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파이널B컷)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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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미있는 걸 찾아냈는데. 당신도 같이 볼래요?” '''

'''이름'''	'''이루다 Lee Ruda'''
'''CV'''	신범식
'''나이'''	25세
'''생년월일'''	10월 31일 생
'''직업'''	스튜디오 편집샵 The A cut의 카메라맨
'''키워드'''	FOTOG, Cameraman, Good-looking, ''' fear '''

완벽한 미모, 완벽한 매너, 완벽한 미소. 모든 것이 완벽해보이는 이 남자에게 사람들은 누구나 호의를 보인다. 하지만 그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친절은 있을 지언정, 진심이 없다. 그저 아름다운 것들을 담고 싶었고, 남겨놓고 싶었을 뿐인데. 내가 믿고 싶은 현실은 존재하는 것인지. 그 의미를 찾아서 혼자 헤메고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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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를 모델로 고용한다. 다른 공략 캐릭터들과는 달리 연화가 인간이 아닌 존재라는 사실을 금방 눈치채지만, 전혀 놀란 기색 하나 없다.
이루다는 모든 사람들에게 거리를 두고, 속내를 비치지 않는 알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연화는 인간이 아니므로, 즉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므로 관계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이루다는 연화를 '이용'하기로 하고,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여성들을 내치기 위해 연화에게 가짜 여자 친구 행세를 시킨다. 연화는 그런 이루다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이루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말을 붙이기 시작한다.
fear라는 키워드대로 이루다는 무엇인가에 대해 공포를 가지고 있다.[1] 또한 이루다가 친구에게 연화를 자기 여자친구라고 거짓 소개하는 장면에서, 친구가 '주경'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자 이루다는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것이 무엇인지는 4장 이후에 나온다.

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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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공식 샘플 보이스'''

'''이루다 루트 미리보기'''

[1] The A cut의 스튜디오가 아닌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것, 특히 야외촬영을 두려워한다. 카메라맨인 이루다에게는 치명적인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