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아(괴담 동아리)

 




1. 개요
2. 상세
2.1. 이해도
3. 얀데레 행위


1. 개요


[image]
《상태창》
이름
윤선아 LV.2
나이
16
칭호
흙수저
성향
낮은 자존감▷ 클릭하여 펼치기
성향 : 낮은 자존감
- 행동이 느리다.
- 이 인물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자존감이 상당히 낮습니다. 매사에 수동적이고 의사결정이 느리며, 그저 주어진 현실에 무기력하게 살아갈 뿐입니다.

특수 능력
또박또박한 발음
기벽
얀데레

2. 상세


빠른 연생. 아직 중학생티를 못 벗어난 듯, 어려 보이는 강아지상의 조그만 여자. 검은색 반곱슬 머리.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게 많이 서툴고 더듬거린다. 휴대폰 할인점에서 공짜폰으로 불리는 스마트폰을 소지. 메신저 프로필은 아무것도 설정해 놓지 않을 때의 사진으로 상태 메시지도 비어 있고, 정말 아무것도 없다. 하윤이가 금수저고 미인이라 평소에 내심 열등감이 있는 듯.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할머니랑 둘이 살며, 할머니는 병원에 가서 저녁이 돼야 오신다. 집이 허름하기로 유명한 주공 아파트로 주인공과 하교 방향이 다르다. 방은 침대도 컴퓨터도 아무것도 없으며. 오래된 책장에는 10년은 넘어 보이는 괴상한 유머집이나 중학교 참고서만 꽂혀 있을 뿐. 그나마 티비가 있는데 그것도 옛날식 브라운관 티비. 지상파 채널 몇 개 빼고는 모조리 지직거린다. 집에서 혼자 할 게 없는지 외롭게 옛날 유머집이나 읽으면서 시간을 때운다. 평소에는 티브이를 보거나 잠깐 근처를 산책하다가 일찍 잠자리에 드는 편. 너무 일찍 자서 새벽에 깨다가 다시 못 자서 아침에 다시 자는 게 일상. 이로 인해 학교에서 지각을 자주하는 듯. 중학교 때 어떻게 지냈냐는 주인공의 질문에 갑자기 말이 없어진다. 왕따라도 당했던 게 아닌지 주인공은 순간 생각하며 센스있게 바로 다른 주제로 넘어간다.
교주가 선아의 부모님을 뺏어가고 할머니의 정신까지 무너트린 이후 교복 주머니에 분홍색 커터칼을 가지고 다닌다.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피시방에 게임을 잘 모른다. PC방에서 그나마 카트라이더를 주로한다.
족구 동아리 선생들과의 대결에서, 옛날 유머집을 계속 읽어서 그런지 넌센스 문제에서 선생들을 상대로 캐리한다.
중간고사 성적은 163등.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타입으로 보인다. 이준은 이에 대해 선아가 머리 좋아보이는 타입은 아니라며 깠으나 이해도가 5 올랐다. 시스템조차 인정한 셈.
하윤과는 짝꿍인데도 안 친한걸로 보인다. 교실에서 자리가 붙어 있는 걸 빼면 하윤과 같이 다니거나, 이야기한 걸 주인공이 본적이 없을 정도. 하윤이 말로는 자신의 눈을 똑바로 못쳐다본다고 한다.

2.1. 이해도


  • 행동이 느리다. (이해도 +5)
  • 집이 가난해 학창시절을 보내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것이 자존감을 갉아먹었고 지금의 이렇게 소극적인 성격의 원인이 된다.[1] (이해도 +30)
  •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부담스러워 함. (이해도 +5)
  • 흘러가는 대로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해도 +10)
  • 좁은 곳에서만 살아와서 동아리 실이 넓어진 게 확 와닿는다. (이해도 +10)
  • 소중한 사람을 뺏길까봐 얀데레 짓을 함. (이해도 +10)
  • 파 월드 괴담 이후 (이해도 +10)[2]
  • 머리가 좋아 보이는 타입은 아니며 맹한 구석이 있다.(이해도 +5)
  • 부모님이 공백교에 다니셨다. (이해도 +5)
  • 주인공의 핸드폰 기록을 확인 함 (이해도 +5)
  • 사람이 죽었던 집의 유령 괴담 이후 (이해도 +5)[3]

3. 얀데레 행위


몽중몽 괴담 속에서 커터칼을 주머니에 꺼내서 경비의 손을 찌른다.
엘리베이터 괴담 때, 준이가 마실 공기를 빼앗지 말라며, 악귀 같은 얼굴에 엄청난 힘으로 오덕훈의 목을 조른적이 있다. 그리고 시간을 되돌릴려는 주인공과 '아무도 우리를 뺏어가지 못하게'란 소리를 내며 옥상에서 같이 뛰어내린다.
싸이코패스 괴담 때, 선생님에게 준이 냄새가 난다고 알아차릴 정도. 이후 선생님은 쓰레기장에서 처참한 몰골로 깨어난다.
저주받은 시험 문제 괴담 때, 주인공이 쓰러지자 '준이에게 무슨짓을 하냐면서' 과학선생님에게 달려가 따귀를 때린다.
히로빈 괴담 때, 복제된 선아가 인하윤에게 여우짓하지 말라며 달려든다.
[1] 주인공이 지레짐작한 것이 반영.[2] 당시 파 월드 분신의 말, 하윤한테 '준이한테 여우짓좀 하지 마', 준이를 계속 찾는다, '준아 나 돈 없는데 치킨좀 사줘', '준아 나 보증좀 서줘', '준아 나 버리지마...'[3] 이 시점에서 원래라면 이해도가 100이다. 하지만 소설 속에서는 이해도가 상당히 낮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