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웹비소드
1. 개요
웹과 에피소드의 합성어로서 웹에 공개되는 에피소드들이며, 드라마가 끝날 때 방영되기도 한다.
한 마디로 '''부록'''
안 봐도 본편 이해에 전혀 지장이 없지만 워킹 데드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씩은 볼만하다.
2. 방영목록
2.1. Torn Apart (찢기다)
- 공개 날짜: 2011년 10월 3일
시즌 1에서 릭이 처음 만났던 하체가 없는 워커와 관련된 에피소드다. 일명 자전거 워커라고 불리는 엑스트라 워커의 뒷 이야기
E01. A New Day (새로운 날) - 한나가 두 아이를 차로 태우고 가던 중 자동차 추돌 사고를 당한 뒤, 시간이 지난 뒤 한나가 눈을 뜨는데 뒷자리에 있어야할 아이들이 사라져 한나는 아이들을 찾다가 워커에 쫓기게 된다. 이 추격씬에서 자전거를 클로즈업을 하여 꽤 오랫동안 보여준다. 그때 한나의 전 남편인 앤드류가 등장하며 워커를 총으로 제거해 한나를 구해준다.
E02.Family Matters (가족문제) - 앤드류의 집에서 사라졌던 아이들과 재회한다. 재회 순간에 거실에 있던 카페트 밑이 움직인다. 카페트 밑에 있던건 앤드류가 재혼한 현재 아내 주디였다.
E03 Domestic Violence (가정폭력)- 잠시 과거회상, 앤드류가 총을 들고 손이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집으로 들어오는데 주디는 밖에서 쓰러진 아이에게 인공호흡을 해주다 혀을 물려 감염된 상태였고 앤드류가 총으로 주디의 가슴을 쏜 뒤 카페트 밑에 숨겨둔 것
E04 Neigborly Advice (이웃 조언) - 잠시 과거회상, 주디가 감염되기 전 앤드류는 이웃집 파머의 집에서 파머의 개에게 물려 개를 쏘기 위해 총을 찾고 있는 상황, 그 때 파머가 나타난다. 그는 태러리스트 소행이라며 CDC에서 치료제 개발중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파머는 자신의 다리가 물렸으며 이미 자신의 아내도 감염되어 제거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더이상 총으로 못 쏘겠다며 자신과 두 아이 그리고 개를 제거해달라고 앤드류에게 부탁한다. 그러곤 앤드류의 손이 피투성이가 된다. 시간은 E03으로 이어진다.
E05 - 다시 현재, 워커가 된 주디는 두 남매를 공격하는데 한나가 도끼로 머리를 찍으며 빠져나간다.
E06 - 앤드류는 모두와 같이 탈출하기 위해서 파머 집으로 가 파머의 트럭 열쇠를 찾던 중 워커가 된 파머 아이들에게 잡아먹힌다.[1] 그때, 헬기에서 북쪽 공원으로 모이라는 방송이 울려퍼진다. 한나는 아무 차나 시동을 걸려 시도 중에 그만 워커에게 팔을 물리고 만다. 한나는 '''헤드샷'''[2] 으로 워커를 제거하고, 남매들에게 총을 쥐어주고 아이들을 보내고 한나는 워커에게 잡아먹힌다.[3] 시간이 흐른뒤 워커가 되어 땅을 기어다니고 있다.
2.2. Cold Storage(저온 냉장고)
시즌 3 웨비소드. 본편과 큰 관련은 없지만 창고에서 릭의 가족 사진이 나온다. 로리가 사진을 창고에 숨겨둔 것으로 추정.
2.3. The Oath(맹세)
시즌 4 웨비소드. 시즌 1에서 릭이 깨어났던 병원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2.4. 피어 더 워킹 데드: 플라이트 462
시즌 6 웨비소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5. Passage
2.6. Red Machete(붉은 마체테)
대릴과 합류한 이후 릭의 주무기로 쓰인 붉은 자루의 마체테에 얽힌 이야기.
신상으로 가게에 걸려 있던 걸 한 사람이 뜯어 사용하지만 가슴을 찔러 당하고 마침 그 자리에 있던 가족이 회수해간다. 부친은 마체테를 장녀 맨디에게 주고 훈련시키지만 비축된 식량이 바닥나 마을로 들어갔을 때 차녀 말리사가 죽고 얼마 안 가 부친도 물려 맨디는 혼자 남게 된다. 이후 멘붕한 맨디는 다락에 틀어박혀 있다가 눈 뜨고 마체테를 빼앗기게 된다.[4]
마체테를 집어간 남자는 워커 피로 얼룩진 마체테를 손질하지만 그 직후 워커에게 당하고 가슴팍에 마체테가 꽂힌 채 배회하던 워커는 조 그룹에게 쓰러지면서 마체테는 조의 손에 들어간다.
조는 이 마체테를 워커를 잡거나 때로는 사람을 잡는데 사용했다가 릭에게 사망하고 마체테는 릭의 무기로 활약하다가 네간이 알렉산드리아를 식민지로 삼으면서 이 마체테도 구원자 기지로 흘러들어간다.
마체테의 훌륭한 상태를 눈여겨본 한 구원자는 그 마체테를 들고 탈주, 며칠간 잘 버티지만 누군가에게 사살당해 워커화되고 마체테는 잊혀진 채 방치된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누군가가 마체테를 뽑는데 실질적인 첫 주인 맨디였다. 자루에 감은 붉은 테이프를 떼어낸 맨디는 거기 새겨진 자신의 이름에 그리운 표정을 짓고 옛날 집으로 돌아가 동생과 아버지의 묘지에 묘표 대신 마체테를 꽂아두고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