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게임)/맵
1. 개요
워록에 등장하는 맵 정리글이다. 해당 맵 설명은 홈페이지 설명에서 참고했다.
1.1. 보병전
1.1.1. 몰타(Ma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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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해안에 위치한 어느 작은 섬 휴양지로 많은 찾는 그 곳에 전운이 감돈다.
NIU군은 데르바란 북동부 전선의 보급상 요충지로 이점이 절실한 상황
최정예 상륙부대와 해군함대를 투입시켜 기습 점령을 시도하기로 했으나 에상외로 데르바란 수비군의 반격이 거세 작전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 남유럽 지중해 몰타섬을 배경으로 한 휴양지 컨셉의 8대8 데스매치 맵
각 진영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 개의 루트를 커버할 수 있는 스나이퍼 포인트가 있으며,가장 아래쪽에 적 진영으로 단번에 갈 수 있는 루트가 있다. 매번 같은 루트로 공격을 가다보면 적에게 파악 당할 수 있으니 적절한 노선 변경을 추천한다.
대체로 긴 직선형태의 루트들이 많지만 중간에 다른 길로 이동할 수 있는 루트와 엄폐물이 있어 전투병과 의무병의 활용성이 높다
1.1.2. 베네치아(Vene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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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수상교통이 발달해 해상무역으로 번성했던 도시
지금은 차량진입이 쉽지 않은 그곳의 환경을 이용해 NIU군 특작부대의 전진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데르바란은 이를 알고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NIU 소탕작전을 시작하는데...
-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한 소규모 맵이며, 폭파미션 최초로 수중요소가 되었다
1.1.3. 파벨라(Fav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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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바란 외각 지역에 위치하여 범죄가 끊이지 않는 빈민가
파벨라의 범죄조직이 N.I.U와 연관되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데르바란군은 파벨라 진압작전을 실시하는데..
- 브라질의 빈민촌 파벨라를 컨셉으로 한 12대12 데쓰매치맵입니다
1.1.4. 무스탕(Mus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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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바란 서쪽 고원 지역, 오래전에 버려져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간이역
새 철로가 생기면서 이 곳을 지나는 열차는 없어지고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NIU의 정찰대는 데르바란의 눈에 띄지 않는 바로 이곳에서부터 침투작전을 실시한다
- 미국의 서부시대를 컨셉으로 한 12대12 데쓰매치 맵입니다.
1.1.5. 역(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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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 없이 지속 되는 데르바란군의 공세에 NIU군의 전투자원은 점점 소모되고 있었다.
NIU군은 더 이상 정면승부가 힘들어짐에 따라 전면대응 방침에서 적의 보급선 차단으로 전략을 수정하였고,
데르바란군의 보급라인 중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철도선을 파괴시킬 작전을 시작하였다.
그 첫번째 임무로 데르바란 철도선의 컨트롤센터가 있는 중앙역에 NIU 최정예 공수부대가 침투하는데...
1.1.6. 단크멜(Denk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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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kmal은 오래된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N.I.U.는 그곳에 전쟁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오래된 문서가 숨겨져 있다고 믿고 작전을 개시한다.
하지만 데르바란도 그 문서를 동시에 찾고 있었는데...
중요한 전투가 기념비가 있는곳에서 시작되려 한다.
1.1.7. 바이웨이(B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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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Cadoro 지역에서 일거 소탕된 줄 알았던 N.I.U.군의 잔당이 그 지역에 남아 게릴라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데르바란군은 후방 교란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누적됨에 따라 남은 N.I.U. 게릴라부대를 말살하려하지만,
어느 작은 마을에서의 전투로 인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1.1.8. Kalye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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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투 중 전황이 불리해진 데르바란군은 후퇴를 결정하고 동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KalyeDos로 향한다.
하지만, 매우 복잡한 KalyeDos에서는 적군의 출현 위치를 예상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었는데...
1.1.9. 바이오 랩(Bio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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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U. 총공격으로 인한 수세의 국면을 타계하고자 데르바란은 극비리에 비밀 실험 프로젝트: 안드로이드에 착수 하게 된다.
이러한 첩보를 전해 들은 N.I.U.의 수뇌부들은 데르바란의 연구소 파괴와 안드로이드에 대한
연구자료 확보를 위해 특수부대 투입을 결정하게 되는데..
1.1.10. 사우엔(xa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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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바란 내의 이민자들의 자치구였던 사우엔은 내전의 영향으로 공사가 중지된 채 슬럼화된 구역이다. 벨루프 지하에서 입수한 기밀문서를
통하여 샤우엔 구역에 적 특수장비들이 배치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 각 건물들에 숨어 있는 적 병력을 섬멸하고 특수장비를 파괴하라!
1.1.11. 비셔스(vit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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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과 성장의 상징이던 문화의 메카, 비셔스를 중심으로 울려 퍼지던 총성은 도시의 외곽 지역이 점령되면서 점점 잦아들었다.
그러나 비셔스에 남아있던 N.I.U.의 잔존 병력이 데르바란의 포위망을 뚫고 본대와의 합류를 위해 다시 전투를 시작하면서 폐허 속에서 전투는
다시 시작하게 된다...
1.2. 장비전
1.2.1. 크레이터(Cr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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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화마에 휘말려 폐허가 되버린 로세스...
정적만이 남아 있는 이곳에서 N.I.U.와 데르바란의 비공식적인 포로교환이 이뤄진다.
팽팽히 당겨지던 긴장의 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포탄에 의해 끊겨지고,
대치 중이던 양측의 병력들은 이성마저 상실한 채, 서로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하는데...
''' ''Named by SHL멀티양스사수'' '''
- 맵 중앙에 위치하는 분화구(Crater)가 트레이드마크인 16 vs. 16 장비전(대규모)맵
- 워록에서 가장 많은 집단 학살(genocide)이 일어나는 맵 중 하나
1.2.1.1. 역사(History)
크레이터(Crater)라 불리우는 이 맵의 정식 명칭은 '''크레이터 로세스(Crater Lossece)''' 이다.
워록 서비스 초기단계에는 없었지만, 2008년 7월 24일[1] 새로이 추가된 맵이다.
크레이터가 정식으로 런칭됨과 동시에 하인드(Mi24_SuperHind)와 DPV(Desert Patrol Vehicle) 또한 같이 등장하였다.
1.2.1.2. 특징(Feature)
앙그렌, 제로 포인트, 윈터 포레스트, 오하라, 콘투라스, 더스크벨리, 하이랜드 또한 산악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콘투라스, 더스크벨리는 공중전 위주의 맵으로, 산 지형이 존재하지만, 산을 활용하기 보단 고고도(High-Altitude) 공중전투가 주를 이룬다.
앙그렌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 같지만, 막상 굴곡진 산악 지형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실제로 전투가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을 보면 산악 지형보단 각 중립진지(건물)에서 전투가 많이 일어난다. 오히려 자카르와 같은 시가전의 느낌이 강하다.
제로 포인트는 산 지형이 존재하지만 몇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이 개활지에 가깝다.
심지어 데르바란 본진에서 니유 본진이 시야에 들어와서 데르바란 본진에 있는 블랙호크-미사일 공격헬기로 니유 본진 타격이 가능하다.
그 외에 하이랜드, 오하라, 윈터 포레스트가 크레이터와 비슷한 수준의 산악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맵의 규모, 지형의 굴곡 정도, 산 지형 전투 빈도, 중립 진지들이 위치한 지형의 굴곡 정도를 고려해 봤을 때 크레이터가 단언 독보전인 산악활용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렇듯 크레이터가 비선형적(Non-Linear)이고 경사(Slope)가 있는 지형이 주를 이루다 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의 무빙 양상 또한 3단 점프 보다는 미끄럼[2] 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완전 엄폐가 가능한 건물 형태의 2번 진지를 제외하면, 나머지 중립 진지는 완전 개방되어 있거나, 부분적으로 추가 기물이 설치되어 있는 등, 공격에 취약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형태의 2번 진지도 앙그렌의 중립 진지와 비교하면 소소하다 못해 가난한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크레이터 입문자들은 숨을 곳을 찾지 못해 진지를 먹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하여 죽는 것이 일상이다.
팀의 색깔에 맞게 데르바란은 지상 장비가 주를 이루고, 니유는 공중 장비가 주를 이룬다.
(밸런스의 문제 때문에, 보통은 앙그렌이나 제로 포인트와 같이 맵, 장비가 모두 대칭이거나, 오하라와 같이 맵은 비대칭이지만 장비의 종류는 비슷하기 마련이다. 크레이터는 제작자가 비대칭성을 의도하였다고 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그 차이가 심하다.)
세간에 알려진대로 워록은 공중장비가 압도적으로 강한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중 장비가 주류를 이루는 니유가 압도적으로 강하지 만은 않다. 때에 따라서는 데르바란이 압도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데, 그 자세한 이유는 아래의 장비항목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사용자의 공중 장비 사용 미숙, 중립 진지, 데르바란의 라팔, 니유의 장비 팀킬이 그 주된 원인이다.
특히 공중장비의 리젠시간이 매우 빠른편이여서, 장비의 순환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이러한 특징은 크레이터 유저들이 공중장비를 험하게 다루게 되는데 기여하였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수리하기 위해서 본진으로 복귀하는 공중 장비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장비의 HP가 낮으면 돌격하면서 죽은 다음 장비의 리젠을 기다리거나, 점령해야 할 중립 진지로 뛰어내려서 장비를 파괴하고 진지를 확보한다.
이러한 상황은 한쪽 팀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발생하는데, 데르바란은 니유의 KF-15, 블랙호크-미사일, 하인드를 강탈해가고, 니유는 데르바란의 라팔, 천마를 강탈해서 마치 원래부터 자기 팀 장비인것 마냥 사용하고는 한다.
자카르, 그룬델은 아파치를, 오하라는 K1A1을 강탈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 되지만, 강탈의 빈도와 활용정도를 종합해 보았을 때 크레이터가 압도적인 장비 강탈의 선두이다.
1.2.1.3. 장비(Equipment)
위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크레이터에서 KF-15는 굳이 상대방 기지에 근접하지 않더라도, 중장거리 폭격에 능하다.
또한 16*2발의 넉넉한 폭탄과, 폭탄의 딜레이가 상당히 짧다는 점에서 그 강점을 발휘한다.
이러한 넉넉한 폭탄과 짧은 딜레이를 응용하면, 중폭[3] 과 융단폭격[4] 에 용이하게 된다.
크레이터맵에서는 앙그렌과 달리 항공기에 의한 리스폰 폭격을 금지한다거나 유저간에 비공식적으로 지켜지는 규칙이 없다보니 데르바란군으로 참전하였을때 KF-15기에 의한 수많은 융단폭격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KF-15는 A-10과 다르게 K1A1이나 천마와 같은 탱크/장갑류를 파괴하기 위해 2발의 폭탄을 모두 명중시켜야하기 때문에, 최소 2중폭을 소화할 수 없다면 플레이하는데 난항을 겪게 된다. 특히 중폭에서의 핵심은 전폭기가 속력을 잃지 않는것인데, KF-15에 미숙한 사용자들은 2중폭을 하기 위해 첫 폭탄을 빠른속력으로 떨어뜨리고, 두 번째 폭탄의 정확도를 위해 속력을 줄이는 방법을 택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폭격을 하게 되면 천마나 스팅어에 맞아죽기 안성맞춤인 상태가 돼버릴뿐더러, KF-15 본연의 강점을 버리는 방법이다.
이렇듯 KF-15가 폭격위주로 발전하다보니, 크레이터에서는 도그파이트[5] 보다는 정밀 폭격과 산악지형을 이용한 비행술이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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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전폭기가 산악지형을 활용하여 비행하는 보편적인 경로를 표시한 것이다.
높은 고도로 비행할때는 산악지형이 의미가 없지만, 같은 구역을 반복비행하면서(=이른바 와리가리 치면서) 상대방을 공격할 때, 높은 고도로 비행하면 천마와 스팅어를 지속적으로 피해야 하기 때문에 비행사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실수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애초에 낮은 고도를 통해 산 뒤로 숨어버리면 적군이 락온을 할 수 있을지언정 산이 방패막이가 되어주기 때문에 비행하기 편해지는 이점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파일럿들이 공감하겠지만, 적군의 전투기가 이미 떠있는 상태에서 본인이 뒤늦게 이륙할 때, 고도를 높이자니 높이는 와중에 선제공격을 맞아 죽을 것 같고, 낮은고도로 비행하자니 위치의 불리함 때문에 꺼리껴질 때, 산을 끼고 돌면서 비행하면 이미 이륙한 적군의 전투기의 꼬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된다.
이렇듯 크레이터의 산악지형을 십분활용한 KF-15의 비행은 상당히 효율적이라 말할 수 있다.
크레이터에서 활동하는 KF-15는 맵 특성상 대공 위협을 많이 받는 편이다. 이 때문에 주로 항공전력을 운용하는 NIU(신제국주의 연합국)진영에서는 제공권 확보가 매우 절실한데, 유일하게 장비에 공대공 미사일을 달고 출격하는 KF-15가 격추 당하면 다른 전력들은 활동하기가 매우 어려워 진다.
그러므로 NIU쪽의 슈퍼 하인드 조종사 및 조작사가 주로 대지에 있는 항공 위협전력을 차단하는 역할을 맡고 KF-15에게 항공 위협전력의 위치를 보고 하는 형식으로 (예시:2번 기지 주변에 천마 고각 대기중-> '2천') 협동 작전을 펼치는것이 당연하며 맞는 방법이다.
요약하자면 NIU에서 운영하는 장비들 중 KF15와 하인드 공격헬기, 육상군의 진지점령 이 3가지가 게임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으며
위에 명시한 2개의 장비는 가능한 항공기 조종이 용이한 자나 소위급 계급 이상의 탑승을 권장하는 편이다. (하인드 조작사 포함)
1.2.1.4. 중립 진지(Neutral 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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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유의 본진은 0번, 데르바란의 본진은 5번이며, 총 8번까지 존재한다.
오리지널 크레이터는 7번 진지까지 존재했으나, 2017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니유 해안가 방면에 8번 진지가 새로이 추가되었다.
1.2.1.4.1. 0번(N.I.U. 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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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유 본진은 전방으로 거대한 산이, 후방으로는 끝 없는 바다(?)가 존재한다.
배치로만 봐서는 니유는 바다를 통해 병력이동 후 전진기지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 공중장비(수량)
2) 하인드(1)
3) 블랙호크-미사일(1)
4) 치누크(1)
- 지상장비(수량)
2) 게파드(1)
3) UH-60 트럭(1)
4) DPV(1)
5) 오토바이 (2)
- 고정장비(수량)
2) 신궁(1)
- 충전(수량)
2) 탄약 충전(1)
3) 장비 수리(1)
4) 장비 탄약 충전(1)
니유는 분명 데르바란에 비해서 더 많은 공중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반면, 데르바란이 가지고 있는 제대로 된 공중장비는 라팔 1기 뿐이다.
(데르바란에 블랙호크-미니건이 있지만, 2017년 패치로 인해서 살상 능력이 지나치게 하양되어 공격용으로 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르바란보다 니유 본진의 대공장비가 우주방어를 방불케한다. 한 마디로 니유의 대공 시스템이 지나치게 월등하다.
KF-15, 천마 1기, 게파드 1기, 신궁 1기, 그리고 무려 오리콘 3기!(데르바란 본진에는 오리콘이 한기도 없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가히 파격적이다)
이렇게 배치된 원인은 다음 2 항목에서 찾아볼 수 있다
1) 장비 강탈(Hijacking)
데르바란 입장에서 진지를 모두 획득한 후 취해야할 행동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데르바란의 느려터진 탱크 및 지대공 장비를 이끌고 적 본진으로 이동하여 타격한다?
니유와 가장 가까운 최전방 3번에서 리젠하여 르끌레르 탱크와 룩스 장갑차를 이끌고 보병과 함께 용맹하게 돌격한다?
어느쪽이든 비효율적이고 시간낭비이다. 데르바란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공격은 적의 공중 장비를 뺏어서 아군의 지상장비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적의 장비로 적에게 최대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이러한 형식의 게임 진행이 만연하다보니 정작 니유는 공중장비 한번 제대로 운용 못해보고 본인들의 장비에 학살당하는 일이 일상이 돼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공중 장비 견제를 하기 위해 오히려 데르바란 보다 더욱 엄격한 대공시스템이 도입됐다고 볼 수 있다.
2) 리젠 구역(Regeneration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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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강탈이 학살에 한 몫을 하였지만, 정작 니유 본진을 '''개미 지옥'''으로 만든 진짜 원흉은 니유의 ''' ''한정적인 리젠 구역'' '''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윗 그림에서 빨간색 원은 니유 본진의 리젠 구역을 표시한 것이다. 직관적으로 보기에도 상당히 비좁아 보인다.
니유 본진을 타격하는 데르바란 유저들은 고민하지 않고 저 빨간원 안으로 폭탄이나 포를 발사하면 적을 손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누군가는 니유 본진의 건물이나 관제탑으로 피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몇 년씩 게임한 크레이터 유저들에게 건물 안으로 폭격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님을 말하고 싶다.
니유 본진에 설치된 오리콘 3기는 그 누구도 뚫고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은 위엄를 뽐낸다.
더군다나 2017년 오리콘 패치로 인하여, 공중장비 유저들에게는 오리콘 1기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그렇다면 이건 니유에게 편향된 패치가 아닐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의견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결론을 내릴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공략 가능한 대상이라는 점이다.
첫째, 오리콘의 공격 범위는 수직 90도가 아니다.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빨간색 라인이 오리콘이 공격 가능한 각도를 대략적으로 표시한 것이다. ALT(고도)가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공중 장비는 오리콘으로 부터 자유로워진다. 크레이터 기준으로 약 350 이상의 고도로 니유 본진 내에서 비행하면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맞을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3초 고도제한선인 400에서 대략 20정도를 더 갔다가 와도 3초 제한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350~420 사이를 회귀 선회하면서 KF-15를 통해 폭격하거나, 라팔을 통해 기총 공격을 퍼붓는다면 니유 입장에서는 오리콘을 통한 반격이 불가하다.
둘째, 3기의 오리콘이 밀집되어 있다. 만약 각각의 오리콘이 떨어져 있었다면 3기의 오리콘을 모두 피할 수 있는 각도가 안나왔을 수도 있다.
설령 피할 수 있더라도 지금보다 ALT가 더 높았어야 했을 확률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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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오리콘은 세로 방향 뿐만 아니라, 가로 방향으로도 각도 제한이 있다. 이 점을 십분 활용하여 헬기를 통해 니유 본진을 공략할 수 있다.
니유 본진에는 하인드 리젠 위치, 블랙호크 리젠 위치가 니유 본진 리젠 위치보다 움푹 파여 들어간 낮은 지형에 위치한다.
특히 장비를 수리 및 미사일 충전할 수 있는 지점이 하인드 리젠 지점에 있기 때문에, 하인드 리젠 지점에서 저고도로 호버링하면서 공격을 퍼붓는다면 수리, 미사일 충전, 오리콘 피하기 3가지 해택을 모두 누리면서 니유 본진에 최대 타격을 입힐 수 있다.
1.2.1.4.2. 5번(DERBARAN 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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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바란 본진은 내륙에 위치해 있으며, 산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리젠 구역은 '아랫 진지'와 '윗 진지' 2곳이다.
- 공중장비(수량)
- 지상장비(수량)
2) 천마(2) -- 아랫 진지(1)/윗 진지(1)
3) 게파드(1) -- 아랫 진지(1)
4) 레오파드(1) -- 아랫 진지(1)
4) DPV(1) -- 아랫 진지(1)
5) 오토바이 (3) -- 윗 진지(1)/아랫 진지(2)
- 고정장비(수량)
2) M2 머신건(1) -- 아랫 진지(1)
- 충전(수량)
2) 탄약 충전(2) -- 윗 진지(1)/아랫 진지(1)
3) 장비 수리(1) -- 아랫 진지(1)
4) 장비 탄약 충전(1) -- 아랫 진지(1)
니유의 한정적인 리젠 구역과 다르게, 데르바란은 리젠 구역 자체가 넓을 뿐더러, 리젠할 수 있는 구역이 2구역으로 나뉜다.
반대로 니유입장에서 데르바란 본진을 제대로 타격하기 위해서는 2구역 모두를 커버해야 한다.
만약 한 구역만 장악한 상태로 방치한다면, 다른 한 구역에서 리젠된 데르바란 유저들이 본진 밖으로 빠져나가서 중립 진지를 탈취하거나 장비를 들고와서 역습의 여지를 준다.
그렇기 때문에 2, 6번 진지를 반드시 확보하여, 두 진지 사이에 있는 라팔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야한다.
만약 데르바란이 라팔을 탈취당하거나, 지속적으로 라팔의 이륙을 저지 당하거나, 또는 라팔을 운용하는 사용자가 라팔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경우 데르바란은 진지 구축 및 경기 운영에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실제로 데르바란 입장에서 라팔을 운용해보면, 라팔이 수행해야할 임무가 다양하고 막중하다.
1) 적의 KF-15, 하인드, 블랙호크-미사일 견제 및 파괴
2) 적의 천마 파괴
3) 산에 숨어 있는 저격 사살
4) 중립 진지를 탈취중인 보병 사살
5) 블랙호크-미니건, 탈취한 KF-15가 니유의 본진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오리콘, 신궁 무력화 및 시선 분산
'''6) 라팔을 통한 니유의 공중장비 강탈 ( 공중 장비 강탈 적합도: 라팔 > 블랙호크_미니건)'''
대공 방어와 같은 경우 데르바란의 천마에게 맞겨도 되지 않느냐 할 수 있지만, 니유의 하인드 앞에서는 천마 또한 한낱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
1.2.1.5. 대규모 불문률의 예외
워록에는 소규모(보병전)에는 국민룰이, 대규모(장비전)에는 불문률이 있다.
그 중 대규모 불문률에는 다음과 같은 5가지 규칙이 있다.
- (지켜지지 않은지 오래되어 현재 적용되지 않는 협정이 되어버렸다.)
- (상동)
- (상동)
- 대기방에서 맵 바꾸지 않기 ( 특히 해당 맵을 대표하는 클랜이 있을 경우 더더욱 )
- 본인 소속이 아닌 대규모 맵에서는 그 맵의 불문률 언급 자제
지키지 않는다고 게임 운영상의 처벌을 받지는 않지만, 유저간 집단 따돌림을 당할 수 있다(=게임하기 피곤해진다...)
'''하지만 크레이터에는 수리폭과 리젠폭 금지 불문률이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적이 지속적으로 리젠폭을 한다면, 중화기로 적을 제압한 후 탑승해야한다.
수리폭은 애초에 일어나지 않도록 눈치껏 숨어서 수리해야한다.
한마디로, 수리폭이든 리젠폭이든 그 대처 또한 본인의 실력에 달려있다는 기조가 있다.
1.2.2. 앙그렌(Engrene)
위록에서 인기있는 맵중 하나이다.
2019년8월6일기준 Falu맵과 더불어 가장 많이 플레이되고 있다. 기본 본진에 있는 장비는 A-10공격기 2대, K1A1탱크 1대, 천마 1대, geopard1대, UH-60공격헬기 1대 그리고 체력이 장난아닌 치누크 1대가 있다.
그리고, 고정된 무기로는 오리콘 2대와 신궁1대가 있다.
일단, 이맵은 대형맵이기에 장비를 이용하지않고는 적진으로 이동하기 상당히 힘들다. 물론, 진지를 점령하면 상관없긴하지만 말이다. 일단 이 맵에서는 A-10이 가장 중요한 장비이다. 적군이 A-10을 잘 사용하는 고수들이 많다? 그러면 밀리는것은 순식간이다. 그렇지만, 우리팀에 A-10을 잘 사용하는 고수들이 많다면 미는것도 순식간이다. 그 이유는 A-10이 가진 기본무기인 개틀링건(?)을 이용하면 공중장기는 치누크를 제외하고 순식간에 격파하고, 보조무기인 폭격을 이용할경우 지상장비는 무조건 1방, 당연히 일반보병은 근처에만 폭격이 떨어져도 죽게되어있다. 물론, 이러한 A-10도 천마앞에서는 무용지물이긴하나, 고수들은 그걸알고 뒤에서 공습한다....
1.2.3. 디스텀(Disturm)
대형 함선인 하미나가 등장하는 비대칭 맵으로, NIU 진영은 하미나 전함이 있는 섬 중립 진지가 가까운 대신 본진 리스폰 지점에서 라팔 배치 지점까지의 거리가 멀고, 전차인 르끌레르는 앞마당 중립 진지에서 확보해야 한다. 데르바란은 본진 내에 있는 라팔 전투기를 이용하여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NIU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깝게 배치된 중립 진지들을 점령해가야 한다. 또한 교량 사이로는 개구멍들이 있어 보병이나 보트들은 이동이 가능하다.
1.2.4. 오하라(Ohara)
K1A1 전차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맵. 각자의 본진과 세 개의 중립 진지[6] 에 모두 K1A1이 배치되어 있다. 공중장비는 없으므로 전차를 중심으로 한 전술이 우선되는 가운데, 본진을 둘러싸고 높은 언덕들이 있어 정찰병들의 본진 저격도 유의해야 하는 맵이다.
4번 진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한번 빼앗기면 되찾기 굉장히 어려운 진지이며, 고지대의 특성상 4번 진지에서 모든 지역이 내려다 보인다.
1.2.5. 그룬델(Grundel)
에피소드 3 패치와 더불어 추가된 신규 맵. 설정 상 NIU가 수성, 데르바란이 공성 포지션을 담당한 맵으로, NIU는 성곽 지역이 본진이고 데르바란은 황야를 본진으로 해서 도시로 진격해야 하는 맵이다. 이 맵에서 처음 아파치가 데뷔했다.
1.2.6. 파르고나(Pargona)
해상전과 500MD 헬기가 주 전력으로 활약하는 맵으로, 반월 모양의 본진에서 교량으로 연결된 섬들의 진지를 점령해가야 하는 맵. 중앙 중립 진지 꼭대기에 추가 500MD가 배치되어 있다.
1.2.7. 파르고나 동부(Pargona east)
파르고나에서 공중전 규모를 확대한 확장 맵으로, 본진에 500MD가 2대, 중앙 중립 진지도 진지 개수가 4개로 늘어났고 중앙 꼭대기에 배치된 500MD도 2대이다.
1.2.8. 칸투미라(Cantumira)
스토리 상으로는 콘투라스와 연결되는 시가전 맵으로, 전차, 보트와 룩스 장갑차, 500MD 등 육해공 장비가 다 나오지만 길목이 좁고 건물이 많아 장비와 보병의 협동이 중요한 맵이다. 장비는 주 전선의 대치와 공습에 쓰이되 진지전에서는 보병 역할이 각별히 중요한 맵.
1.2.9. 콘투라스(conturas)
오하라의 16배, 앙그렌의 4배 규모에 해당하는 거대 공중전 맵으로, 각 진영에 공평하게 대규모로 배치된 라팔과 KF15 전투기로 공중전을 벌이는 맵이다. 게파드 대공 전차, 500MD, 험비 어벤저 등이 보조 장비로 제공되나 이는 부수적이며, 라팔이 공중전을 벌이고 KF15는 적진을 폭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맵의 중앙 좌우에는 항공기의 수리, 탄약 보충 스팟이 있는 격납고가 여럿 있고, 맵 중앙에는 2개의 추가 라팔이 있는 중립 진지가 있다.
한편 맵에 차고 넘치는 라팔을 전투가 아닌 이동 목적으로 사용하여, 적 본진 항공기 격납고 옥상에 착륙한 뒤 대물 저격총으로 항공기 탑승을 무력화시키는 전략이 종종 통용된다.
1.2.10. 하이랜드(Highlands)
1.2.11. 포트 아일랜드(fort island)
1.2.12. 시즈워(Siegewar)
1.2.13. 시즈워 2(Siegewar2)
1.2.14. 스킬 포인터(Skill Pointer)
1.2.15. 자카르(Zakar)
칸투미라와 비슷한 시가전 맵이지만, 구불구불 하지 않고 일직선으로 배치되었으며 맵이 더 넓다. 전선을 주름지는 전차와 그 전차의 상성인 공헬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중립 진지로 나아가는 좁은 길에서도 보병들의 각축전이 활발하게 벌어지는 맵.
1.3. 광인전
카스온라인의 좀비모드를 생각하면 된다. 놀랍게도 이 모드에서는
옆동네 스페셜 포스 2 처럼 건물 구석에 놓여있는 연료통을 총기로 발포해서 폭파시켜 좀비 Ai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워록에서는 카르마 온라인처럼 폭발데미지를 줄 수 있는 석궁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엄청나게 강력하다. 한방에 좀비 두마리를 박살낼 수 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