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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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대 큐레인저》36화에서 등장한 단역 캐릭터. 모티브는 킴바야 유물로 추정.
작은사자자리계의 모든 행성과 다이칸들을 통솔하는 가로이며 자칭 쟈크매터 제일의 호전가.
오고성인들은 몸이 작지만 손재주가 뛰어나 아무리 복잡한 기계라도 손 쉽게 조종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전용 기계를 만들어 타 생활한다. 운제트는 고성능 전투머신인 '공륙 양용 푸레콘지기'를 조종하며 우주의 다양한 시스템을 강탈 수집해왔다.
운제트가 타고 다니는 전투머신인 공륙 양용 푸레콘지기는 뒤뚱뒤뚱거리며 걷는 등 뭔가 느려터진듯 한 모습과 달리 등 뒤에 달린 제트로 빠르게 날아다닐 수 있으며, 어깨에서 머신건을 쏘거나 팔에 달린 참격을 날리는 것이 주 공격 수단이다.
2. 작중 행적
행성 루스에 잠들어 있는 전설의 머신을 손에 넣어 타기 위한 목적으로 행성 루스에 있는 마을 한복판에서 총기난사를 벌이는 것으로 등장. 큐레인저에게 저지 당하지만 럭키의 애완 사자 시저를 포획해간다.이후 벌어진 2차 전투에선 럭키와의 1:1 전투에서 밀리자 시저를 인질로 잡는 등 비겁하게 싸우지만 결국에는 올스타 크러시 맞고 탈것과 같이 폭발.
이후에는 푸레콘지기까지 같이 거대화하여 슈퍼 큐렌오와 싸우게 된다.빠르게 날아다니면서 머신건으로 공격해오는 등 제법 선전하지만 금세 역공 당한다.이후에는 모아이더라는 쟈크매터의 전투 병기들을 불러내 공격해오지만 이것들 마저도 얼마 안가 전부 박살나면서 결국 운제트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자포자기 상태가 된 운제트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전설의 머신에 타고 싶다!"며 자신의 탈 것에서 내린 뒤, 슈퍼 큐렌오의 머리에 달라 붙어 "이제 전설의 머신은 이제 내 것이다!"이라며 좋아하지만 기분이 나빠진 하미에 의해 내팽겨 침 당함과 동시에 슈퍼 큐렌오 파이널 브레이크를 맞고 "그래도 타긴 탔으니 후회 한 점도 없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탈것과 같이 산화한다.
2.1. 우주전대 큐레인저 파이널 라이브 투어 2018
엘리드론, 마게라와 함께 부활. 럭키를 제외한 큐레인저와 대결하는데 자신은 스팅거, 챔프를 밀어붙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츠루기의 피닉스 엔드를 맞고, 마게라, 엘리드론과 함께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