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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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형사 샤리반의 주인공. 배우는 와타리 히로시.[1][2]
첫등장은 우주형사 갸반 42화. 츠루기 산의 삼림 보호관으로 일하는 청년이며 아버지를 찾는 이치죠지 레츠를 연달아 발생된 삼림 훼손사건의 범인으로 생각하고 체포하려고 하지만, 오해로 밝혀져 화해한다. 그 직후에 진범인 버팔로 더블러에게 습격을 당해 버드별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최종회인 44화에서 위기에 처한 갸반을 구하러 샤리반의 모습으로 등장, 마크멸망 후 자신을 도와준 갸반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를 대신하여 지구담당형사가 되면서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하고 강함과 상냥함을 겸비한 호청년이며 평소에는 스즈키 모터스에서 정비사겸 테스트드라이버로 일하고 있다.
우주범죄조직 마드와의 전투도중 자신이 멸망한 이가성의 자손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자신 이외의 동포들과 합류해 지구평화와 함께 이가성 부흥을 위해 싸우게 된다.
그리고 마드를 멸망시킨 후, 동포들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제2의 이가성을 재건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난다.
우주형사 샤이다에서의 출연은 없었지만, 특별편에서 나와서 후마의 침공을 이겨내고 가까스로 이가성을 부흥시켰다고 모두에게 전했다.
당시 와타리 히로시는 시대를 아득히 앞서간 훈남외모에 아름다면서도 뜨거운 미성, 군더기없고 각잡힌 연기력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과 열연으로 큰 인기와 주목을 받았으며 샤리반이 끝난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 덕분에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시공전사 스필반에도 주인공 스필반을 맡아 역시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우주형사 샤리반 NEXT GENERATION에서도 출연했으며 계산으로밖에 움직이지 않는 제자이자 후임 샤리반인 휴우가 카이를 엄하게 질타하는 동시에 진정한 우주형사의 의미를 알려주었으며, 사건을 훌륭히 해결한 그를 자신의 후임자로 정식으로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