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 Z(게임)/협동 캠페인

 


1. 개요
1.1. 에피소드 1 : 뉴욕
1.1.1. chapter 1. 지하를 향해
1.1.2. chapter 2. 어두운 터널
1.1.3. chapter 3. 악전고투
1.1.4. chapter 4. 데드 인 더 워터
1.2. 에피소드 2 : 예루살렘
1.2.1. chapter 1. 난관
1.2.2. chapter 2. 사해에서의 산책
1.2.3. chapter 3. 기술 지원
1.3. 에피소드 3 : 모스크바
1.3.1. chapter 1. 공중으로부터의 신호
1.3.2. chapter 2. 도시로 가는 열쇠
1.3.3. chapter 3. 신경전
1.3.4. chapter 4. 부활
1.4. 에피소드 4 : 도쿄
1.4.1. chapter 1. 석양
1.4.2. chapter 2. 마지막 방송
1.4.3. chapter 3. 유람선 장악
1.5. 에피소드 5 : 마르세유


1. 개요


월드워Z의 메인 컨텐츠.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진 4 개의 에피소드가 있다. 한 에피소드당 3~4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 '광인', '극한' 총 5 단계[1]가 있으며 플레이어의 실력과 클래스 레벨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1.1. 에피소드 1 : 뉴욕


맨해튼이 통째로 좀비들에게 함락된 직후 미군은 미국에서 좀비들을 몰아내기 위해 대대적인 군사 작전을 준비한다. 후에 '융커스 전투'라 불리는 쏘우 밀 리버 파크웨이[2]에서의 미군의 대패에 앞서 미군은 그보다 남단에 위치한 브롱크스에 병력을 집결하여 감염자들의 북진을 차단하고자 한다. 하지만 미군의 패배를 직감한 뉴욕의 한 빌딩 위에서 머무르고 있던 생존자 일행은 군대를 기다리는 대신 혼란을 틈타 지하철을 타서 도시를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1.1.1. chapter 1. 지하를 향해


뉴욕의 기차역에서 어디든지 데려가 준다는 소문의 남자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첫 지역인 뉴욕의 가장 첫 챕터인 만큼 전체적으로 튜토리얼적인 성향이 강해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다. 다만 마지막 구역에서 열차에 실을 보급품을 각 구역에서 가져와야 하는데, 보급품은 구역마다 2개씩 있으며 보급품에 손을 대는 순간 구역 바깥쪽에서 웨이브가 몰려온다. 특좀들이 2~3마리씩 섞여있으므로 무모하게 뚫으려 시도하는건 절대 금물이며, 웨이브가 끝난 뒤에 구역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 웨이브는 한 구역에 한번이므로 보급품 하나를 집어든 채로 웨이브를 끝냈다면 이후 나머지 하나를 먹어도 웨이브가 추가로 발생하지는 않는다. 거기에 좁은 복도를 이용해 4인의 화력을 집중시키면 특좀무리도 수월하게 처리 가능하므로 흩어져서 보급품을 먹으려 시도하기보다는 4인이 함께 뭉쳐다니며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운반하자.

1.1.2. chapter 2. 어두운 터널


관리구역 안쪽으로 진입해 기차를 가로막고 있는 격벽을 여는 것이 주 내용이다. 주의할 점은 총 세군데가 있다.
첫번째는 가스로 가득찬 4층으로 이루어진 구역으로, 당연한 얘기지만 2인 1조, 혹은 전원이 함께 행동하며 키를 찾아야 체력관리에 어려움이 없다. 마지막 키는 가스로 가득찬 1층에서 구해야 하는데, 진입전 메딕은 스팀부스트를 놔줘야 파티가 체력소모 없이 안전하고 빠르게 키를 찾을 수 있다.
2번째 왼쪽 방에 들어가 문을 닫으면 나에게 어그로가 끌린 문 밖의 좀비는 들어오지 못하고 일정시간 후 사라진다. 좀비 입장에서는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두번째는 위쪽에서 미친듯이 좀비가 떨어져 내리는 구역으로, 좀비웨이브가 절대 멈추지 않으니 스팀부스트와 연막을 적절히 써가며 파티원 전원이 함께 꼭대기를 향해 뛰어야 한다 괜히 좀비 잡겠답시고 멈췄다간 팀원 전체를 게임오버 시킬 수 있으니 전투는 좀비떼로 인해 길이 막히거나 뒤에서 좀비가 매달려 이동속도가 떨어졌을 때만 하자.
마지막은 최종방어구역으로, 좀비가 열차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뉘어서 번갈아가며 오며 랜덤으로 왼쪽, 혹은 오른쪽에 열차에 달라붙은 열차를 쓸어버릴 수 있는 그라인더가 배치된다. 그라인더를 가동시키는 패널은 상황실 위쪽에 있으며, 그라인더가 위치한 쪽으로 웨이브가 오면 2인 1조로 편성해 한 조는 패널 사용과 동시에 후방 마크를, 나머지 한 조는 아래쪽에서 좀비탑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맡아야 게임이 수월하다. 그라인더가 없는 쪽으로 오면 4인이 모두 내려와 좀비탑을 무너뜨리기만 하면 끝.

1.1.3. chapter 3. 악전고투


열차에서 내려 동쪽의 허드슨 강을 향해 가는 미션. 가능하면 조용히 뚫고 지나가는 습관이 안 들었다면 피보기 시작하는 미션이기도 하기에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시끄러운 무기만 빵빵 쏴제낄 줄 아는 뉴비들이 본격적으로 욕먹기 시작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주의할 지역은 챕터 총 4군데가 있다.
첫번째는 선로 아래를 지나가는 구역으로, 코너가 반복되어 유효사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무소음이 깨져 좀비웨이브가 시작되면 은근 까다로운 구역이다. 당연히 조용히 지나가야 하며 해골4개 이상에서는 '''이후에 나올 두번째 구역 때문에 쿠당탕 소리가 들리면 "아, 이건 못 깨겠다"라고 판단한 베테랑 팀원들의 탈주가 자주 벌어지는 구간이기도 하다.'''
두번째는 열차가 격벽을 들이받아 박살낸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난 이후의 짧은 구간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바로 아래쪽에 바글바글한 좀비떼가 몰려 있어 해골 4개도 아닌 해골3개 난이도에서도 '''소음기를 쓸 줄도 모름 + 팀원들 냅두고 혼자 앞으로 치고 닥돌하는 속성을 가진 뉴비 하나때문에 팀원 전체가 게임오버까지 직행할 수도 있는 구역이다.''' 조용히 지나가면 선봉이 구역 끝 철창에 다다랐을 때쯤 좀비들이 기둥을 타고 올라오지만, 꽝꽝 소리를 내면 순간 좀비들이 바로 양쪽의 기둥을 타고 올라와 길막+ 무한웨이브가 오는 것과 동시에 조용하던 후방에서도 온갖 특수좀비를 포함한 좀비웨이브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이전 선로 아래 구역은 '''이 구역에서 게임오버를 부를 사고뭉치 트롤러의 존재 여부를 판정하는 구역인 셈''' 문제는 중간에 높은 확률로 브리칭 폭탄이 스폰된다는 것. 이걸 아는 베테랑이 브리칭을 탐색하러 옆으로 살짝 빠지는 순간 바로 앞에서 이 사고뭉치가 혼자 쏴제끼거나 철창을 지나가버리면 '''브리칭 폭탄을 가지러간 인원들은 은신 관련 아이템이 없는 이상 해골 4개 정도 난이도면 절대 통과하는게 불가능하다.''' 거기에 레포데 와는 다르게 이 게임은 빈사상태의 동료를 버리는게 불가능하므로 닥돌한 트롤러도 자기한테 한꺼번에 몰려오는 막대한 좀비를 막지 못하기에 바로 게임오버 확정이다.(...) 음성채팅과 문자채팅이 욕설로 도배되는건 덤. 게임오버를 피하고 싶다면 이 사고뭉치 뉴비를 바짝 따라가는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이후에 나올 최종 방어구역에서 요긴하게 쓰일 소중한 방어물자와 아이템[3]을 포기하는 수밖에 없어 좀비 하나하나가 강해지기 시작하는 해골 4개 이상 난이도 부터는 방어 난이도가 훌쩍 올라가버린다. 제발 캐릭터중 누군가가 "Be quiet", "Keep the silence"라고 중얼거리면 소음기 부착된 보조무기를 써서 조용히 처리하거나 근접전만 하자.
참고로 이 게임은 '''달리거나 좀비 시야범위 앞의 근접한 좀비를 죽이면 주변의 좀비들이 눈치채고 소리를 지르는 데다가 달리기 그 자체로도 미량의 소음이 쌓이므로''' 정말 재수없게 딱 그 타이밍에 달리기 소음으로 웨이브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4]소음무기를 쓰면서 달려서 통과하고 바로 웨이브가 발생했다? 그건 무기의 소음기와 관계없이 그냥 '''니가 게임을 말아먹은 거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아니 무조건 이 구간에서만큼은 팀원 전원이 뭉쳐서 조용히 웅크리거나 걸어서 통과하는게 답이다.
세번째는 최종 방어구역 직전의 자동포탑+ 크레이모아가 배치된 구역이다. 놔두면 이후 이쪽으로 올 좀비를 막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거의 무쓸모인데다가 자동포탑의 경우 소음까지 심하므로 그냥 내려가기 전에 미리 윗쪽에서 전부 쏴서 부수는게 낫다. 조금만 조심하면 별로 어려울 것 없는 구간이지만 하필이면 배경이 초저녁의 붉은 노을로 바뀌는지라 크레이모아의 센서가 잘 보이지 않아 낭패를 보기 쉬운 곳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전 구역에서 혼자 닥돌해서 팀원들을 전부 팀킬하고도 여차저차 살아남아 혼자 돌격하던 트롤 뉴비가 십중팔구 크레이모아를 밟고 사망해 최종 게임오버가 벌어지는 구역이기도 하다.
마지막은 최종 방어구역으로, 배가 있는 동쪽[5]을 기준으로 서쪽[6]과 남쪽, 북쪽을 막아야 한다. 각 구역마다 통신기기[7]를 이용해 인근 군부대의 박격포 지원을 불러 쿨타임마다 철창에 달라붙어 있는 좀비 떼를 한번에 박살내는게 가능하다. 통신기기는 서쪽은 철창 왼쪽 부근 탁자 위에, 남쪽은 옆 건물 2층 테라스 위, 북쪽은 철창 왼쪽 테라스 위에 있다. 업데이트 이후 무전을 보낸 후 박격포탄이 떨어지기까지의 텀이 엄청 길어졌다. 좀비가 쌓이기를 기다렸다가 쏘기 보다는 뒤쪽에서 몰려오는 좀비무리가 철창에 도착하는 시간을 계산해 미리 쏴두는게 좋다. 중간에 인양기가 2번 멈추는데, 이 멈추는 시간이 정확히 각 웨이브가 끝나기 직전이므로 웨이브가 슬슬 잦아들었다 싶으면 한 명은 재빠르게 선착장으로 이동해 바로바로 재가동 시켜주도록 하자. 특히나 이곳을 어렵게 만드는 난관중 하나가 바로 탄약박스가 있는 목조가건물 옆 경사면과 진입로 왼쪽의 컨테이너 박스 위에서 '''좀비들이 예고도 없이 뿅 하고 나타난다는 것'''
고로 웨이브 중도 이 두곳을 수시로 확인해줘야 원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1.1.4. chapter 4. 데드 인 더 워터


군부대를 찾고, 수송 헬기가 도착할 때까지 지역을 방어하는 미션. 주의할 지역은 총 2곳.
첫번째는 아래쪽에 좀비가 득실득실한 2층구조 다리를 지나가는 구간이다. 군데군데 크레이모아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센서 방향을 잘 보고 뒤쪽에서 해체해줘야 한다. '''여기서 크레이모아가 터지거나 소음기 부착 안된 총기를 사용했다가는 바로 웨이브가 몰려온다''' 또한 구역 자체가 그리 길지 않으므로 크레이모아 해체작업을 제외하면 빠르게 돌파가 가능하지만 시끄러운 무기를 쓰는 순간 진입 방향을 포함한 모든 방향에서 좀비가 몰려오므로 시간이 지체됨은 물론이고 체력 관리에도 큰 위협이 된다.
두번째는 최종 방어구역으로, 좀비탑이 세워진 철창이나 철창 바깥쪽에 신호탄을 발사하여 폭격 지원을 부르는 것이 가능하며, 웨이브 또한 이를 감안해서인지 여러 방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새카맣게 몰려온다. 철책선 안쪽으로는 아무리 신호탄을 쏴도 폭격이 오지 않으니 명심할 것. 해골4개 난이도 부터는 누군가 핵심 아이템인 신호탄을 먹고 철창이나 철창 바깥이 아닌 기지 안쪽에 쏴재끼는 순간 바로 온갖 욕설과 함께 다다다닥 탈주가 일어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8] 폭격을 상정에 둔 미션이라 사방이 뚫린 개활지형에 다른 웨이브 미션들보다 훨씬 더 많은 좀비가 몰려오는 데다가,군데군데 이동거리가 길고 방어시간이 긴 미션인 만큼 해골4개에서 뉴비의 삽질을 커버하기에는 너무나 버겁기 때문.
웨이브가 오는 방향은 총 3곳이며 건물을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기준으로 중앙의 운동장 방향, 오른쪽의 주차장 쪽, 그리고 왼쪽의 절벽이다. 첫 웨이브는 무조건 운동장과 주차장쪽 중 한곳에서 오고, 마지막 탈출시에는 중앙 운동장 고정이다. 악전고투와는 달리 플레어건을 쏘자마자 거의 3~4초 뒤에 바로 폭격이 떨어지므로 미리 마킹하기 보다는 철창에 엉켜붙은 좀비떼가 넘어오기 직전인 구역에 즉각적으로 써주고 다른쪽의 좀비탑과 후방에 화력을 집중하는 식으로 활용해야 효과적으로 구역을 방어할 수 있다. 주의 점은 워낙 웨이브의 규모가 크고 후방이나 위쪽에서 유입되는 좀비가 많기 때문에 아군과 적이 뒤섞인 난전상황이 발생되기 쉽기에 석궁이나 개량형 교전무기 같은 팀킬을 하기 쉬운 무기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것. 반대로 모여있는 적을 상대로 절대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반자동소총과 산탄총 무기의 효율이 무시무시해진다. 운동장과 주차장 쪽의 경우 철조망 좀비탑 킬러인 산탄총 계열의 보조무기가 웬만한 자동 소총보다 더 무시무시한 킬수를 보여 줄 정도.
그 외에 건물 내부에서 고전압으로 좀비가 오는걸 막고 있는데,전기 스위치가 올라가버리는 정전 이벤트가 발생한다.[9] 정전은 건물을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기준으로 왼쪽 지하 1층의 영안실과 오른쪽 1,2층 병동에서 발생하며, 이중 특히 좁은 계단과 코너 지형이 많은 영안실 쪽의 경우 지체되면 될수록 스위치를 올리기가 매우 힘들어지기에웨이브가 점점 잦아들고 있다 싶으면 한 명은 왼쪽 1층 실내에 가서 미리 대기하고 있는 것이 좋다. 단,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전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절반 이상 내려가버리면 스위치가 태그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되도록 계단을 미리 내려가지는 말자. 팀원이 2명 이상 죽었다면 바로 스위치를 키지말고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웨이브를 두명이서 충분히 막지만 팀원이 리스폰 될 때까지 기다린 다음 1분정도 기다린 후 스위치를 올리면 다른 이벤트 없이 바로 클리어를 할 수 있기 때문. 그러니 무작정 스위치 이벤트를 처리하는 것보다는 팀원의 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면 된다. 또한 본인이 레벨 26 이상의 위생이라면 단독으로 스위치를 키러 갈 수도 있다. 스팀 주사로 10초간 공격력을 증폭시켜주는 '무아지경'과 5초간 은신효과 부여가 있는 '비밀재료'를 이용해 잘하면 좁은 지하에서 끝없이 밀려오는 좀비때를 2개 정도의 장비 사용으로도 혼자서도 돌파할 수 있기 때문.
절벽의 웨이브 방어구역은 학살자의 무대이며, 동시에 플레어건을 가진 유저의 실력이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건물에 너무 가까운 곳을 마킹하면 조종사가 너무 가깝다고 폭격을 거부하지만, 반대로 너무 먼 곳에 쏴버리면 건물에 기어올라오는 좀비탑이 폭격의 범위를 벗어나버리기 때문. 물론 후자의 경우 좀비탑 쪽으로 충원되는 좀비를 일시적으로 끊을 수 있기는 하자. 혹은 고전압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도 좋다. 준비시간 중 미리 설치를 했을 경우 불 또는 인펙터가 그 곳에 리젠 되면 고전압을 하나 버리는 것과 같기에 미리 하나 쟁여뒀다가 웨이브 발생과 동시에 설치하면 매우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 . 게임오버 카운트 발생시 학살자가 전기톱으로 세이브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직접 창문 앞쪽으로 들어가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위쪽에서도 일반 좀비 및 특좀들이 떨어져 내려 순식간에 두러싸여 죽을 수 도 있기 때문. 1~2명이 좀비탑을 딜해주고, 나머지는 위로 올라온 좀비 및 후방을 커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의외로 플레어건과 비슷한 정도로 대활약 하는 중화기가 있는데, 바로 화염방사기이다. 건물 안쪽의 거치형 기관총을 놓는 자리에서 바로 앞쪽 좀비탑을 2~3초만 구워놔도 화염 도트데미지 때문에 알아서 확정적으로 무너지기에 가장 빠르게 좀비탑을 무너뜨리고 다른 좀비탑으 딜할 여유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 물론 화염병 파괴자도 같은 원리로 매우 추천된다.

1.2. 에피소드 2 : 예루살렘


좀비들에게 함락된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어느 안전가옥으로부터 조난 신호가 포착되었다. 그는 그린골드 박사라는 인물로 이스라엘에서 극비리에 진행 중이던 위성 병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생존자였다. 이후 좀비들에게 대항할 위성 무기의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박사를 구출할 특작 부대가 파견되게 되는데...

1.2.1. chapter 1. 난관


예루살렘 주택가의 저택에 고립되어 있는 그린골드 박사를 구출해 헬기로 데려가는 미션. 뉴욕 챕터가 잠입&이동 요소가 가미되었다면 이라면 예루살렘은 등장인물 전원이 군인이어서 그런지 거의 좀비와의 전면 방어전이라는 성격을 띄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미션이기도 하다. 첫 챕터인 만큼 사용자들에게 그리 복잡한걸 요구하지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소음을 줄여 체력과 탄약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극초반의 게이트, 그린골드 저택, 헬기장에서 총 3번의 방어전이 있다.
첫번째 게이트 방어전은 나오는 좀비 수도 많지 않고 금방 끝나지만 너무 극초반이라 퍽이 아닌 이상은 팀원 대부분이 화력이 좋은 무기를 장비하지 못한 채로 임해야 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다만 브리칭 폭탄을 가지고 있다면 도로가에 있는 컨테이너 안에서 방어물자, 중화기 1정과 함께 2~3티어 무기가 2정 나와 게임이 수월해진다.
두번째 그린골드 저택 방어전은 2인 1조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1개조는 1층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바리케이트 수리와 사격을 병행하며 웨이브를 막고, 나머지 1개조는 2층 테라스에서침입하는 적을 죽여가면서 플레이해야 가장 완벽한 방어가 가능하다.
세번째 헬기장 방어전은 헬기장이 아닌 헬기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방어전이 시작되므로 이동 중간에 헬기장 정면을 향해 쌓여가는 좀비탑을 무너뜨려가며 진행해야 한다. 헬기장 도착 후 좀비탑이 생성되는 곳은 헬기시점 기준으로 좌, 우, 그리고 정면 왼쪽 3곳이고, 정면 오른쪽과 좌측 뒤에서 소규모 분대가 침입해오니 반드시 헬기장 가는 길목에 넉넉하게 루팅되는 중화기를 소지한 채로 3명은 각 방향을 맡아 자신이 맡은 방향의 좀비탑 붕괴를, 한명은 그 지원 역할을 수행해야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1.2.2. chapter 2. 사해에서의 산책


초반의 댐 앞에서부터 대규모의 방어전이 있다. 작전 지역이 원작 영화 월드워Z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던 예루살렘이어서 그런지 넓게 트인 공간 사방에서 압도적인 좀비 때가 몰려드는 장면은 다분히 제작진이 의도한 느낌. 전면의 웨이브에 압도되지 말고 틈틈히 후방에서 담을 넘어오는 좀비들을 견제해주다 보면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마지막 차량부품을 수집하는 방어전은 2인 1개조로 편성해 한 쪽은 그린골드 박사를 호위하고 한쪽은 부품을 갖다주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1.2.3. chapter 3. 기술 지원


위성무기의 코드 입력 및 조작을 완료하고 후퇴하는 미션. 주의 할 곳은 총 3곳이 있다.
첫번째는 초반 기지 진입구역으로, 기지 입구 쪽에 모여있는 크레이모아를 잘 봐야 한다. 최악의 경우 4명이 동시에 진입해서 동시에 쓰러져 게임시작 3분만에 게임오버를 당하는 황당한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두번째는 벙커 진입후 펼쳐지는 방어전의 방어물자 배치다. 수동형인 거치형 기관총을 제외한 모든 방어물자를 벙커 입구가 아닌 벙커 안쪽 철조망 부근에 설치해야 한다. 입구쪽의 두번째 격벽을 닫는 것과 동시에 안쪽에서 웨이브가 시작되는데, 양쪽이 은근히 떨어져 있고 차량등의 장애물이 있어 멀리서 사격하기도 어렵기 때문.
마지막은 최후 방어구역으로, 양쪽에 있는 패널을 누르면 팬 위쪽 철망이 열리며 진입하는 좀비를 일정 시간동안 한계없이 싹싹 갈아버릴 수 있다. 당장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담을 타고 넘어오는 좀비들 때문에 엄호가 필요한 마당에 혼자서 철조망에 달라붙은 좀비를 깔짝깔짝 잡겠다고 앞쪽에서 알짱알짱 대면서 팬 작동을 방해했다가는 짜증이난 동료가 그대로 작동시켜 좀비와 함께 갈려나갈 수 있다. '''애초에 이 게임은 1인의 화력만으로는 한 구역을 전부 막는게 불가능하므로 정면의 트롤링 유저 하나가 전부 처리 못하고 흘려보내는 정면의 위협과, 담을 넘어오는 측면의 위협을 동시에 감당하느니 팬을 작동시켜 정면의 위협을 잠시 없애고 측면 정리에 집중하는게 더 방어에 유리하다.''' 그래서 그런지 해골 3개 까지는 온갖 욕설을 하며 비키라고 화를 내지만 해골 4개부터는 뒤로 물러서라는 경고 한번 던져주고 잠시 기다리다 그냥 좀비와 함께 갈아버린다. 애초에 그쪽까지 뚫렸다는 것 자체가 웨이브가 거의 끝나간다는걸 의미하기에 굳이 살려둬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
게임이 클리어 되면 글라인더에 들어가주는게 세레모니 중 하나이다.

1.3. 에피소드 3 : 모스크바


포포프 신부는 모스크바 외곽의 교회에서 작은 생존자 캠프를 꾸리고 있었다. 사람들이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신부와 일행들은 어쩔 수 없이 모스크바 시내로 위험을 무릅쓰고 식량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그런데 우연히도 그들은 상공을 지나가던 군 헬기가 근처에 추락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이들을 돕기로 결심한다.

1.3.1. chapter 1. 공중으로부터의 신호


모든 지역을 더불어 가장 어려운 첫 챕터로 손꼽히는 구역. 모스크바 미션 전체의 키포인트는 빠른 기동으로, 웨이브가 몰려오는 구역에서 빠르게 미션을 수행하고 해당 지역을 벗어나는 것이 핵심으로, 이 개념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미션이기도 하다. 넓게 퍼져서 방어를 하다가도 문이 열렸다는 신호가 뜨면 전원 지체없이 집합하여 이동해야 게임 오버를 면할 수 있다. 고로 좀비는 루트를 지나기 위해 뚫어야 할 방해물일 뿐, 굳이 찾아가며 죽여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걸 모르는 이가 팀원 중에 있다면 한없이 피곤해지는 미션이기도 하다. 박물관을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면 이후로는 방어전만 잘 치루어내면 끝이 난다.

1.3.2. chapter 2. 도시로 가는 열쇠


신경작용제를 발동시키기 위한 정보를 수집하는 미션. 주의할 곳은 총 2곳이 있다.
첫번째는 전 챕터를 더불어서 가장 어려운 방어전으로 꼽히는 일명 모스크바 지하주차장 방어전 지역. 이전까지 방어물자가 단순히 방어를 좀 더 수월하게 해주는 도구였다면 여기서만큼은 '''없으면 방어 성공여부가 불투명해지는 필수템'''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챕터 시작 직후 지하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어떻게든 반드시 브리칭 폭탄을 찾아서 수색대가 열어주는 문에서 나오는 것까지 합해 총 2개의 방어물자를 설치해야 하며,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웨이브 건너편에 스크리머 출현하면 그쪽에 미리 C4를 설치해 놓던가, 아니면 각종 은신 관련 아이템을 사용하던가 해서 반드시 죽여야 클리어가 가능하다.[10]
2층 무전기가 있는곳의 자물쇠로 잠긴 문은 열면 안된다. 자물쇠를 해제 안하면 좀비가 그쪽으로 뚫고 들어오지 못하기에 방어구역이 정면 다리 2곳과 계단쪽 철문으로 제한되어 훨씬 방어가 편해진다. 다만 시체를 수색하러 갈때나 고난이도에서 스크리머가 잡기까다로운 외부에 스폰될때 동선이 길어진다는 것은 주의할 것. (아예 웨이브가 끝날때까지 안잡으면 된다. 어차피 좀비가 오는 루트가 한정되어있어서 어려울것 없다.) 그 후 방어전을 모두 수행했다면 자물쇠를 따고 나가면 된다.
마지막 웨이브 2층에서 방어를 하기 전 고전압을 하나 가지고 있다가 웨이브 시작할 때 왼쪽 앞에 설치를 한 후 그 곳에서 올라오는 좀비와 관통을 이용하여 밑에 있는 같이 녹이는 것이 편하다.

1.3.3. chapter 3. 신경전


신경제 살포를 위해 비밀시설에 잠입하는 미션. 초반에 지하터널 격문 앞에서 방어전이 있고, 마지막에 좀비 웨이브 와중에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구역이 있다. 그 외에는 진격전으로, 마지막 구역에 들어서면 잠긴 창고가 없기 때문에 브리칭 폭탄을 가지고 있다면 중간 중간에 다 쓰는 것이 좋다. 마지막 구역은 중앙 패널을 중심으로 A~H 단말이 원형으로 퍼져 있는 구역으로 스베틀라나 박사의 통신을 듣고 해당 단말을 찾아 순차적으로 눌러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스베틀라나 박사의 통신 이후 단말기를 잘못 누를경우 단말을 똑바로 표시해주지 않기 때문에 통신을 잘 들어놔야 한다''' 단말을 찾아 우왕좌왕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존자들이 불리해지므로 되도록이면 웨이브가 오기 전에 각 단말의 위치를 파악해두고 신속하게 움직이자.
두명은 중앙 단말쪽에서 정면과 탑을 무너뜨리고 나머지 두명은 각각 양옆 외곽에서 단말로 바로 떨어지는 좀비와 중앙 2명이 흘린 좀비들을 컷해주면 방어하기가 상당히 수월하다. 통로도 좁고 뒤를 볼 필요가 없으며, 스크리머를 잡기 까다로운 위치도 없고 불만 조심하면 위험요소는 없는 편. 다만 K와 C1 C2단말이 좀비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있으므로 은신스킬이 없다면 확실히 다 잡고 안전한 타이밍에 재빨리가서 키고 오도록하자.
신경전 초반에 등장하는 고전압과 설치형 기관총은 마지막 단말을 켜야하는 곳에 설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반에만 등장하고 다른 곳에는 스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초반 구간에 설치를 하지않고 넘어가야한다.

1.3.4. chapter 4. 부활


신경제 살포장치는 작동시키고 지하의 벙커 안으로 대피하는데 성공했지만 지하로 구조대가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상으로의 탈출을 감행하는 동시에 지하 선로 내 격벽을 열어 이전 챕터에서 활성화시킨 신경가스로 좀비를 전멸시켜야 미션이다. 초반에는 별거 없고 중후반부 폐허가 된 지하철역에서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 작업은 「빨간색 불이 들어온 방을 확인 → 직접 가서 스베틀라나에게 알맞는 전원 장치를 연락 받음 → 1층 끝에 위치한 전력실에서 해당 전력을 ON하여 빨간색 불을 초록색 불로 바꿈 → 해당 방의 스위치를 누름」의 순서로 진행되며, 2인 1조로 한쪽은 불켜진 방을 찾고 한 쪽은 전력실에서 대기하며 신속하게 플레이 할지, 아니면 4인 전원이 함께 다니며 안정성있게 플레이할지 선택해야 하며, 웨이브는 조금씩 조금씩 사방에서 특수좀비가 섞여서 무한대로 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집합 운영으로 안정성을 꾀할지, 2조 운영으로 신속성에 올인할지는 알아서 판단하자. 지하철 격벽을 올리는데 성공하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스베틀라나와 러시아 군대를 만나고, 그 자리에서 헬기가 올 때까지 방어전을 치루면 끝.
난이도가 보통 이하이거나, 혹은 팀원 전체의 실력이 어느정도 받쳐줘 개인 플레이가 어느정도 가능하다면 전원이 각 구역을 맡고, 방에 붉은 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하는 즉시 굳이 붉은 방에 가지 말고 바로 전력실로 달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층이면 왼쪽 1층이면 오른쪽으로 바로 달려가서 스위치를 내리면 팀원이 해당 방에 도착하는 시간과 비슷하기 때문. 해당 방에 굳이 들려서 멘트를 확인하지 않아도 그 곳에 해당하는 스위치를 내리면 녹색 불이 들어가게 되고 바로 스위치 버튼을 누를 수 있다. 물론 가장 빠른건 1인, 혹은 한개 조를 전력실에 대기시켜두는 방법이니 속도와 안정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라도 그냥 2개조로 움직이자.

1.4. 에피소드 4 : 도쿄


국내에 좀비들이 확산되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는 사태를 통제할 수 없다고 판단, 전국민적인 본토 대피령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이에 정부는 전국의 항만에 피난선을 준비하여 살아남은 국민들을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로 대피시키기 시작한다. 도쿄의 구출 4팀 역시 정부의 계획에 따라 생존자를 수색하고 이들을 피난 버스로 안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중 버스로 부터 다급한 호출을 받게 되는데...

1.4.1. chapter 1. 석양


구조대가 수송하는 생존자들이 탑승한 버스를 항구까지 호위하는 미션. 블럭단위인 뉴욕과는 달리 단독주택과 담장이 여기저기 있고 구불구불한 길에 차량이 여기저기 널려있어 장거리에서 화력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독행동을 하다가는 럴커의 사냥감이 되기 쉽다. 방어전은 초반 터널속 버스 방어전, 마지막 관문 방어전 총 2번이 있으며, 마지막 관문 방어전은 중앙의 1번 게이트와 오른쪽 주차타워에서 원거리로 지원 가능한 하천 건너편에 2번 게이트를 방어해야 한다. 중앙관문으로 몰려오는 좀비 숫자가 거의 스탬피드 수준이기 때문에 중앙에서 정면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한 수준이기에 주차타워쪽 턱에서 버티자. 왼쪽은 최악의 방어구역으로, 계단을 통해 좀비들이 빠르게 유입되나 막다른 안쪽 또한 열리는 철창으로 막힌 좀비스폰구역이므로 웨이브가 조금만 진행되면 고립되어 게임오버가 확정된 지역이니 절대 여기서 막으려고 용쓰지 말고, 도착직후 이쪽의 아이템을 다 픽하고 주차타워쪽 물자는 아껴뒀다가 2번 게이트 방어전선을 오가며 쓰는 것이 좋다.
특히나 박격포는 아껴쓰도록하자. 단한발로 40에 가까운 좀비를 죽일 수 있으므로 연속적으로 박격포를 발사하는것보단 방어선쪽으로 천천히 한발 발사한 후 사격하고 다시 발사한 후 사격을 반복하자. 조금 흘린정도로는 난전이 일어나지 않는다. 가장 주의해야할것은 박격포를 연발로 다 써버린 후 같은 곳에서 오는 2차 웨이브다. 또 2번 게이트를 주차장에서 방어 할때는 3명은 2번 게이트에 화력을 집중하되 1명은 주차장 입/출구부분에서 좀비가 넘어오는걸 견제해주자. 많은 량의 좀비가 넘어오는건 아니지만 이 녀석들 때문에 시선이 끌려 2번게이트에 화력이 부족해지면 게이트방어 실패로 미션이 끝나버린다.
2번게이트에 몰려오는 좀비수는 1번게이트보다 적은 편이기 떄문에 좀비의 방해없이 2명만 게이트를 제대로 보고 있어도 방어 실패로 끝날일은 없다. 공방에서 터지는 이유는 4명전부 2번게이트에 화력을 집중하다 주차장으로 온 일반좀비와 난전이 벌어지면서 그사이에 불과 가스백이 섞여들어오며 게임이 터지는것. 각자 역할 분담만 잘하고 방어물품 낭비를 최소화한다면 수월한 챕터.
최고의 방어구역은 누가 뭐래도 주차타워 쪽. 2번 게이트를 방어하러 왔다갔다 하기에도 용이하고,
웨이브에 섞인 좀비들이 이쪽으로 오기 위해서 벽을 올라야 하는 것도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하지만 그래도 어려운건 매한가지. 아무래도 나중에 추가된 지역인 만큼 다른 지역의 첫 챕터에 비해 최종 방어전이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1.4.2. chapter 2. 마지막 방송


항구로 이동해 좀비 소탕을 위한 폭약을 설치하고 출항준비가 다 될 때까지 항구를 방어하는 미션. 초반에 게이트에서 방어전이 한 번 있으며, 몰려오는 좀비의 수는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방향이 한 방향이므로 그리 어렵지 않다. 3명은 정면으로 화력을 쏟아 붓고, 나머지 한명이 후방에 찔끔찔끔 출현하는 소규모 침입개체들만 잘 정리해주면 끝. 폭약 설치 구역은 좀비의 스폰 장소가 군데군데 매우 많기 때문에 절대 혼자 다니지 말고 2인 1조로 신속하게 끝내야 한다. 마지막 항구 방어전은 총 3방향에서 오는 좀비를 막아야 하며, 왼쪽은 컨테이너 박스로, 오른쪽은 얕은 바다 위 턱으로 막혀서 접근시 원거리 방어가 까다롭다. 방어물자 소진 이후 시간이 지나면 난전 돌입은 필연적이며, 2인 1조로 신속하게 움직여 구간을 정리해가며 이를 최대한 늦춰야 클리어가 수월하다.

1.4.3. chapter 3. 유람선 장악


결국 막지 못한 감염자들을 유람선 안에서 정리하는 미션.근데 어째 몰려오는 규모를 보면 유람선 안 피난민들이 전부 감염됐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숫자가 어마어마하다(...)[11] 수색 및 소탕전답게 기본적으로 여기저기 띄엄띄엄 흩어진 좀비들을 소탕하게 되며, 선내 격벽 구역에서 한번, 마지막 선미 부근에서 사이렌으로 좀비를 끌어모아 전원 소탕하는 최종 방어전이 있다. 크게 어려울 것은 없으나 마지막 방어전에서 대형 웨이브가 몰려오는 방향이 중앙과 양쪽 3군데이며, 다른 챕터처럼 후방에서 꾸역꾸역 소규모로 몰려오는 건 똑같지만 한쪽에서 대형웨이브를 막고 있는 중간에 다른 두 방향에서 조금씩 조금씩 웨이브가 끊이질 않기에 말 그대로 사방을 경계하며 플레이 해야 안전하다.

1.5. 에피소드 5 : 마르세유



신 챕터 3분 미리보기 영상
현재 플레이 가능, 다만 DLC형태로 발매되었다.

[1] '매우 어려움' 단계는 10 월 업데이트 때 삭제[2] Saw Mill River Parkway - 뉴욕 웨스트체스트 카운티를 지나 남북으로 뻗어 있는 국도다.[3] 복도 한중간에 있는 상자에서 메디킷이나 중화기가 나온다.[4] 팀원 전원이 소음기 무기만 쓰면서 진행하는데도 가끔 웨이브가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 그렇기에 혼자서 오프라인으로 걷거나 웅크려 앉은 채로만 플레이 해보면 일부 웨이브 강제 발생구간을 빼고는 웨이브가 발생하지 않는걸 볼 수 있다.[5] 허드슨 강은 뉴욕의 동쪽에 있다.[6] 플레이어가 진입해온 쪽[7] 앰프같이 생겼으며 사용 가능할 때는 초록색, 사용하고 나면 붉은 불이 켜진다.[8] 최소 수십마리의 좀비+ 특수좀비 2~3마리를 살려주는 것과 다름없기에 방어 난이도가 수직상승하기 때문. 뉴비가 허용되는건 해골3개 어려움이 상한선이다.[9] 실제로 좀비가 오고 있지는 않으며, 상황 발생시에만 출현하고 스위치를 다시 키면 고전압 재가동과 동시에 웨이브가 끊어진다.[10] 정면에서도 4명이 화력을 다 쏟아부어도 다 막기 힘든 숫자의 웨이브가 몰려오는데, 스크리머로 인해 후방에서 특좀까지 스폰되면 웨이브를 막을 방법이 없다.[11] 다만 숫자가 많기는 해도 게임의 한계 상 한번에 최대 500명까지만 소환이 가능하고, 전체 웨이브를 합쳐도 7-8번, 거기에 각각의 웨이브가 모두 500명씩 몰려오는 것은 아닐 것으로 추정하면 감염 인원은 약 3000-4000명 정도로 보인다. 일반적인 대형 여객선에 3000-4000명 정도가 탑승 가능하고 해당 선박에는 생존자들을 구겨넣었을 것을 가정하면 피해가 크기는 해도 충분히 많은 생존자가 살아남았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객실문을 닫아놓기만 해도 감염에서는 안전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