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기리 루리코
[image]
내일의 그대와 만나기 위해의 히로인. 애칭은 루리쨩. 슈지 한정으로 리코.
'''CV : 고교 나즈나'''
내성적이고 병약한 소녀. 미카제 섬의 유일한 진료소인 유우기리가에서 오빠인 나오키와 살고 있다. 부모님은 외지생활 중.
슈지의 후배이자 소꿉친구로 어릴때부터 병약해서 친구가 별로 없었는데 미카제가의 옆집인지라 슈지와 자주 놀았다. 루리코의 회상을 보면 이때부터 슈지를 좋아했던 걸로 보인다.
아스키미 히로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히로인으로 루리코가 주인공인 드라마 CD 3권에서 다른 히로인들이 받지 못한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슈지와 사귀게 되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병이 서서히 악화되면서 결국 쓰러지게 된다. 이는 유우기리가의 여자는 신의 무녀 역할을 하고 단명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인데 이는 루리코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결국 슈지는 린이 사라지기 전 마지막 부탁을 하게되는데 이때 선택지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지게 된다.
노멀 엔딩에서는 슈지의 부탁으로 린이 루리코의 병을 완전히 낫게 해주는 대신 둘 사이의 기억을 전부 지워버린다. 그리고 후에 길거리에서 스치듯 지나가지만 서로에게 데자뷰를 느끼고 마주보게 된다.
진 엔딩에서는 슈지의 부탁으로 린이 루리코의 병을 슈지가 어느정도 짊어지게되고 루리코는 완치까지는 아니지만 병에서 회복되게 된다. 몇년뒤 딸인 리코를 낳고 행복하게 살게된다. 위에서 언급한 드라마 CD의 내용이 바로 (시간상) 진 엔딩 전 '''둘의 신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