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데스티니 시리즈)/폭풍소환사

 



1. 개요
2. 궁극기
3. 수류탄
4. 직업 능력
5. 이동 모드
6. 하위 직업
6.1. 전도의 조율
6.2. 원소의 조율
6.3. 통제의 조율


1. 개요


'''폭풍소환사'''

''외면의 태풍, 내면의 조화.''

내가 만났던 그 어떤 적보다 맹렬한 태풍이었어. 내면의 혼란보다도 더 맹렬하게 나를 덮쳤지. 혼란 때문에 이런 시스템의 끝자락까지 그걸 찾아서 왔는데…

"진정해." 공허방랑자가 속삭였어. "타올라라!" 태양노래꾼이 외쳤지. 하지만 내 귀에는 나를 격려하는(어쩌면 명령을 내리는?) 스승님들의 무덤덤한 목소리만 들렸어. 어떤 위험이 있더라도 빨리 길을 찾아야 한다고, 언제 길이 다시 사라질지, 언제 폭풍이 덮칠지 알 수 없다고. 폭풍을 헤치고 나갈 때마다 얼굴에 퍼붓는 우박처럼 나에게 쏟아지는 그 말이 내 발걸음을 이끌었어.

평화의 눈으로.

고요한 태풍의 눈이 나를 어루만지자 깨달음이 찾아왔어. 평온과 폭풍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게 아니야. 한 가지를 얻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모두 가져야 하는 거지.

그날 나는 처음으로 폭풍을 불렀어.

워록의 전기 속성 하위직업. 범위 공격에 치중되어 있어 잡몹 처리에는 좋으나 강력한 한 방 딜링은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포세이큰에서 추가된신규 궁극기 덕에 단일딜 상황에서도 매우 강력해졌다.

2. 궁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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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몰입'''
전기 번개가 손에서 연쇄적으로 방출되어 막강한 전기 빛의 힘으로 적을 감전시킵니다.

손에서 전기 번개를 방출한다. 전방 부채꼴 안의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서 발사한다. 좌클릭 유지로 공격을 유지할 수 있다. 약간의 연쇄 공격 성능이 있어서 맞은 적에게서 전기가 뻗어나간다. 문제는 단일딜링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져서 잡졸이 우르르 몰려오는 곳이 아니면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물론 조건이 맞는다는 가정하에[1] 다른 궁극기를 쩌리로 만드는 엄청난 쫄정리 능력을 보여준다.
2019년 4월10일 기준 공격을 지속할 수록 데미지가 증가하여 최대 150%추가딜을 줄 수 있게 상향되어 최소한 리더몹은 빠르게 잡을 정도로 상향되었다.
pvp에서도 이를 이용해서 상대가 궁을 시전하는 걸 보고 나서 공격을 차징해놓은 다음 맞다이를 뜨면 웬만한 근접 궁극기(스펙트럼 칼날 등)는 골로 보내는 등 의외의 위력을 자랑하는 궁극기다.

3.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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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수류탄'''
집중된 번개 폭풍을 불러내리는 수류탄입니다.
수류탄 착탄 시 폭풍이 생겨 착탄 지점에 한 번 낙뢰를 떨어뜨린 뒤 착탄 지점 주변지역에 낙뢰를 연속으로 떨어뜨려 데미지를 준다. 단발 피해량 자체는 모든 직업의 수류탄과 비교해봐도 매우 강력하지만 착탄 후 발동까지 약간의 지연시간이 존재하며 자해 피해량이 굉장히 높아 가까운 곳에 던지기에는 리스크가 크다는게 단점. 낙뢰는 2회 떨어지지만 이펙트가 끝난 이후에도 한 번 더 피해를 입히는 판정이 발동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총 3번을 타격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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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살 수류탄'''
주위의 적을 연쇄적으로 번개화살로 공격하는 수류탄입니다.
수류탄 착탄 이후 번개 줄기가 돌아가고 이후에 최대 3개체를 연쇄적으로 타격한다. 범위 내의 적들을 확정적으로 공격하며 피해량도 상당한 편이라 킬 결정력이 높기 때문에 폭풍의 왕관의 효과를 확실히 받기위해 종종 사용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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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 수류탄'''
폭발 반경 내의 적에게 주기적으로 피해를 주는 수류탄입니다.
수류탄 착탄 시 한 번 폭발한 뒤 세 번에 걸쳐 다시 폭발하는 장판을 생성한다. 경직, 데미지가 나쁘지 않지만 범위가 미묘하게 좁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여러 적을 맞추기 힘들다. 자해 피해량이 맞을만 하다는 점에서 줄타기 곡예사를 위해 전기속성 자해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4. 직업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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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균열'''
빛의 샘을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대상을 지속적으로 치유합니다.
약간의 선딜 후 치유의 균열을 생성한다.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하며, 최대 체력까지 치유되면 아군의 최대 체력만큼의 보호막을 생성한다. 생성된 보호막은 균열 밖으로 나가면 사라진다. 왼쪽에 '치유의 균열'이라는 버프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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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균열'''
빛의 샘을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대상의 무기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약간의 선딜 후 강화의 균열을 생성한다.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아군의 무기 공격력을 25% 증가시킨다. 왼쪽에 '강화의 균열'이라는 버프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5. 이동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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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 활공'''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도약하면 활공을 시작합니다. 방향 제어 능력이 강화됩니다.
활공 후 에임이 잘 돌아간다. 활공 높이는 제일 낮다. 이 에임 돌리기 속도가 빠르다는건 점프를 잘못해서 절벽쪽으로 점프해도 '''공중에서 이동방향을 꺾어서 다시 되돌아오는''' 매우 유용한 보험이 하나 생긴다는 것으로, 애용하다 보면 적에게 밀쳐져서 절벽으로 떨어지는 일은 일절 없어진다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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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폭 활공'''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도약하면 활공을 시작합니다. 초기 속도가 증폭됩니다.
활공 시 제일 높게 도약할 수 있다. 에임 돌리기는 버거운 편. 고지대에 올라가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실 활공 시스템 때문에 활공 도중엔 증폭한 속도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높이 자체는 그렇게 차이나지 않아서,[2] 주로 걸어서 이동할때 점프 직후 시전 직후 취소로 잠시 이동속도를 늘릴때 사용하나, 기동 올인+경량 프레임 무기/미다 멀티툴 조합을 갖추고 직선거리 이동이 아니고서야 의미있는 차이는 나지 않기에 그닥 좋다고는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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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활공'''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도약하면 활공을 시작합니다. 속도와 방향 제어 능력이 균형을 이룹니다.
두 활공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활공. 제일 무난해 보이는 듯 하지만 실체는 제어 활공의 보험도, 증폭 활공의 기동 능력도 모두 갖추지 못한 애매한 능력. 그래도 동시에 균형이 맞는것 또한 사실이라 제어보다 빠르고 증폭보다 에임돌리기가 편해서 무난하게 쓰기좋다.다만 이동 모드이기 때문에 익숙해져야 가장 강력한데, 하필 공허 트리에선 이거 대신 점멸이 들어가 있기에 보통 제어나 증폭 활공을 써야하는데, 원소를 바꾸다 보면 익숙치 않은 활공을 든다는것 자체가 패널티로 작동하기 때문에 통일해주는게 좋다.

6. 하위 직업



6.1. 전도의 조율


순간이동과 궁극기의 지속시간 증가 효과를 활용해 다수의 적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전기 그물의 효과로 인해 광범위 대상 딜링능력 만큼은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pve에서는 원래부터 좋았지만 전기 그물이 상향을 먹고 거점 점령식의 pvp 모드에서 모여있는 다수의 적에게 수류탄을 날리면 전기 그물이 미친듯이 옮겨 다니며 순식간에 적들을 아작내는 활용법이 발견되어 pvp에서의 주가도 상당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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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번개'''
이 감전 근접 능력이 사거리 내의 대상에게 적중하면, 공격당한 대상으로부터 뻗어 나온 번개가 연쇄적으로 주위의 적을 가격합니다.
근접 공격을 적중시키면 맞은 대상과 근처에 적 하나에게 연쇄 대미지가 들어간다. 피해량 자체는 군체 노예나 굴복자 노예정도 되는 쫄을 간신히 죽일까 말까한 약한 수준. 없는것 보단 낫지만 상당히 약하다. 체감상 연쇄범위도 많이 좁은 편.
이 기술의 존재 의의는 아래 전기 그물과 관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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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
수류탄 및 근접 에너지가 최대인 상태에서 시전하면 폭풍몰입의 지속시간이 증가하고,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킵니다.
폭풍왕관이나 네자렉 등의 경이 방어구를 착용한게 아니라면 이쪽 트리에는 따로 쿨타임 감소 패시브가 없기 때문에 전투 중 두 능력을 활성화시키고 궁을 키는 건 힘든 조건이지만 일단 조건만 달성된다면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궁극기를 지속가능하다. 경이 헬멧인 폭풍의 왕관과 조합하여 왕관 + 승천의 지속시간 증가 효과를 받으면 지속시간이 체감상 2배 가까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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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그물'''
당신의 수류탄에 피해를 받은 적으로부터 주위의 적에게 치명적인 번개가 방출됩니다.
수류탄에 맞은 적은 디버프에 걸려 일정시간 동안 연쇄 번개의 촉매제가 된다.[3]근접 능력의 그것과 같으며 연쇄 대상가 많이 일어날 수 록 수류탄의 에너지가 충전된다. 이것은 근접스킬의 번개도 마찬가지. 때문에 수류탄이 다수의 적에게 제대로 들어갔다면 수류탄 게이지가 다시 차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특성이 상향먹은 뒤로 pvp에서 워록의 전기수류탄이 상당한 위험 변수로 떠올랐다. 우리 팀이 잘 뭉쳐있는 상태에서 상대 워록의 전기수류탄이 날아오는 걸 본다면 반드시 빠르게 흩어져야 한다. 이를 잘 활용하여 점령, 강철깃발 같이 모여있는 경우가 많은 pvp컨텐츠에선 3킬 이상 쓸어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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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점멸'''
폭풍몰입 도중에 활성화하면 순간이동합니다.
궁극기 시전 중에 질주(달리기)를 하면 전방으로 순간이동한다. 순간이동 할 때마다 궁극기 게이지가 조금씩 깎이니 주의. 워록의 공허방랑자의 점멸(이동모드) 과 달리 연속 사용이 블가능하지만 한번에 이동하는 거리가 더 길고 이동 방향이 훨씬 직관적이다. 사실상 pvp에서 전기 위트리 활용에 있어 제일 중요한 기술이며, 점멸을 잘 쓰면서 상대 에임을 얼마나 흔들어 놓느냐에 따라 폭풍몰입으로 몇 킬을 낼 수 있는지가 판가름난다. 잘만쓰면 여명 하늘의 조율 급의 미친 회피 기동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

6.2. 원소의 조율


빠른 균열 충전을 이용한 서포터 겸 서브딜러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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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오르는 폭풍'''
이 감전 근접 능력이 사거리 내의 대상에게 적중하면 궁극기, 수류탄, 근접 에너지가 재충전됩니다.
능력들의 에너지를 상당히 많이 채워주기에 폭풍의 왕관을 착용했다면 능력 로테이션을 돌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근접 능력치고 추가 피해가 눈물나게 약해서 오로지 쿨타임 감소 효과만 보고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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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폭풍몰입을 시전하면 지면에 번개 화살을 발사하여 자신의 발 아래에 막강한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본래 지속 광역딜에 특화된 폭풍몰입에 강력한 폭딜을 추가해주는 특성. 궁극기 발동시 자동으로 사용되며 피해량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적 수호자나 리더급 몬스터를 한 방에 죽이는데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니 최대한 활용해보도록 하자.
산사태라는 번역은 오역이다. 원문은 Landfall로 산사태라는 뜻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상륙한 사이클론을 뜻한다. 의역하면 '''폭풍 강림''' 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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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쇄도'''
아군이 근처에 있을 때 균열이 더 빨리 충전됩니다.
근처의 아군 수호자 한명당 균열의 충전속도에 보너스가 붙으며 최대 3명까지 적용된다. 충전속도 증가량 자체가 꽤 높은지라 균열을 훨씬 더 자주 쓸 수 있으니 자신이나 아군 모두 생존력이나 화력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빛의 샘에 비빌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아래의 전기 영혼과의 시너지를 고려하면 서브 딜러겸 서포터로써의 역할로는 크게 부족함이 없는 수준. 균열 지속시간도 15초->20초로 크게 늘어나 편의성도 상당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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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영혼'''
균열이 당신 또는 아군에게 전투를 도와줄 전기 영혼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자신의 균열을 밟은 아군에게 전기 영혼을 주며 사거리에 들어온 적에게 직선으로 전기 탄을 여러번 발사한다. 탄속도 느리고 데미지도 시원찮은 수준이지만 꼴에 플린칭이 있고 밝은 구체가 시야를 엄청나게 가려대는지라 pvp에서 굉장히 짜증나는 편. 누적딜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강철깃발 같은 팀샷이 중요한 pvp컨텐츠에선 상당히 도움이 된다.

6.3. 통제의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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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범위'''
농축된 장거리 전기 에너지 빔을 발사합니다. 발사 중에 버튼을 누르면 혼돈 발생이 조기에 비활성화되므로 궁극기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일명 지오맥[4]. 시전시 한 손을 앞으로 뻗고 강렬한 전기 에너지 빔을 발사한다. 공중에서 시전시 체공하는 상태로 사용하며, 이 빔은 적을 관통한다. 워록의 몇 안되는 극딜형 궁극기로, 단순 궁극기 한 번으로 줄 수 있는 데미지는 순위상 어중간 하지만 '''지오맥 안정화기''' 장착 시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모든 궁극기 중에서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5] 다만 단발성이 아닌 시간을 들여서 지속딜을 끼얹는 방식이라 체력에 비례한 면역 패턴이 있는 보스의 경우 원킬은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거 처럼 필수 경이 아이템으로 다리 보호구 지오맥 안정화기가 있다. 지오맥 안정화기를 착용하면 궁극기가 80% 채워졌을 때 질주하면 마무리 혼돈 범위라는 버프가 걸리며 질주하는 동안 20%를 빠른 속도로 채워준다. 남들 궁극기 100% 쿨타임일 때 혼자 80%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궁극기를 가지고 침입하기 좋은 갬빗이나 적을 공격하여 궁극기를 채우기 버거운 시련의 장에서 이 20%가 정말 소중하다.
특유의 강력함으로 인해 이렇다 할 면역 패턴이 적은 갬빗에선 한동안 0티어 궁극기로 활약하고 있으며 신성폭탄이 버프를 먹었을때 편의성으로 잠시 밀렸으나 아함카라가 너프를 먹으면서 단발기임을 감안해도 이쪽의 데미지가 높은지라 레이드나 기타 다른 활동에서는 이제 취향으로 갈릴지 몰라도 갬빗에서 만큼은 혼돈 범위쪽이 다시 더 선호되고 있다.
선택받은자의 시즌에선 이전에 너프를먹은 공허,시공트리가 고인이 되어버리고 태양트리마저도 저격총 너프로 간접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이전과 달리 pvp에서 자주 쓰이고있다.
혼돈 범위라는 변역은 오역이다. 범위라고 번역한 Reach는 범위가 아니라 손을 뻗는다는 뜻. 올바른 번역은 뻗어나가는 혼돈. 인게임 로어 중에서는 '혼돈의 손길'로 번역이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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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의 구'''
앞으로 날아가 수직 번개 화살을 방출하는 전기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투사체 아래에 적이 감지될 시 낙뢰를 떨어뜨리는 구체를 날린다. 투사체를 직격으로 맞출 시 폭발 범위가 작은 편이고 사거리는 짧고 이동속도도 느린 편이라 능숙하게 쓰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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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의 흔적'''
적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이온의 흔적이 생성됩니다. 흔적을 모으면 모든 능력이 일부분 재충전됩니다.
자신이나 아군이 주변에 적을 죽일 시 파동이 땅을 타고 기어와 쿨타임 중인 스킬의 에너지를 15~20%가량 채워준다. 이런류의 효과가 늘 그렇듯 더 큰 잿더미 퍽이나 무장효과를 써먹기 좋다. 회복량이 나쁘지 않고 자주 발동되며 자신이 아닌 아군이 적을 죽여도 생성되기에 전투 지속력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지형에 따라 파동이 플레이어에게 도착하지 못하거나 운이 나빠 파동이 안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애먼데로 기어갈 때도 종종 보이고, 이온이 생성된 지점과 자신이 있는 지점이 끊어져있다면 이온은 자신 쪽으로 오다가 그대로 절벽 아래로 곤두박질친다. 지형이 복잡한 갬빗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문제. PvP한정으로 플레이어 처치 시에는 무조건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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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파'''
심각한 부상을 입으면 자신과 아군의 속도를 높여 주는 에너지파가 생성됩니다.
다른 클래스였다면 웃음 밖에 안 나올 효과지만 체력을 회복가능한 균열이 있는 워록이라 의외로 쓸만하다. 재장전 속도와 이동속도 등이 매우 빨라지는데 근처 아군 전체가 효과를 받기 때문에 있으면 손해볼 거 없는 스킬. 균열에서 지속힐을 받는동안 틱당 피해를 받는 지속딜을 받으면 틱마다 발동되어 주위가 파동파로 스팸되며 렉을 유발하는(...) 기괴한 상황도 연출된다.
사실 데가 Ai가 오지게 똑똑한 대신 에임이 살짝 빗나가게 설정되어있어서 이게 발동되면 실제로 생존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빛의 저편 이후 대부분의 활동이 시간제약보다 생존이 더 중요해 졌기 때문에 아주 쓸만한 능력일지도 모른다. 개조부품으로 공허의 보호나 질주시 뎀감을 같이 장착해두면 아주 좋다.
[1] 폭풍의 왕관 착용 + 마지막 소원 2넴,6넴과 같은 곳.[2] 사실 점프 높이는 기동 수치에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다.[3] 디버프 지속시간내에 근처에 적이 오면 번개로 연결되어 둘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 한번 디버프에 걸리면 두번까지 연쇄번갸가 일어나고 디버프 지속시간이 끝난다.[4] 지오맥 안정화기라는 경이 방어구 덕에 원래 이름인 혼돈 범위보다 지오맥이라는 이름을 더 자주 사용한다[5] 인간형 보스 상대로의 속똑새 황금총 과 뇌전 전기 위트리 보다 약하지만 그 둘은 최대딜을 뽑으려면 조건이 빡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