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만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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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별만이 인생이다는 이토카시타로가 2015년 1월 31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고독은 나누게 되면 최상, 삼킬 수 있으면 상책. 그 정도가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금영노래방과 TJ미디어에 수록되었다. 번호는 각각 44113, 27995.
이별만이 인생이라는 글귀는 당나라 시인 우무릉의 시 "권주"에서 등장하며, 일본의 시인 테라야마 슈지가 인용한 바 있다.
2. 영상
- 니코동
- 유튜브
3. 가사
さよならだけが人生だという
사요나라 다케가 진세이다 토유우
이별만이 인생이라고 해
誰が言ったか忘れたけれど
다레가 잇타카 와스레타케레도
누가 말했는지는 잊어버렸지만
間違いではないような気がして
마치가이데와 나이요오나 키가시테
틀린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 들어서
振り返り立ち止まるの
후리카에리 타치도마루노
뒤돌아보다가 멈춰섰어
出会いがあれば別れがあると
데아이가 아레바 와카레가 아루토
만남이 있다면 이별이 있다며
誰が言ったか忘れたけれど
다레가 잇타카 와스레타케레도
누가 말했는지는 잊어버렸지만
それじゃ何もはじめられないだろう
소레쟈 나니모 하지메라레나이다로오
그러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걸
なぜ生まれてきたのか わからないなぁ
나제 우마레테키타노카 와카라나이나아
왜 태어나버린건지 모르겠어
まるで僕は 作り物で構わない
마루데 보쿠와 츠쿠리모노데 카마와나이
마치 내가 모조품 같다고 해도 상관없어
でも転んだら 血が流れるんだよ
데모 코론다라 치가 나가레룬다요
그래도 넘어지면 피가 흐르는 걸
どうかお願いだ 見せてくれないか
도오카 오네가이다 미세테쿠레나이카
제발 부탁이야 보여주지 않을래
君が愛した ものをすべて
키미가 아이시타 모노오 스베테
네가 사랑했던 것들을 전부
どうかお願いだ 見せてくれないか
도오카 오네가이다 미세테쿠레나이카
제발 부탁이야 보여주지 않을래
君が恐れるものを
키미가 오소레루 모노오
네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どんな時でも そばにいさせて
돈나 토키데모 소바니 이사세테
어느 때라도 곁에 있게 해줘
この悲しみが汚れてるなら
코노 카나시미가 요고레테루나라
이 슬픔이 더럽혀지고 있다면
きれいな雪が降り積もるという
키레이나 유키가 후리츠모루토 유우
아름다운 눈이 내려 쌓인다고 해
当たり前のように 生きてたけど
아타리마에노요오니 이키테타케도
당연하다는 듯이 살아가고 있었지만
気づいたら 埋もれてしまいそうだ
키즈이타라 우모레테시마이소오다
정신 차리니 파묻혀버릴 것만 같아
たとえどんな風が吹けど変わらない
타토에 돈나카제가 후케도 카와라나이
예컨대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변하지 않아
この想いは 変えられはしないからさ
코노 오모이와 카에라레와 시나이카라사
이 마음은 변치는 않을 테니까
ひとは誰でも孤独だという
히토와 다레데모 코도쿠다토 유우
사람은 누구나 고독하다고들 해
実は僕もそう思うんだ
지츠와 보쿠모 소오 오모운다
사실은 나도 그렇게 생각해
君の孤独も僕の孤独も
키미노 코도쿠모 보쿠노 코도쿠모
너의 고독도 나의 고독도
消すことはできない
케스 코토와 데키나이
없애버릴 수는 없는걸
でも分かち合えるだろう
데모 와카치아에루다로오
그래도 나눌 수는 있겠지
どうかお願いだ 見せてくれないか
도오카 오네가이다 미세테쿠레나이카
제발 부탁이야 보여주지 않을래
血を流してる君の心
치오 나가시테루 키미노 코코로
피를 흘리고 있는 너의 마음을
どうかお願いだ 見せてくれないか
도오카 오네가이다 미세테쿠레나이카
제발 부탁이야 보여주지 않을래
汚れたままの過ぎた時間も
요고레타마마노 스기타지칸모
더럽혀진 채로 지나간 시간도
どうかお願いだ 見せてくれないか
도오카 오네가이다 미세테쿠레나이카
제발 부탁이야 보여주지 않을래
君が愛したものをすべて
키미가 아이시타 모노오 스베테
네가 사랑했던 것들을 전부
どうかお願いだ 見せてくれないか
도오카 오네가이다 미세테쿠레나이카
제발 부탁이야 보여주지 않을래
君が抱えるものを
키미가 카카에루 모노오
네가 안고 있던 것들을
どんな君でも そばにいさせて
돈나 키미데모 소바니 이사세테
어떤 너라도 곁에 있게 해줘
4. 참고
-〈勸酒〉 (권주) 술을 권하다
勸君金屈卮 (권군금굴치) 그대에게 금굴치[1]
를 권하네滿酌不須辭 (만작불수사) 가득 부을테니 부디 사양치 말기를
花發多風雨 (화발다풍우) 꽃이 필 적 비바람 불어치고
人生足別離 (인생족별리) 인생은 이별로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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于 武陵 (우무릉)
이별만이 인생이라면
다시오는 봄은 무엇일까
멀고 먼 땅끝에서
피는 꽃은
무엇일까
-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테라야마 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