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미즈 기요시로
1. 개요
하야미네 가오루의 괴짜탐정의 사건노트에 나오는 등장인물. 자칭 명탐정, 타칭 상식 제로인 탐정.
2. 신체적 특징
- 키: 190cm(!)
- 나이: 불명[1]
3. 상세 정보
일단 기본적으로 '''상식이 없다'''.[2][3]
또한 먹는 것과 자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작중에서 국수 200그릇(...)을 먹고 가전제품 세트를 상품으로 얻는 모습도 보이며, 누가 깨우지 않으면 먹지도 싸지도 않고 잔다. 3일 연속은 기본. 하지만 아이네 옆집으로 이사오면서 아이짱 자매에 의해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게 된다. 또 3초 기억력을 자랑하며 자기 생일이랑 나이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도 없이[4] 사건 많은 사건을 해결해 온 '''명탐정'''이다. 나중에는 나름대로 명성을 쌓아 명탐정 호칭이 사회적으로 통용되기까지 한다.
4. 인간관계
- 이와사키가 세 쌍둥이: 유메미즈가 이와사키가의 옆집으로 이사오면서 처음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그들이 세쌍둥이라는것을 숨긴 채로 유메미즈를 이리저리 조사해 각자의 조사[5] 끝에 유메미즈가 명탐정일 리가 없다는 결론을 내지만, 유메미즈가 그녀들이 세쌍둥이라는것을 알아맞히자 그가 명탐정임을 인정한다. 유메미즈를 못 미더워하지만 실은 꽤나 신뢰하는 편이며 그에게서 많은 조언을 받는다. 아닌 척해도 유메미즈와는 정이 들대로 든 상태로, 4권에서 유메미즈가 떠났다고 생각하고는 더할나위 없이 슬퍼한다.[6]
- 나카이 레이치: 첫 만남은 2권. 유메미즈가 1권의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것으로 알려져서 비웃음을 사고있을때 유메미즈가 사실 사건을 해결했다는것을 알아차리고 그를 만나고 싶어한다. 아이로부터 그 사실을 들은 유메미즈도 레이치와의 만남을 기대하나 정작 만나자 레치에게 험담에 가까운 말을 해서 내쫓아버린다.[7] 이후에는 잘도 친해져서 궁합 잘맞는 바보 콤비가 된다. 레이치는 명탐정 유메미즈의 수제자를 자처하며 뒤로가면 유메미즈도 반쯤 인정하는 듯. 5권부터는 사건이 터질 때마다 레이치도 데려간다.
- 이토 마리: 유메미즈의 천적 1. 쌓이고 쌓인 편집자의 스트레스와 성격으로 유메미즈를 단 한 마디(...)로 제압하는 데에 능숙하다. 이른바 당근과 채찍. 나름대로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 조에쓰 형사: 첫 만남은 순조롭지 못했는데, 경찰을 무시하는 유메미즈가 조에쓰 앞에서 대놓고 경찰을 비웃기를 서슴치 않았기 때문. 그러나 일련의 사건을 거치면서 신뢰관계를 쌓게 된다.
- 이와사키 우이 (이와사키가 세쌍둥이의 엄마): 유메미즈의 천적 2. 유메미즈가 특유의 귀차니즘으로 소극적으로 나올때마다 그의 약점을 잡아쥐며 유메미즈를 협력하게 만든다. 심지어는 유메미즈의 집 금고 비밀번호까지 알고 있는 위엄을 보여준다.
- 소토: 유메미즈의 집 앞에 버려져 있던 아기. 사실은 아이를 키우기 힘들게 된 엄마가 유메미즈라면 아이를 잘 키우게 해 줄거라고 생각해 아이를 버린 것인데, 유메미즈는 이와사키 세쌍둥이와 그 어머니와 함께 아이를 돌보면서[8] 기지를 발휘해 아이의 부모가 다시 소토를 찾아가게 하도록 만든다.
- 나카무라 다쿠미노스케: 텐신류의 후계자로 8권의 사건을 지나면서 유메미즈와 친분을 맺고, 이후 같이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 사카모토 료마[9] : 7권에서 유메미즈와 만나 친분을 맺는다. 이후 몇 가지 사건을 같이 해결하고 각자 갈 길을 찾아 이별한다. 이후 8권에서 암살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죽기 전 유메미즈에게 편지를 보낸다. 료마의 죽음에 유메미즈는 작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5. 해결 사건
- 가미가쿠시 섬 연속 살인사건
- 죽은 사람이 100km를 걸어간 사건
- 오전 0시의 신데렐라 사건
- 호반 산장 살인 사건[10]
- 쌍둥이가 다른 장소에 같은 시간에서 사망한 사건
- 신사의 신목이 걸어간 사건[11]
- 그 외 작중에서 해결한 사건
[1] 작중에서 70대라고 해도, 30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묘사가 나온다. 그런데 13권에서 나온 사건 의뢰자의 고조할아버지가 찍은 사진에 유메미즈가 변함없는 얼굴로 있었다. 또한 사카모토 료마와 개인적으로 절친한 사이였다. 이에대해 실제로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해석이 있다.[2]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모르며, 태양계 순서를 일주일 순서인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태양으로 알고 있다(...) 그 외 수많은 기본 상식들. [3] 12권에서는 무려 동면을 하려고 한다. 이유는 돈이 없어서...[4] 1권에서 범인이 주인공에 대해 많이 조사했다며 주인공이 해결한 수많은 난해한 사건들에 대해 일일이 다 말했지만 정작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다.[5] 서로 머리스타일을 똑같이 한 다음 같은 사람인 듯 연기해 사흘 간 교대로 유메미즈와 대화를 나눈다. 일반인이라면 관찰력이 좋지 않은 이상 알아보지 못하는 점을 이용한 것.[6] 다만 유메미즈는 이사갈 집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이사에 실패하고 이후 14권까지 계속 이와사키가의 옆집에 남는다.[7] 그러나 속으로는 유메미즈 역시 나름 레이치를 인정.[8] 이때 소토를 명탐정으로 키우기 위해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조기교육을 시키기도 한다. [9] 유메미즈는 료마를 이름 대신 '우메타로'라고 부른다. 우메는 일본어로 매화라는 뜻.[10] 여기까지 1권에서 백작이 말한 사건인데, 정작 유메미즈는 기억하지 못한다(...).[11] 이 사건은 두 번째 이야기 3권 마지막에 풀이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