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네 메아

 

이름
유키네 메아
나이
19세
성우
소노자키 미에

1. 개요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등장 인물.
마리아 나나단을 따르는 은발의 여성 성기사. 차갑고 냉정해 보이는 인상에서 '''"아이스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지만, 그 실체는 부끄러움을 잘 타는 그 나이대의 여성다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 차갑고 냉정해 보이는 인상은 그저 낯가림이 심한 나머지 그렇게 된거고, 정작 실체는 천연캐릭. 작화는 켄시 하렘즈에서 가장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되는 인기투표에서 2위인 라샤라와의 거의 두배 차이로 1위 독주 상태이다.[1][2] 그야말로 '''승리의 유키네'''

성지에서 일하는 마사키 켄시를 보고서, 그의 사람됨과 능력에 반해 있다. 실지로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 시점은 아마도 마리아 나나단라샤라 어스 28세가 속치마 가지고 싸울때, 그걸 중재하기 위해서 끼어든 자신을 선택해준 시점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켄시가 마음에 들었다는 것을 나타낸 것은 4화에서 켄시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같은 학년의 남자 성기사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마리아에게 보고하면서이다.
그러나 특유의 낯가림과 부끄러움 때문에 켄시앞에서는 평소의 냉정함조차 유지하지 못하고 얼굴을 붉히면서 당황하기 일수. 켄시를 자신들의 것으로 하기 위한 작전에서도 옷을 벗으려고 하다가, '''상상만으로 기절''', 그후에도 여러가지로 켄시를 곤혹스럽게 하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서 휴양지에서 있었던 베개싸움에서도 "켄시라면 좋아"라면서 얼굴을 붉힌다든지…. 그야말로 켄시에게 콩깍지가 씌인 상태,
10화에서 드디어 성기인 탑승 모습이 나왔다. 메테오폴이라는 하보니아의 국경수호 병기가 더그마이어 일당에게 빼앗겨 스완이 위험에 처해 있을때, 비행 유니트를 장착하고 등장. 성기인에서 내린 후 켄시를 걱정하는 모습이 참으로 모에하다. 켄시도 그런 유키네를 보며 얼굴을 붉혔다.
12화에서 유키네의 과거 직업(?)은 천지봉의 결계를 지키던 무녀(!)였음이 밝혀져 무녀모에에 불타는 덕후들의 가슴에 불을 붙혔다. 그리고 가이아에 대항하기 위해 무기를 찾던 켄시일행이 유키네의 고향에 있는 거대한 바위 '''천지(天地)'''를 압축시켜 검으로 사용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거대한 암반을 압축시키느라고 켄시의 힘이 다 소진되었을 타이밍에 적들이 습격하는데 그것을 유키네 혼자서 히로인의 전통적인 특기 인간 방패를 시전하면서 막는다. '''역시 승리의 유키네!'''
켄시가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적도 있고,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장면도 유키네가 단연 가장 많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비중이 낮고 대사도 적으며, 간혹 작붕까지 보이는 등 팬들을 눈물짓게 만드는 캐릭터. 12화에서는 그간 등장과 비중이 낮았던 또 다른 히로인인 와우앙리와 더불어 비중이 엄청나게 높았던 시나리오였지만, 자신의 고향 마을의 장로와 함께 개그를 하는 등 그 동안 쌓아왔던 신비로운 이미지가 조금 희석되어버린 느낌.
사실 원래 그녀의 성격 설정은 라샤라의 것이었다고 한다.

2. 유키네의 성기인


다른 주요 인물들의 성기인이 초반부터 등장한데 반해서 유키네의 성기인은 너무나 늦게 등장했다. 10화에서 처음 등장했고 11화의 후반부에 다시 등장했다. 그래서 정보가 많지는 않다. 물론 거의 등장하지 않은 리치아의 성기인도 있다만…….
전체적인 컬러는 파란색이다. 형태의 모티브는 나방으로 보인다. 나비라고 봐 주고 싶지만 머리의 더듬이라든지 눈이라든지 두장의 날개라든지 등등을 보면 나방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꼬리의 형태는 캐이아나 아우라의 성기인의 꼬리와 유사한 재질이 긴 머리카락처럼 되어 있으며 두부에 위치한다. 후계기인 강화형 성기인에 탑승한 모습은 보다 이전에 비해서 여성스러워졌다. 다른 히로인들의 기체와 마찬가지로 꼬리라고 할 수 있는 나비의 날개 모양이 좀 더 커졌고, 머리카락도 풍성해져서 나방에서 요정으로 이미지가 변한 느낌.

[1] 덧붙여 1위와 2위는 3위인 아우라와 자릿수가 다르다.[2] 애초에 캐릭터 디자이너에게 발주당시 요청한 내용이 "쿨, 섹시, 뷰티풀한 어쨌든 본 작품 내에서 가장 미녀를 그려달라"였다고. 즉 처음부터 노리고 만든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