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임
'''통의 진히어로이자 차디 찬 이정우의 마음을 녹인 레전드급 인물이면서 최대 피해자'''
1. 개요
Meen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통 시리즈의 주인공. 강원도 속초 출신으로 한진대 영문과에 다니며 서울에서 자취 중이었다. 반지하에 살았으며 검소하고 밝은 성격.
2. 상세
다정다감하고 진정한 스승의 삶을 꿈꾸던 아가씨이다. 연약해보이면서도 사명감의 비롯된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고정신도 투철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눈에 보이면은 곧잘 신고한다.
이정우와는 교생 실습 이전에 만났는데 계속해서 나쁜길로 빠지지 않게 훈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생과 학생으로 만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정우에게 달라붙어 그를 갱생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러던 중 윤정현이 죽고 이정우가 윤재식의 말을 듣지 않고 삐딱선을 탔고 이정우는 윤정임의 집에 하루정도 피해있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윤정임이 이정우를 수소문 하던 중 윤재식 사장의 핸드폰에 연락을 하였고 이로인해 위치추적을 당하여 인질이 된다. 이정우가 마침내 윤재식 사장에 반하는 모습을 취하자 인질이던 윤정임은 윤재식 사장의 총에 사망한다.[2]
이에 분노한 이정우가 본인들 친구들과 함께 윤재식 일당을 쓸어버리고 윤정임이 했던 말을 생각하며 이정우는 잠시나마 싸움에서 은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정우가 처음으로 마음을 열어준 여자이다. 그리고 나중에 통 유아독존에서 이정우와 장동욱이 싸울때 한번 더 등장해 정우의 마음의 짐을 떨쳐 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