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소모품
1. 개요
2. 수상함 소모품
2.1. 피해 복구반 (Damage Control Party)
2.2. 연막 생성기 (Smoke generator)
2.3. 군함 수리반 (Repair Party)
2.4. 대공 방어 사격 (Defensive AA Fire)
2.5. 엔진 가속기 (Engine Boost)
2.6. 전투기 (Fighter)
2.7. 정찰기 (Spotting Aircraft)
2.8. 음파 탐지 (Hydroacoustic Search)
2.9. 어뢰 장전기 (Torpedo Reload Booster)
2.10. 수색 레이더 (Surveillance Radar)
2.11. 주포 재장전 가속기 (Main Battery Reload Booster)
3. 항공모함 소모품
4. 함재기 소모품
1. 개요
월드 오브 워쉽의 소모품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과거에는 무료 소모품과 프리미엄 소모품이 구분되었으나 0.9.4 패치로 모든 소모품이 프리미엄 소모품으로 통합되었고 더 이상 크레딧이 소비되지 않는다.
같은 소모품이라도 함종, 국가, 티어별로 성능이 제각각이다. 몇몇 프리미엄 함선들은 독특한 소모품 구성, 성능을 가진다.
2. 수상함 소모품
2.1. 피해 복구반 (Damage Control Party)
활성 즉시 모든 일시적 상태이상을 해제하며, 일정시간 동안 일시적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모든 함선이 가지고 있으며, 소련 전함을 제외하면 사용 횟수가 무제한이다. 쿨타임은 일반적으로 전함 > 순양함 > 구축함 순이다.
쿨타임 동안에 상태이상에 걸리면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는 도리가 없으므로, 사소한 상태이상에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피해 복구반 쿨타임이 길고 화재/침수에 취약한 전함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2.2. 연막 생성기 (Smoke generator)
일정시간 동안 연막을 전개하며, 전개된 연막은 일정시간 동안 유지되다가 사라진다. 연막은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한다. 연막 내부, 연막 너머의 적은 다른 아군의 도움 없이는 보이지 않는다. 스팟을 지우기 위해, 연막 내부에서 은신포격을 하기 위해, 아군을 숨겨주기 위해 등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다른 아군의 도움 없이는 연막 내부의 함선도 연막 외부를 볼 수 없으므로 주의. 잘못 깐 연막은 아군 시야를 가리는 역효과만 낼 수도 있다.
연막의 효과를 맹신해서는 절대 안 된다. 연막 속이라도 2km 이내에서는 무조건 강제 스팟되며, 음파 탐지, 수색 레이더 소모품은 연막을 무시하고 범위 내의 함선을 강제 스팟한다. 또한, 연막 속에서 캠핑하는 함선은 적 어뢰의 맛있는 먹잇감이다.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연막 내부의 적함 위치를 예측하여 블라인드 샷을 맞추기도 한다.
움직이면서 연막을 전개하면서도 은폐를 유지하고 싶다면, 속도를 1/4 수준으로 유지하며 움직여야 한다. 그 이상의 속도로 움직이면 드문드문 발각이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0.6.12 패치부터 연막 속에서 주포를 사격하면, 최대 사거리까지는 아니지만 피탐지 거리가 증가한다.
미국 구축함은 연막의 전개시간 및 지속시간이 길다. 영국 순양함은 전개 시간이 매우 짧지만, 살포 반경이 넓고[3] 티어가 높아질수록 지속 시간도 매우 길어진다.
특이하게도 퍼스, 하이다, 황허는 전개시간은 매우 길고 지속시간은 매우 짧은 저속 연막 생성기를 사용해서, 긴 시간동안 탐지되지 않고 저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이탈리아 순양함은 배기식 연막 생성기를 사용해서, 최고 속도로 이동해도 탐지되지 않는다. 일반 연막 생성기와는 별개의 소모품으로 취급되어 특수 이큅의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주의.
2.3. 군함 수리반 (Repair Party)
일반적으로 전함은 4개, 순양함은 3개가 주어진다. 매 초 체력의 0.5%씩, 28초 동안 회복한다. 무작정 회복되는 것은 아니고 피해의 유형에 따라 상한선이 정해져 있다.
화재, 침수, 충각으로 인한 피해는 100% 수리 가능하며, 일반 관통, 과관통 피해는 50%까지[13] 수리 가능하다. 집중방호구역 피해의 경우 전함은 10%까지, 순양함은 33%까지[14] 수리 가능하다.
2.4. 대공 방어 사격 (Defensive AA Fire)
항모 리워크 이전에는 함재기의 조준 반경을 넓히는 효과도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현재는 순수하게 지속 피해 및 버블 피해만 증가시킨다.
2.5. 엔진 가속기 (Engine Boost)
엔진 출력을 증가시키는 소모품.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아주 요긴하다. 이것과 연막을 쓴 뒤 뒤로 가면서 좌, 우로 조금씩 선회해 연막을 뿌려주면 안정적인 귀환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최대속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엔진출력 자체를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가감속성능도 크게 향상된다. 오히려 최대속력 증가보다 가감속 증가를 통한 포격 회피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2.6. 전투기 (Fighter)
수상함에 실린 전투기가 함선 주변 3km를 빙글빙글 돌면서 순찰한다. 적함 스팟은 가능하지만 어뢰 스팟은 할 수 없다. 주변에 적 항모의 함재기가 나타나면 쫓아가서 격추하는데, 전투기 갯수만큼만 격추하고 사라진다. 전투기의 갯수는 함선마다 상이하며, 전투기 통제 스킬을 채용하면 하나 늘어난다.
주의할 점으로는 전투기 갯수와 체력이 적고, 이륙하며 적 함재기의 꼬리를 잡아 격추 시킬 때까지 시간이 걸리며[24] 한두개 정도만 떨어뜨리기에 조준을 방해하거나 2차공격을 막는 것에 만족해야지 완전히 맹신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일단 꼬리를 잡으면 확실하게 격추시켜주기에 주로 전함이나 일본 함선 처럼 1~2대 떨어뜨릴까 말까 일정도로 대공이 안 좋은 함선들이 선택하며 반대로, 미국 순양함들처럼 대공이 좋은 배들은 그냥 대공은 대공포에게 맡기고 다른 소모품을 쓰는게 더 좋다.
2.7. 정찰기 (Spotting Aircraft)
사용하면 수상 정찰기가 공중에 떠서 함선의 주위를 맴돈다. 사거리를 20% 늘려주며 격추당하면 사거리가 원래대로 돌아가고, 다시 쿨타임이 돈다. 사용 중 원거리를 줌인하면 배의 상부를 내려다보는 쿼터뷰 시점이 되어 섬 너머의 적함을 노리기 쉬워진다. 대신 포신의 고각/저각 여부에 따라 동일 거리에서 탄이 떨어지는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오히려 명중시키기가 더 힘들어진다. 초반에 켜서 멀리 있는 전함에 불을 질러 놓거나 중후반에 어설픈 섬박꼼을 하는 적 함선을 때려주는 용도로 쓰인다. 소모품이긴 하지만 최대 5번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해서 못 쓰는 경우는 딱히 없다.
2.8. 음파 탐지 (Hydroacoustic Search)
대공 사격과 선택으로 고를 수 있는 소모품. 어뢰를 피하는 용도로도 쓸만하고, 연막에 숨은 구축함을 탐지하는 용도로도 좋다. 레이더에 비하면 매우 짧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지속 시간이 더 길다는 장점이 있다. 연막을 믿고 초근접 일격을 위해 도망가지 않고 숨어 있는 구축함이나, 섬 사이를 낀 초근접전에서 적 함선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강점. 특히 섬을 사이에 두고 유인한 다음 어뢰를 쏘는 낚시에 대처하기 쉬워진다.
2.9. 어뢰 장전기 (Torpedo Reload Booster)
연막 발생기 자리에 대신 탑재할 수 있다. 아키즈키, 키타카제, 하루구모는 연막과 함께 사용 가능. 범아시아 프리미엄 순양함들은 음파 탐지를 대신해서 탑재할 수 있다.
유구모가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시마카제를 능가하는 16발의 어뢰 탄막을 칠 수 있다. 시마카제는 이 소모품을 사용할 수 없는 것에 유의.
2.10. 수색 레이더 (Surveillance Radar)
음파 탐지보다 지속시간이 짧고 어뢰 발견 거리를 늘려주지는 않지만 강제탐지 범위가 매우 넓다.
'''구축함이나 연막 순양함을 플레이한다면 모든 수색 레이더의 범위를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매치가 열리자마자 적 레이더쉽을 체크하고, 게임이 시작되면 레이더쉽부터 우선으로 찾아야 한다.
쉽갤 뉴비를 위한 입문서 5편- 레이더와 포지셔닝
2.11. 주포 재장전 가속기 (Main Battery Reload Booster)
일시적이지만 주포 화력을 두 배로 폭증시켜 준다. 재장전이 빠르다고 하기는 어려운 프랑스 구축함/순양함이지만, 소모품 지속시간 동안에는 엄청난 연사력으로 포탄을 날려댈 수 있다. 장 바르의 경우 안 그래도 전함치고 빠른 재장전 속도를 보여주는데 이 소모품까지 쓰면 거의 순양함급 속도로 15인치를 쏴댄다.
3. 항공모함 소모품
모든 항공모함 소모품들은 공통적으로 자동으로 사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3.1. 피해 복구반 (Damage Control Party)
늘 함재기를 조종을 하느라 바쁜 항모들을 위해 자동으로 사용된다. 사용시 재사용 까지 시간이 다른 함선들에 비해 매우 오래걸리지만 모든 항모들은 상태이상 지속시간이 매우 짧고[29] 피통이 많으므로 재사용 시간에 상태이상이 걸렸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3.2. 전투기 (Fighter)
항공모함에만 쓸 수 있는 소모품으로 모든 항모들이 사용 가능하다.
수상함이 쓰는 전투기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으로는 전투기 갯수가 더 많고(=더 많이 격추하고 체력이 많음), 수동이 아닌 적기가 근처에만 왔을때만 자동으로 나온다.
여러모로 항모에 생존력의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적이 항적항(항모가 함재기로 적의 항모를 공격하는 것)을 할때 1차 공격은[30] 아슬아슬 하게 뚫려도 2차 공격은 확실하게 막게 해준다. 이는 함재기 내구도가 가장 높은 인도미터블 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4. 함재기 소모품
4.1. 엔진 냉각기 (Engine Cooling)
일정 시간동안 엔진 출력이 상당히 빠르게 회복된다. 적 구축함을 잡으러 빠르게 이동하거나, 대공 구역 안에서 공격 및 선회 시간을 단축시킬 때 사용한다. 엔진 출력을 모두 소모했을 때 사용해야 가장 효율이 좋다.
4.2. 순찰 전투기 (Patrol Fighters)
현재 함재기의 위치에 일정 원 안의 범위의 항공기를 추적하며 기총소사를 사용하는 전투기를 배치하는데, 전투기가 출격하여 가동하기 까지 약간의 준비 시간이 필요하므로 미리 깔아둬야한다. 점령 구역 주변의 아군 구축함을 보호하거나 적 구축함의 진입을 감시하는 역할로 쓸 수 있다.
4.3. 요격기 (Interceptor)
함장스킬 개편으로 새로이 추가된 소모품이다.
항공모함 함장스킬 '요격기(Interceptor)'를 설정하면 순찰 전투기에서 요격기로 소모품이 변경된다.
요격기로 상대 함재기/순찰 전투기를 공격 할 수 없지만, 항모를 제외한 함선의 수상 전투기로 부터 대함 함재기를 호위한다.
4.4. 수리 (Aircraft Repair)
지속시간 동안 함재기 편대 전체가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주로 버블에 맞아서 체력이 걸레가 되거나 적 대공이 거칠 때 쓰고 들어가면 왠만한 대공은 충분히 버텨낼 정도의 체력 회복을 제공한다.
[1] 프랑스 및 유럽 정규/프리미엄 구축함 제외. 예외로 에이글, 브위스카비차, 프리슬란트는 연막이 있다.[2] 5티어 이상 영국 경순양함, 벨파스트, 이와키 알파, 플린트, 미하일 쿠투조프, 스몰렌스크,런던,앵커리지[3] 0.6km. 기본 수치는 0.45km.[4] 2티어부터 티어당 4초씩 증가[5] 그로조보이, 미하일 쿠투조프, 스몰렌스크는 2개[6] 2티어부터 티어당 4초씩 증가[7] 2티어부터 티어당 3초씩 증가[8] 5티어부터 티어당 3.5초씩 증가[9] 5, 6티어는 25초, 7티어 이상은 40초[10] 고리치아는 140초[11] 9티어 이상 모든 순양함, 3티어 이상 영국 순양함, 그라프 슈페, 두카 델리 아브루치, 누에베 데 훌리오, 보이시, 아타고, 프린츠 오이겐[12] 8티어 이상 소련 구축함, 9티어 이상 영국 구축함, 5티어 이상 유럽 정규 구축함, 키드, 네우스트라시미, 오르칸, 스몰란드[13] 영국 전함은 75%까지, 드레이크와 골리앗은 60%까지[14] 그라프 슈페는 10%까지, 8티어 이상 영국 순양함은 50%까지[15] 가스코뉴와 오하이오는 40초, 7-8티어 영국 정규 전함은 60초[16] 후드, 듀크 오브 요크는 3개[17] 런던은 2개, 론, 힌덴부르크, 콜베르는 4개[18] 6티어 이상의 모든 일본/미국/소련/프랑스/독일/영국 2차 순양함, 유바리, 두카 델리 아브루치[19] 5티어 이상의 모든 미국 구축함, 소련 2차 구축함, 8티어 이상의 모든 유럽 구축함, 뤄양[20] 스탈린그라드만 +25%[21] 영국 정규 구축함은 엔진 가속기가 없다. 영국 프리미엄 구축함은 일반 구축함과 동일한 것을 쓴다.[22] 그로조보이는 2개[제외] 소련/범아시아/범아메리카/영연방 함선, 앙리 4세, 레퓌블리크, 컨커러[23] 무사시는 80초[24] 즉 딜레이가 있기에 너무 빨리쓰면 상대 항모가 그냥 지나쳐서 소모품 한개를 날리고, 반대로 너무 늦게쓰면 처 맞고기만 하고 상대는 유유히 도망치게 되어 눈치 싸움이 중요하다.[25] 4티어 이상 일본/미국 전함(이시즈치, 아시타카, 미주리 제외), 5티어 이상 독일 전함(P.E.프리드리히 제외), 5 ~ 9티어 영국 정규 전함, 워스파이트, 리슐리외 A헐, 로마, 덩케르크, 가스코뉴, 저팔계[26] 5티어 이상 이탈리아 순양함, 에메랄드, 리앤더, 피지, 에든버러, 서리, 알버말, 클리블랜드, 시애틀, 우스터, 버팔로, 디모인, 위치타, 몬트필리어AL, 알래스카(B), 푸에르토리코, 키로프 A헐, 부됸니, 쇼르스, 이부키, 자오, 론, 힌덴부르크, 생루이, 퍼스, 아즈마, 요시노, 무르만스크, 크론슈타트, 오공[27] 듀크 오브 요크는 2개[28] 일본 2차 구축함은 160초[29] 대표적인 예시로 만약 항모가 화재가 나도 '''5초'''면 진압되기에 피가 단 티도 안난다.[30] 특히 독일 함재기들은 속도가 매우 빨라 뚫리기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