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헌

 

劉獻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원담을 섬겼고 청주에서 별가를 지냈고 왕수를 자주 헐뜯었으며, 후에 유헌은 어떤 일을 범해 사형을 받게 되었고 왕수가 유헌을 심리해 사형을 면하게 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이 때문에 왕수를 더욱 칭찬했다.

1. 창작물에서


삼국지 화평자전에서 별가이면서 청주의 호족으로 공융을 섬기는 것으로 나오며, 제갈찬에게 공융이 전해로부터 핍박받은 것으로 인해 전해가 서주로 출병한 것을 틈타서 자신이 공융에게 임치를 함락하자고 진언했지만 공융이 이를 듣지 않았다면서 제갈찬이 임치에 이른 것을 보고 공융으로부터 제갈찬을 도와 청주를 평정해 공손찬, 원소 등 외부 사람을 침략을 저지해달라는 부탁을 전한다.
조조가 낭야를 공격하자 백성들을 피신시켰고 제갈찬이 청주를 평정해 낭야를 근거지로 삼으면서 공융에게 제군, 제남국을 공융에게 맡기자 유헌은 제남상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