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서희
6-4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이도서귀의 강화형. 내부적으로 항공모함, 항공전함, 전함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분류되며, 각각 항공전방에서는 항공모함, 보스방에서는 기존의 항공전함과 새로운 전함 형태로 등장한다. 즉, 맵 전체적으로 이도서희와 싸운다는 설정인 듯.
포대소귀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육상기지 심해서함과 판정이 조금 다르다. 삼식탄에 추가 피해를 받기는 하지만 약간 내성이 있어서 2.5배가 아닌 1.75배 피해를 받으며, 상륙정 관련 장비에 추가 피해를 받는다. 기본 장갑이 높아 주간전에서는 단단하지만, 야간전에서는 상륙정과 WG42등을 이용한 세팅으로 유효타를 넣어 제압할 수 있다.
하지만 수반하는 포대소귀와 집적지서희가 너무나 흉악하여 6-4의 보스로서 오랜 시간 동안 끈기있는 유저들에게만 공략되며 정규 해역의 최종보스로 버티고 있었지만, 새로운 장비들과 기지항공대가 등장하면서 마침내 클리어하기 쉬워졌다. 저 흉악한 육상기지 조합이 육상공격기에 취약하고 상륙정 장비들은 물론 도중의 전함방을 최소한으로 버티게 해주는 수상전투기가 추가되었기 때문.
모티브는 이도서귀와 마찬가지로 웨이크 섬. 맵의 모습이 웨이크 섬의 모습과 동일하며, 이도서희가 장비하고 있는 고양이 함전과 수반함으로 딸려오는 포대소귀는 당시 웨이크 섬에 있었던 와일드캣과 해안포대를 의미한다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