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노 비진

 

[image]
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유키노 비진
日 - ユキノビジン
英 - Yukino Bijin
일러스트
성우
야마모토 노조미
생일
3월 10일
신장
156cm
체중
증감없음
쓰리사이즈
B79-W55-H80
공식 프로필 페이지

'''"저, 좀더 자신감을 가질게요! 그러니 도시가서 새로 시작하겠어요!"'''

1. 캐릭터 소개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멀고 먼 시골에서 상경해온 순박한 미소녀 우마무스메. 심지가 굳고, 무엇이든 끈기있게 해내려고 하는 노력가. 자신은 표준어를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골 사투리 티를 벗지 못했다. 시골에 금의환향을 위해 트윙클 시리즈에 데뷔를 목표로-힘내라!

눈의 미인(雪の美人)이라는 이름과 이와테 출신이라는걸 표현하는 듯한 스케이트, 그리고 시골 출신다운 순박하고 빵실빵실한 외모가 특징적. G1 승리가 없었음에도 우마무스메로 채택된 드문 케이스다.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90년 출생, 2016년 사망. 암컷. 지방 4전 3승. 중앙 6전 3승. 총상금 1억 8460만 7000엔.
G3: 퀸 스테이크스(1993)
'''설국에서 온 1993년 암말 클래식의 시골 처녀'''
1993년 암말 클래식 전선의 최고 인기 스타. 원래는 중앙 경마(JRA)에서 데뷔 예정이었으나, 오구리 캡이 일으킨 경마 붐의 후폭풍으로 들어갈 마방이 없어 부득불 지방 경마(NAR)인 이와테 경마에서 데뷔, 4전을 치르고서야 중앙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일본 최대 목장인 샤다이 팜의 명문 혈통 출신인 암말 베가와 연달아 맞부딪혔는데, 덕분에 중앙의 엘리트 공주[1]님과 지방 출신의 시골 처녀의 대결 구도로 묘사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카상과 오크스 모두 베가에게 패배하며 2착에 머물렀고 다리 불안이 심해져 이듬해 은퇴했지만, G1 미승리이면서도 봉제인형이 만들어지고 불티나게 팔린 인기마였다. 경주에 출전하는 날엔 유독 여성 팬들의 환성이 높았다고. 은퇴 후에는 번식 암말로 활동했지만 활약마는 없었고, 2010년에 번식암말 생활을 은퇴한 뒤 여생을 보내다 사망했다.

[1] 다만 베가는 혈통과는 달리 다리는 밖으로 심하게 휘고 얼굴도 흉칙해 외모로만 치면 유키노 비진 쪽이 훨씬 아가씨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