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드라마)/등장인물/마티네즈 그룹

 


1. 개요
2. 피트 돌젠
3. 미치 돌젠
4. 알리샤


1. 개요


'''마티네즈 그룹'''
''Martinez'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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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피트'''
'''미치'''
'''알리샤'''
시즌 4 7화에서 등장하며 우드버리 소속이었던 마티네즈가 정신줄을 놓은 가버너를 버리고 섬퍼트와 함께 떠난 뒤 합류한 그룹.

2. 피트 돌젠


'''피트 돌젠'''
''Pete Dol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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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돌젠과는 형제지간으로 육군 출신이다. 배우는 에이전트 카터에서 다니엘 수자 역을 맡았던 엔버 조카이 (Enver Gjokaj).
마티네즈가 가버너에게 사망한 뒤 그룹의 질서를 잡기 위해 자신이 리더가 되기를 자처한다. 약탈이나 살인 등 부도덕적인 행위를 꺼리는 선한 인물로, 사냥을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다른 생존자 그룹의 물자를 약탈하자는 동생 미치의 말을 듣지 않고 지나친다. 피트가 리더로 있는 한 그룹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 가버너에게 살해당하며 발에 추가 매달린채 저수지 밑바닥으로 가라앉는다. 가버너는 이후 종종 이 저수지를 찾아와 밑바닥에 가라앉아 자신을 향해 허우적거리는 피트를 바라보는데, 우드버리의 본인 방에 있던 머리들과 마찬가지로 도덕심을 버리기 위한 장치 같은 것으로 보인다.

3. 미치 돌젠


'''미치 돌젠'''
''Mitch Dol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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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7화에서 등장. 피트와는 형제지간으로 육군 출신. 배우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조셉 토이 하사 역을 맡았던 커크 아세베도로, 탱크를 몰고 다닌다.
우연히 발견한 생존자 그룹의 물자를 약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다른 약탈자 그룹에게 털리고 난 뒤 그룹이 몰살당한 것보다 약탈당한 물자에만 신경쓰는 등 인정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인물. 그렇기 때문에 회유당할 가능성이 0에 가까워 살해당한 피트와 달리 가버너의 새로운 오른팔이 되어 교도소 습격의 사전 작업 돕기를 발벗고 나서기도 한다.
시즌 4의 교도소 습격에서 탱크를 몰고 쳐들어왔지만 대릴의 수류탄으로 탱크가 기동 불능에 빠지고, 탱크를 버리고 탈출했으나 나오자마자 대릴의 석궁에 급소를 맞고 쓰러지며 워커들이 넘쳐나는 당시 정황으로 봤을 때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알리샤


'''알리샤'''
''Ali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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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줄리아나 하카비 (Juliana Harkavy).
육군 출신 예비역으로 타라와 잠시 사귀었던 여성. 진짜 프로였었던 자기 앞에서 가당치도 않은 허세를 어설프게 부리는 타라가 귀여웠던지, 빠르게도 연애에 골인하게 된 모양. 가버너가 마르티네즈를 죽인 뒤 챔블러 일가를 이끌고 그룹을 떠날 때에도 타라와 껴안고 그 여정을 함께 했었다. 교도소 습격시 타라가 멘붕에 빠지자 총을 쏘라고 침착하게 말하고 실제로 사격도 매우 열심히 했다. 교도소 내부로 진입한 뒤 2:1이긴 했지만 타이리스를 몰아붙여 죽이기 일보직전 까지 갔으나, 리지에게 헤드샷을 당해 사망했다. 정황상 아직 어린 소녀인 리지 등이 총을 들고 옆에 선 동료를 쏜 것을 보고는 얼이 빠져 쏘지 않고 있던 사이에 사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