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 점액괴물
각 종료단마다 각 점액괴물에 카운터가 올라가기 때문에, 두번째 종료단에는 4/4 두마리, 세번째 종료단에는 5/5 두마리까지는 확정. 여기다 마나가 남아돌면 매턴 4마나로 2/2를 뽑아내면서, 혼자서 점액괴물 군단을 만들어내는 꼴을 볼 수 있다. 특히, 모노화이트 등 매치업에서는 5턴에 깔기만 해도 상대가 탄식하는 걸 볼 수 있다. 반대로 아조리우스 어그로 상대로는 억류 대리인으로 깔려있던 토큰을 싸그리 정리해버리기 때문에 주의.
현재 주요 사용처는 시믹 넥서스의 사이드보드. 상대가 넣어올 부인, 혹은 구속 등의 비생물 견제 카드를 안 맞고, 넥서스 덱이라 상대가 생물을 죽일 카드를 많이 보드아웃 했을 것이므로, 5턴에 내려서 황무지 개척이나 성장 나선 등의 카드로 남아도는 마나로 2/2를 뽑기 시작하면 혼자서 보딩 이후 플랜을 책임지는 카드이다.
특히 4턴 황무지 확보 이후 5턴 우즈를 성공시키면, 6턴에 2/2를 세마리 뽑고 셋 다 바로 강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말 혼자서 군단을 만드는 카드.
마로가 블로그를 통해 라브니카의 충성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카드. 이유는 '''점액괴물 로드'''라는 발상을 드디어 실현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