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나라

 


<colbgcolor=#860111>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윤빛나라'''
'''능력'''
'''시약'''
'''이력'''
윤빛여울의 언니
합정고등학교 2학년
강하늘 일행 합류[1]
'''등장 작품'''
'''심연의 하늘'''
''' 성우'''
김율(슈퍼스트링)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2
2.2. 시즌 4
2.3. 시즌 5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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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연의 하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시즌 2


세브란스 병원에서 엄마와 결핵에 걸린 동생과 함께 있다가 사고를 목격했다. 그 이후로 동생에게 줄 약을 미드에서 본 대로 근처 병원에서 찾아다니며 동생과 살고 있다. 삼촌은 사고로 죽은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배터리로 충전시킨 노트북으로 다운받아놨던 미드를 동생의 치료에 써먹는데, 인터넷은 되지 않는 듯 하다.[2] 아이나, 리팜핀, 에탐부톨, 파라진마이드를 찾아다녔다. 동생의 약을 찾으러 세브란스 병원으로 가는데 미쳐버린 의사 부부에 당한다. 하지만 혜율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혜율이 재등장하면서 나라가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것은 무산되었다. 하지만 의사부부는 끈질기게 동생 여울이를 찾아내고 결국 여울이는 살해당한다.
사실 윤빛나라와 신혜율이 세브란스 병원에서 만난 때가 신혜율이 강하늘을 만나기 전의 스토리라는 게 밝혀진다. 즉, 나라는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는 게 아니라는 게 밝혀진 것이다. 의사부부가 여울이의 심장을 꺼내기 위해 기계로 살을 찢은 것 때문에 미쳐서 신혜율을 다치게 하는 등 폭주한다. 하지만 와중에 혜율일행이 특4호의 문을 열었는데, 심연의 탈출구 밖에서 뿜어져 나온 열기에 전신 화상을 입고 쓰러진다.
이후 강의철 박사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프로젝트 하늘' 시약을 투여받는다. 이로 인해 동생에 대한 기억을 일시적으로 잃고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강의철 박사와의 대화 도중 기억이 다시 돌아오는 바람에... 이하생략. 다행히 테러리스트가 뒤에서 마취총을 쏴서 쓰러뜨렸다.
이후 나라의 끔찍한 기억과 시약의 기억을 지우는 힘이 맞물려 나라를 완전히 이성을 놔버리게 했다. 그 후 몇달 동안 의사부부가 했던 것처럼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온 생존자들을 붙잡아 심장을 적출한 것으로 보이며[3] 특 4호를 찾아 세브란스에 도착한[4] 강하늘도 공격했으나 실패. 강하늘의 시약의 힘에 당해 철근이 가슴에 꿰인 채로 벽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나 몇달 만에 부모님의 연락을 받자 정신이 다시 돌아오게 되고 무너지는 심연 속으로 추락한 줄 알았는데...
사다리에 탄 강하늘을 쫒아가며 독자들을 겁에 질리게 하지만 이성을 찾은 건지 자신의 휴대폰을 부모님께 전해달라고 하고 심연속으로 떨어진다.
화상 때문에 독자들에게 굉장히 대접을 박하게 받고 있는데 시즌 2 전체를 복기해보면 굉장히 불쌍한 캐릭터이다. 본인이나 동생인 여울이나 신원확인 방식에 조금만 신경썼다면 비극을 피했을 수도 있다. 병원에 의사부부라는 적이 있다는 걸 알고도 큰소리내는 윤빛나라나 무조건 집에 언니만 올 것이라고 믿고 방심한 여울의 신원 확인 방식은 처음 만난 사람은 일단 불신하고 보는 신혜율과 대조된다. 윤빛나라가 의사부부의 아이인 재아에게 쳤던 장난을 시작으로 병원에서 소리쳐서 재아의 어머니에게 걸린 것, 그 과정에서 신분증을 떨어트린 일 등으로 이어지는 우연들 하나하나가 한 끗 차이로 보이지만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진 셈이다. 다만 윤빛여울의 경우는 이미 몸이 쇠약한 상태여서 직접 움직여서 들어온 대상을 확인하기가 어려웠고[5] 상대의 몸에서 풍기는 의약품 냄새만으로 곧장 자신을 찾아온 이가 의사 부부 중 하나임을 알고 신뢰를 보이는 장면은 마냥 윤빛여울을 비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결국 비난받아야 할 건 그런 윤빛여울을 보고도 결국에는 심장을 적출해버린 미쳐버린 여의사다.

2.2. 시즌 4


[image]
시즌 4에서 어째서인지 화상입은 채로 지상에 재등장하며 생존이 확인되었다. 분명 강하늘에게 휴대폰을 줄 때는 제정신으로 돌아온 듯 보였는데, 다시 정신줄을 놓았다. 마구 뛰어다니며 사람들을 살해하고 다닌다. 그런데 이성이 있긴 있다. 프로젝트 하늘의 부작용[6]이 다시 재발했다는게 13화로 밝혀졌다.
시즌 2에서 화상으로 왼손을 잃은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4에서 왼손이 자라있다. 이창욱도 오른손이 자라난 것으로 보아 시약의 효과로 보인다. 그래도 시약이 천천히 작용하고 있는 것인지 얼굴 왼쪽과 신체 일부가 원래 피부로 재생되어 있다. 시간이 더 지나면 원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시즌 4 마지막 화와 시즌 5 초반을 보면 얼굴과 다리 쪽은 거의 복구가 완료된 모습이다.
시즌 4에서는 계속 이창욱 무리를 추격하지만, 중간중간 이성이 돌아온다. 13화에서 창욱이 연구원인 걸 알아채고 플랜 B의 정체를 묻지만 대답을 듣지 못한다. 시즌 4 막판에는 나로 센터에서 하늘, 혜율, 창욱과 재회하며 이성이 거의 온전히 돌아온건지 창욱을 공격하지 않고 차분한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 파티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시약을 무력화하는 약을 맞고 사망에 임박한 창욱에게 너희가 나로 센터 지하로 간다면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다"'''라는 유언을 직접 받는다.

2.3. 시즌 5


시즌 5에서는 의도적으로 나로 센터 지하의 문이 쇠사슬로 잠겨 있지 않고 끊어져 있다는 걸 밝히며 의문점을 가진 혜율과 하늘에게 창욱의 유언을 전달하고 자신은 재난을 없던 일로 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거라며 결의를 다진다. 시즌 5 프롤로그 마지막 장면에서 하늘과 껴안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본 혜율에게 질투심을 산다. 1화에서 주인공 파티와 함께 기다긴 지하통로를 뚫고 들어가 중국 우주선이 있는 방을 찾아낸다. 거기서 입구에서와 마찬가지로 白라는 문자를 찾아내며 의문점을 가지다가 우주선에 탑승한다. 우주선에서 식량을 찾아 먹지만 혜율이 잘못 건드린 버튼 때문에 우주선이 이륙한다. 우주선은 얼마 안가 바다로 추락한다.
우주선이 추락한 장소는 제주도 근처였는데, 그 곳에 도착해서 주변을 살피다가 공항에 모든 짐들이 버려져있는 것을 보고 강하늘, 신혜율과 함께 옷을 갈아입는데, 그동안 보기 흉했던 붉은 딱지들이 모두 떨어져서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혜율의 집에서 평화롭게 지낸다.
하지만 곧 하늘이 박스의 내용물을 공개하고, 그 안에 있던 좌표의 지도와 열쇠를 들고 타이페이로 가는 의문의 잠수정을 찾아낸다. 하지만 백록들의 습격으로 위기에 빠지고, 하늘에게 매달려 혜율을 잡는 상황에서 혜율이 죽음의 공포심을 느끼고 나라를 타고 올라가려는 상황이 발생한다. [7] 하지만 결국 어떻게든 살아남긴 하지만, 혜율과 나라 사이에는 좋지 않은 감정이 남게 된다.
그 후 태양광 잠수함이 충전될 때까지 혜율의 외할머니 집에서 셋이서 같이 지내기로 하지만 혜율의 환각 증세가 멈추지 않아 계속 혜율의 의심을 받는다. 결국 환각에 시달리던 혜율이 사슴 떼한테 공격을 당하고 시약의 효과가 떨어져 간다는 걸 알고 집에서 구급상자를 찾아 보지만 집안에 구급상자가 없어 결국 셋이서 목성으로 인해 밤이 되어버린 심연 속에서 항생제를 찾으러 가는데...[8]
하늘과 함께 학교를 찾고, 보건실을 찾기로 한다. 결국 항생제를 구했지만 혜율은 그 사이 누군가에게 살인 당할 뻔한 상황이었고, 당연히 나라가 그 유력범인으로 지목되었다. 그 사이 백록담이 분화해버리고, 결국 일행의 갈등은 폭발하여 나라는 하늘과 함께, 혜율은 혼자 엄마를 찾아가려는 시나리오가 펼쳐지게 된다. 하지만 혜율은 길을 가던 중 화산탄을 정면으로 맞아버렸다.
16화에서 화산탄에 맞은 혜율을 찾는 하늘에게 차갑게 '너도 죽을셈이냐, 빨리 가자'며 재촉한다. 이에 하늘은 나라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시작은 좋았던 셋이 왜 이렇게 됐는지 회상하다가 나라가 박스에서 나온 쪽지를 본 것 아니냐며 추궁한다.
나라는 되려 쪽지를 가지고 꼬리를 잡고, 쪽지를 하늘로 부터 빼앗으려 하지만 되려 하늘의 신뢰를 잃고 만다.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나고, 윤빛나라가 넘어지는데 빛나라의 가방에서 항생제 통이 튀어나온다. 하늘은 왜 항생제를 쓰지 않았냐며 추궁하지만 빛나라는 항생제 통엔 독약이 들어있었고 그걸 눈치채자 어떤 어둠 속의 실루엣만을 드러낸 제3자가 아쉬워하는 제스처를 취했다는 얘기를 꺼낸다. 하지만 하늘은 여전히 빛나라를 신뢰하지 못하고 혜율을 찾겠다며 나선다.
빛나라는 하늘을 한발치 정도 멀리서 따라가는데, 하늘이 가던 지반이 갑자기 무너지고 만다. 하늘은 이과정에서 쪽지를 놓치고 떨어지는데, 마침 빛나라가 나타난다. 빛나라의 눈동자에 하늘의 손과 쪽지가 비춰지면서 18화가 끝나는데, 다행히 19화에서 빛나라가 하늘 대신 쪽지를 가져가는 짓은 저지르지 않았다.
결국 하늘은 빛나라와 함께 혜율을 찾는데, 여전히 윤빛나라와 혜율이 긴장감을 조성하고 윤빛나라는 잠수함을, 혜율은 열기구를 타야 제주도를 탈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늘은 혜율을 믿기로 하고 열기구를 가동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전히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혜율과 나라의 감정싸움, 몸싸움이 일어나고, 하늘이 연료를 가동해 열기구가 출발하는 와중에 혜율이 열기구의 사다리를 잡고 나라는 끝내 떨궈지지만, 혜율이 마음을 바꿔 나라를 구한다.
하지만 22화에서 결국 사다리 끝에 매달려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하던 윤빛나라가 용암에 의해 한쪽 발이 녹아내려버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 때 신혜율은 자신의 바지를 그녀의 다리를 지혈할 때 쓰고 본 복장인 교복치마로 갈아입는다.
설상가상으로 23화에서 화산탄으로 인해 열기구까지 손상되어 나아가지 못하면서 잠수함 옵션으로 돌아가는 불상사가 발생하는데, 열기구가 추락하는 와중에도 빛나라는 상자를 지키고 있었다. 쪽지에 쓰인데로 일행은 지열발전소로 돌아가고, 쪽지 내용대로 한명이 발전소에 남아 급속 충전 스위치를 내리고 남은 두 명이 잠수함에 탑승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24화에서 혜율이 쪽지를 봤고 그때부터 자신이 버려질까 무서워 빛나라를 경계했다고 털어놓고, 죗값을 치루기 위해 자신이 남아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빛나라는 자신 또한 자신도 쪽지를 봤고 마찬가지로 혜율을 경계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으며, 부상당한 자신이 남는게 맞다고 얘기한다. 결국 하늘과 혜율이 잠수함을 타고 나라가 남게 된다.
25화에서 용암이 발전소로 들어오지만 결국 화산탄에 복부가 관통당한 상태에서도 정신력으로 스위치를 내리고 자신은 죽게된다.

3. 여담


시즌5에서 자꾸 신혜율을 괴롭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암빛나라라고 불리고 있었다(...) 그런데 불행은 이쪽이 제일 심한듯 보인다.[9] 결국 자신을 목숨을 희생하여 신혜율과 강하늘을 탈출시킴으로서[10] 현재는 '''이 작품에서 가장 안습한 캐릭터'''가 되었다.

[1] 시즌5 부터[2] 손전등 대신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같은 방식으로 충전하는 듯.[3] 자신의 동생을 죽게 한 의사부부와 똑같은 행보를 걸은 것이 아이러니.[4] 시즌2의 현재 시점[5] 작중에서 언니냐고 묻는 장면을 보면 여의사는 이미 방안까지 진입해 있던 상태였다.[6] 기억, 이성상실[7] 사실 혜율은 나라와 하늘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었고 (환각일지도 모른다) 나라가 자신을 놓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리 한 것이다.[8] '''사실 구급상자는 집 안에 잘 있었다.''' 그렇게 혜율이 본 것이 환각이 아님을, 윤빛나라가 '''내부의 적'''임을 암시한다. 그러나 후에 윤빛나라에 의하면 항생제 통에 독약이 들어 있었다고.[9] 동생도 잃고 의도치 않게 화상도 입었다.[10] 그 과정이 상당히 안타까운데 용암으로 인해 발 한쪽이 녹아내리고 날라오는 화산탄에 복부가 깨지고 넘어졌다. 그 부상으로 신혜율과 강하늘이 타고 갈 잠수함의 충전 스위치를 당기지 못할 상황에 처했지만 용암으로 녹아내린 발로 지탱하면서까지 스위치를 당긴다. 독자들도 작가가 윤빛나라한테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