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인도네시아

 


1. 소개
2. 가사
2.1. 가사 한국어 번역


1. 소개


위대한 인도네시아
Indonesia Raya (인도네시아어) 직역하면 위대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국가로, 와게 루돌프 수프라트만[1]이 1928년 작곡하였다. 이후 1945년 8월 17일, 수카르노와 하타[2]에 의해 독립이 선언되면서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국가로 선정되었다.
1928년 원곡은 네덜란드어식 표기법을 따른 인도네시아어로 작성되었으나, 1958년 1차 개정이 있었고,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간 협정을 통해 인도네시아어의 표기법이 정정됨에 따라 1982년 2차 개정이 있었다.
'''1958년부터 1982년까지의 표기법이 사용된 Indonesia Raya'''
'''일본군이 제작한 선전영상으로''', 곡의 인트로는 일본 군가 애국행진곡의 일부이다. 일본군이 조직한 인도네시아인 민병대가 제식훈련을 하거나 일본군이 노획한 M3 하프트랙을 양도받아 운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일본제국이 제작한 프로파간다 영상이기 때문에 이외에도 다소 불편한 장면이 있는 점은 감안하면서 보자.[3]
'''1982년 개정된 Indonesia Raya'''

30초부터 시작된다.

상단 영상보다 과거 버전으로 80년대 제작된 영상이다.

한국어 자막이 있는 버전이다.

2. 가사


원곡
1차개정 (1958~1982)
2차개정(1982~현재)
Indonesia, tanah airkoe,
Indonesia tanah airku,
Indonesia tanah airku,
Tanah toempah darahkoe,
Tanah tumpah darahku,
Tanah tumpah darahku,
Disanalah akoe berdiri,
Disanalah aku berdiri,
Di sanalah aku berdiri,
Mendjaga Pandoe Iboekoe.
Djadi pandu ibuku.
Jadi pandu ibuku.
Indonesia kebangsaankoe,
Indonesia kebangsaanku,
Indonesia kebangsaanku,
Kebangsaan tanah airkoe,
Bangsa dan tanah airku,
Bangsa dan tanah airku,
Marilah kita berseroe:
Marilah kita berseru,
Marilah kita berseru,
"Indonesia Bersatoe".
Indonesia bersatu.
Indonesia bersatu.
Hidoeplah tanahkoe,
Hiduplah tanahku,
Hiduplah tanahku,
Hidoeplah neg'rikoe,
Hiduplah neg'riku,
Hiduplah neg'riku,
Bangsakoe, djiwakoe, semoea,
Bangsaku, Rajatku, sem'wanja,
Bangsaku, Rakyatku, semuanya,
Bangoenlah rajatnja,
Bangunlah djiwanja,
Bangunlah jiwanya,
Bangoenlah badannja,
Bangunlah badannja,
Bangunlah badannya,
Oentoek Indonesia Raja.
Untuk Indonesia Raja.
Untuk Indonesia Raya.
후렴 :


Indones', Indones',
Indonesia Raja,
Indonesia Raya,
Moelia, Moelia,
Merdeka, merdeka,
Merdeka, merdeka,
Tanahkoe, neg'rikoe jang koetjinta.
Tanahku, neg'riku jang kutjinta!
Tanahku, neg'riku yang kucinta!
Indones', Indones',
Indonesia Raja,
Indonesia Raya,
Moelia, Moelia,
Merdeka, merdeka,
Merdeka, merdeka,
Hidoeplah Indonesia Raja.
Hiduplah Indonesia Raja.
Hiduplah Indonesia Raya.

2.1. 가사 한국어 번역


인도네시아, 나의 조국,
나의 피로 세운 땅이여,
그곳에 내가 서 있네.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인도네시아 내 나라여,
내 민족, 내 조국,
우리 모두 외치자,
인도네시아여 하나되자.
영원하라, 내 국토여,
영원하라, 내 나라여,
내 민족, 내 국민, 모두여,
세워라, 우리의 정신,
세워라, 우리의 육체,
위대한 인도네시아를 위하여.
'''후렴'''
위대한 인도네시아,
자유! 독립!
내가 사랑하는 내 국토, 내 나라!
위대한 인도네시아,
자유! 독립!
위대한 인도네시아여 영원하라!

[1] 구 5만 루피아에 나온 안경 쓴 남자가 해당 인물[2] 초대 정·부통령으로 자카르타의 공항은 두사람의 이름을 합쳐 명명되었다.[3] 일본제국남방작전으로 동남아시아 일대를 침공하면서, 동양인이라는 인종적 특징과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리로 대동아공영권을 내세우며 현지 주민들을 선동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일본군에 협력하는 친일 원주민들이 등장하는 것이다. 물론 현지인들이 일본군이 자신들의 식민모국보다 훨씬 더한 놈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까지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