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트 신호전달 경로
Wnt signaling pathway
생물의 신경 체계의 일종. 동물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경로로 초기발생과 형태형성에 필수적인 경로이다. 윈트(Wnt)는 분비성 단백질로 세포막의 수용체와 결합한다. 이 결합으로 베타 카테닌 경로가 활성화된다. 윈트와 베타 카테닌은 같이 가기 때문에 Wnt 신호전달 경로를 Wnt/β-catenin pathway라고 부르기도 한다.
윈트에서 이어진 베타 카테닌의 경로의 활성은 세포의 증식 또는 분화를 조절을 야기한다. 그래서 이 부분의 신호전달에 이상이 발생하면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역으로 윈트 신호전달을 잘 제어하는 물질을 만들어낸다면 암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허진혁의 논문 <Wnt/β-catenin pathway를 억제하는 Carbamate 유도체의 합성 및 항암활성 평가>에 따르면 Wnt는 세포에서 분비되는 당 단백질이다. 주변 세포의 수용체에 결합, 수용체를 활성화여 이 활성화된 수용체를 통해 여러 단계를 거쳐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
Wnt가 세포를 자극하지 않았을 때, casein kinase I과 GSK3β가 Axin과 APC protein complex 내에서 cytoplasmic β-catenin을 인산화 한다. β-TrCP E3 ubiquitin ligase가 인산화 된 β-catenin을 인식하고 uniquitination/proteasome pathway를 톹해서 분해된다.
이 과정을 거쳐 세포질 내에서의 β-catenin level이 낮게 유지가 된다. Wnt의 자극이 오면 Axin이 complex에서 빠져 나가고 GSK3β의 활성이 저해되어 β-catenin의 인산화가 억제된다. 그렇게 되면 세포질 내에서의 β-catenin level이 증가하고, β-catenin이 핵 내로 이동하여 T cell factor 또는 Lymphoid Enhancer-Binding factor와 결합한다.
이 결합을 통해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 Wnt/β-catenin pathway 조절에 이상이 생기면 암이 유발된다.
1. 개요
1. 개요
생물의 신경 체계의 일종. 동물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경로로 초기발생과 형태형성에 필수적인 경로이다. 윈트(Wnt)는 분비성 단백질로 세포막의 수용체와 결합한다. 이 결합으로 베타 카테닌 경로가 활성화된다. 윈트와 베타 카테닌은 같이 가기 때문에 Wnt 신호전달 경로를 Wnt/β-catenin pathway라고 부르기도 한다.
윈트에서 이어진 베타 카테닌의 경로의 활성은 세포의 증식 또는 분화를 조절을 야기한다. 그래서 이 부분의 신호전달에 이상이 발생하면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역으로 윈트 신호전달을 잘 제어하는 물질을 만들어낸다면 암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허진혁의 논문 <Wnt/β-catenin pathway를 억제하는 Carbamate 유도체의 합성 및 항암활성 평가>에 따르면 Wnt는 세포에서 분비되는 당 단백질이다. 주변 세포의 수용체에 결합, 수용체를 활성화여 이 활성화된 수용체를 통해 여러 단계를 거쳐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
Wnt가 세포를 자극하지 않았을 때, casein kinase I과 GSK3β가 Axin과 APC protein complex 내에서 cytoplasmic β-catenin을 인산화 한다. β-TrCP E3 ubiquitin ligase가 인산화 된 β-catenin을 인식하고 uniquitination/proteasome pathway를 톹해서 분해된다.
이 과정을 거쳐 세포질 내에서의 β-catenin level이 낮게 유지가 된다. Wnt의 자극이 오면 Axin이 complex에서 빠져 나가고 GSK3β의 활성이 저해되어 β-catenin의 인산화가 억제된다. 그렇게 되면 세포질 내에서의 β-catenin level이 증가하고, β-catenin이 핵 내로 이동하여 T cell factor 또는 Lymphoid Enhancer-Binding factor와 결합한다.
이 결합을 통해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 Wnt/β-catenin pathway 조절에 이상이 생기면 암이 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