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볼브/서포트
1. 서포트 (Support)
아군 지원 클래스. 다양한 스킬을 갖고 있어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이다. 일단 명칭인 서포트(지원병)답게 다양한 방향으로 아군을 보조하게 설계되어있다. 강력한 화력의 주무기(대부분 단발 화력은 어설트의 무기보다도 높다)로 데미지 딜링을 지원하고, 여기에, 각자가 행크의 실드 생성기, 버켓의 기계화재충전, 캐벗의 데미지 증폭기와 분말 탐지, 칼라의 순간이동 패드와 외피감소기등 유니크한 유틸기 또는 딜링 보조기술을 한두개씩 가지고있다.
메딕보다는 낮지만 고유 능력으로 쉴드 지원이 가능해 그 다음으로 주목도가 높은편 이라 조심하는게 좋다.
행크 같은 경우는 몬스터의 1순위가 되기도 한다.
하이브리드 클래스가 다 그렇지만 상황에 따른 유틸기 사용 능력이 매우 중요해서 고수와 하수의 격차가 큰 클래스이다. 서포트는 어썰트 다음으로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서포트가 제대로 딜을 하지 못하면 어썰트의 어깨가 무거워진다. 때문에 딜링 능력이 중요한 본 게임에서는 한타시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데미지 딜링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1-2 단계에서는 딜 지원으로 최대한 몬스터에게 피해를 누적하는걸 도와주는게 중요하다. 주무기의 재장전 시간이 돌아오면 지원 스킬로 아군을 지원해줘야 하고... 다만 서포터 캐릭터에 따라서 아군을 슈퍼 세이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서포터를 공격적으로 운영할 지 방어적으로 운영할 지는 유저의 판단과 캐릭터에 따라 갈린다. 이래저래 '지원' 이라는 컨셉과 달리 순간 형세 판단이 중요한 클래스.
클래스 컬러링은 노랑. 부스터는 등과 발뒤에 달려있어 흡사 외골격 같은 느낌을 주고 실제로 엑소 슈트라고 불리우는듯 하다.[1]
- 실드 버스트(Shield Burst)
본인을 포함한 모든 헌터에게 몬스터의 공격을 일정 시간 동안 방어 가능한 보호막을 제공한다. 일종의 추가 체력의 개념으로, 몬스터에게 공격당하거나 시간이 지나 실드의 내구도가 모두 소진되면 사라진다. 게임 내에서는 체력 위에 덧씌워지는 반투명한 푸른색 막대로 표시된다. 클래스 능력이 모두 그렇듯 캐릭터마다 성능에 차이가 있으며, 쉴드 총량과 자동 소진량, 쿨타임 모두 다르다.
본디 서포터 고유 스킬은 광역으로 은신을 제공하는 은폐장이었으나 스테이지 2 패치로 과거 어썰트가 가지고 있던 실드를 광역 투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1. 행크 (Hank)
[image]
난이도 : 보통
가격 : 14500K
뛰어난 쉴드 투사가 가장 큰 장점인 수비적인 성격의 서포트. 주무기가 다루기 쉽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입문용으로 좋지만, 후술할 이유로 인해 경험이 쌓여가면서는 운용이 가장 피곤해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아군에게 상당량의 쉴드를 부여해 팀의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되는지라 몬스터의 어그로를 굉장히 많이 끌게 되어 1순위로 타겟팅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행크 유저의 실력을 판가름 하는 요소는 바로 자기 자신의 생존 능력. 돔 시간 내내 몬스터와 숨바꼭질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서 행크가 얼마나 오래 생존하느냐가 곧 팀원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딜을 할 수 있는냐 하는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에 무빙이 가장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실상 자유자재로 투사가 가능한 방어막 투사기의 성능이 너무 압도적이라, 몬스터 스킬 한방한방을 막거나 피하는게 중요한 이 게임에서 고평가를 받을수 밖에 없는 장비 세팅을 가진 서포트.
쉴드 재생기를 몬스터가 스킬을 사용하는 적절한 순간에만 써준다면 폭딜의 순간순간마다 메딕을 지킬 수 있으며 쉴드 버스트라는 클래스 스킬로 긴급 변수에도 대응 가능하기 때문에 공방이던 랭크전이던 가리지 않고 환영받는다. 대신 행크가 몬스터 스킬 쿨타임을 계산해야하는건 물론이고 공격 당하는 대상 또한 포지션을 잘 잡아 쉴드를 받아먹도록 노력해야한다. 사실 이보다 큰 문제는 위에서도 언급했든 행크 자체가 생존에 성공하느냐의 여부.
- 레이저 절단기 (LASER CUTTER)
레이저를 발사하는 무기로, 원래는 공업용구인 것 같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장비이며 배터리가 닳을 때까지 발사 가능하며 배터리 소진 후에는 일정 기간 재충전이 필요하다. 발사전에 총구가 열리는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점사 위주로 공격하면 화력이 엄청나게 저하된다. 레이저의 특성상 정확도가 매우 높으니 정확하게 노리고 쭉 갈겨주자.
행크의 주무기이며 DPS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행크가 중점적으로 활용해야하는 장비는 쉴드 투사기이다. 레이저 절단기를 쏘다가 쉴드 투사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되도록 쉴드 투사기 위주로 플레이하며 쿨타임 사이에 적당히 쏘아주면 좋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몬스터에게 쫓겨다니며 발악하는 느낌으로 들게 될 것이다.
탄창 수 : 연속 10초 동안 사용 가능행크의 주무기이며 DPS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행크가 중점적으로 활용해야하는 장비는 쉴드 투사기이다. 레이저 절단기를 쏘다가 쉴드 투사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되도록 쉴드 투사기 위주로 플레이하며 쿨타임 사이에 적당히 쏘아주면 좋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몬스터에게 쫓겨다니며 발악하는 느낌으로 들게 될 것이다.
재충전 시간 : 5초
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있음
- 방어막 투사기 (SHIELD PROTECTOR)
에너지 방어막을 생성하는 장비로, 아군에게 사용 시 적의 공격을 흡수하는 일정량의 방어막을 생성한다. 아군에게 투사하고 있을 때에만 유지되며 투사가 끊기는 순간 쉴드 또한 즉시 사라져버리니 주의. 자기 자신에게 사용 불가. 몬스터가 공격하지 않는 한 소비되지 않으나 투사 중에는 쉴드가 충전되지 않으며, 투사 후에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충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군이 공격당하는 순간에만 적절하게 실드를 쳐주면 배터리가 절약되어 결과적으로 아군의 생존률이 상당히 올라간다. 완충 기준 헌터의 최대체력 40% 가량에 달하는 데미지를 흡수할 수 있으며, 피해 흡수량을 고려하면 충전 속도가 크게 느린 편도 아닌지라 쉴드 버스트와 힐러의 힐링 버스트가 가미된다면 아군 헌터들이 그야말로 바퀴벌레같은 생존력을 자랑하게 된다.
몬스터들의 실력이 어느정도 상향평준화되면서 당황해서 딜을 별로 못 넣는다던가 하는 일이 거의 사라지자 몬스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서포트인 행크가 재조명되었으며, 최고의 핫 웨폰이 이 방어막 투사기다. 행크의 상징과도 같은 장비이니 충전이 되었다면 즉각 꺼내어 쉴드 투사 타이밍을 잡도록 하자. 완전히 소모되었다면 충전 시간동안 레이저 절단기를 꺼내어 쏘아주면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높아질수록 구경하기 어려운 장비이기도 하다. 어차피 다른 헌터들은 공격해봐야 누울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몬스터 유저들이 원흉(?)인 행크를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고 승률이 높아질수록 행크 유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딜도 아니요, 아군 보호도 아닌 바로 자기 생존이 되는 이유.
재충전 시간 : 10초몬스터들의 실력이 어느정도 상향평준화되면서 당황해서 딜을 별로 못 넣는다던가 하는 일이 거의 사라지자 몬스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서포트인 행크가 재조명되었으며, 최고의 핫 웨폰이 이 방어막 투사기다. 행크의 상징과도 같은 장비이니 충전이 되었다면 즉각 꺼내어 쉴드 투사 타이밍을 잡도록 하자. 완전히 소모되었다면 충전 시간동안 레이저 절단기를 꺼내어 쏘아주면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높아질수록 구경하기 어려운 장비이기도 하다. 어차피 다른 헌터들은 공격해봐야 누울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몬스터 유저들이 원흉(?)인 행크를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고 승률이 높아질수록 행크 유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딜도 아니요, 아군 보호도 아닌 바로 자기 생존이 되는 이유.
- 궤도 폭격 (OBBITAL BARRAGE)
특정 포인트를 지정하여 궤도 폭격을 요청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단발로 폭격이 떨어지다가 곧 넓은 범위에 융단 폭격이 가해지며, 시전시 약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트래퍼의 매즈기로 몬스터를 묶어놓고 쓰는 것이 좋다. 직격 시의 데미지는 발군. 외피 없이 체력만 온전한 골리앗 기준으로 궤도 폭격 요청 뒤 폭격 자리에 끝날때까지 머물러있으면 체력이 반이 깎인다. 폭격의 후폭풍으로 헌터들도 뒤로 밀리지만 아군은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다만 추적할때 함부로 쓰다가 추적에 방해만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바일 아레나 안에 들어있을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맞추기는 매우 어렵지만 한번만 맞추게 되면 대박이고 특히 몬스터가 행크 상대로 부주의하게 야외에서 진화 중일때 머리 위로 궤도 폭격을 시전하면 괴멸적인 피해를 주는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보통은 지원 용도로 사용한다. 이 기술은 공격 기술이라기보다는 구역 봉쇄 기술로 사용되고 있고 그게 실제로도 더 유용하다. 주로 아군이 위기에 처했을때 아군 쪽에 사용해서 도망치거나 체력을 회복할 시간을 벌고, 또는 무력화 된 아군 헌터에게 사용해서 시체를 공격하거나 지키는 몬스터를 쫒는 용도로 사용한다. 특히 행크는 보호막 때문에 메딕보다 더 어그로를 끌때가 많은 편인데, 본인이 확실히 주시가 잡혔다면[2] 본인 위치에 이걸 써주면 어그로를 한번 빼줄 수 있다. 9월 밸런스 패치로 행크의 생존력을 너무 올려준다는 이유로 폭격시간이 하향되었다
재충전 시간 : 60초1.2. 테크 서전트 행크 (Tech Sgt. Hank)
[image]
난이도 : 쉬움
가격 : 9500K
최초 출시 직후에는 기존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무료화 직전과 무료화 이후에 몬스터의 스킬을 기본적으로 대부분 피하는게 가능한 고수 헌터팀들에게서는 추가 체력을 준다는 개념과 쉴드를 주고 팀딜링에 기여하는게 기본 행크보다 더 좋았기 때문에 레녹스와 함께 떠오르는 핫카드였다. 특히 무료화 이후 서포터의 실드 버스트 추가로 인해 전투 지속력이 더 좋아지는등 금상첨화였으나 칼 같은 패치로 주무기 데미지에 엄청난 하향을 먹었다(...)
레이저 커터 용량 감소(200 → 175), 레이저 커터 데미지 간격 증가 (0.3 → 0.5), 데미지 감소(19 → 14)로 눈에 띄게 데미지가 줄어들었다. 행크와는 달리 방어막 투사기를 지속적으로 아군에게 투사해야하기 때문에 돔 전투 극초반을 제외하면 주무기를 들 시간이 넉넉치도 않은데 주무기 데미지까지 너프를 받은 지금 테크 행크의 딜링 능력은 궤도 드릴 대박을 제외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
- 레이저 절단기 (LASER CUTTER)
- 보호막 생성기 (SHIELD CHARGER)
초기에는 테크 서전트 행크 저평가의 핵심이었다. 다른 건 다 봐줘도 보호막은 못봐준다는 평이 주를 이뤘는데 이론적으로 아군 전원에게 50%의 실드를 채우고 전투에 돌입할 순 있지만 교전 중 리필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 문제였고 기존 행크의 투사기가 이볼브 최강의 보호 장비라는 점도 비교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미리 쉴드를 주기 때문에 몬스터와 전투시 딜링에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고,[3] 무료화 이후 클래스 공용 스킬로 광역 쉴드가 추가되고 행크 쉴드가 꽤나 너프를 먹으면서 몬스터의 스킬을 어느정도 피할 수 있는 수준의 게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교전 중 리필이 힘들다는 단점은 여전하므로 보호막 생성기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려면 팀원의 회피 기량과 높은 팀 딜링이 중요하다.
- 궤도 드릴 (ORBITAL DRILL)
1.3. 버켓 (Bucket)
[image]
난이도 : 쉬움
가격 : 9500K
수리용 드론의 섀시를 장착하고 사냥에 나서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원래 캐벗이 경찰로 일할때 그에게 배정된 휴머노이드로 [4] 상사의 횡포로 인해 실망한 캐벗이 버켓을 설득하여 같이 일탈을 시도한다. 하지만 버켓의 본체 소유권이 다른 곳에 있어 캐벗과 함께 떠날 수 없다하자. 캐벗은 그에게 수리드론을 만들어 그 본체의 소유권 코드까지 새겨서 넘겨준다. [5] 잠시 담아둔다는 의미에서 임시로 버켓 (양동이)라고 부르지만 버켓은 마음에 들어했고 이를 이름으로 삼았다. 보이스를 들어보면 상당히 지적인데, 일반 로봇들과 달리 제대로 된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덕분에 마개조된 EMET을 보면 좀 껄끄러워 하는 듯.
국지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며 팀 스킬 활용에 버프를 주는 서포트. 센트리 건의 지속화력 덕택에 전장 조성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 몬스터의 공격에 쉽사리 센트리들이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면 굉장한 DPS를 뽑아낼 수 있다. 강력한 부무장과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발사하는 로켓으로 전장 컨트롤에 특화된 서포트. 또한 아군 헌터들의 클래스 스킬을 다시 충전 시키는게 가능하여 팀 전체의 생존성이 높이는것도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전면전시 센트리 설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거나 몬스터가 우회해서 공격할 경우 다른 서포트들에 비해서 딜링이 떨어진다는 점과 팀을 지원하는 재충전 스킬의 쿨타임이 상당히 길어서 높은 판단력을 요구한다는 것.
원래 서포트 중에서 가장 나쁜 평가를 받았던 편인데, 그 이유는 애매한 미사일의 데미지와[6] 바로 위에 서술된 센트리의 제한적인 딜링 때문이였다. 특히 원래 머리를 날려서 정찰이 가능했는데, 무인 정찰 역시 팀 차원에서 있으면 좋지만 그렇게 까지 유용한 기능이 아니였고[7] 게임이 점점 딜링 싸움으로 변해가면서 딜링이 부족한 버켓은 외면 받는 처지였다.
그러나 스테이지 2 패치에서 거의 모든 면에서 상향을 받았는데, 미사일의 경우 재장전 시간이 줄고, 데미지가 증가하고, 유도 기능이 더 매끄러워졌다. 터렛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데미지가 살짝 줄었지만 사거리와 설치 속도가 증가함으로써 총 딜량은 결국 큰 상향을 받았다. 나쁜 평가를 받던 무인 정찰기는 아예 빼버리고 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재충전 스킬로 대체하였다. 센트리로 상당한 수준의 화력 지원이 가능하며 재충전 스킬로 메딕과 어썰트의 생존력을 증대시키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상당히 자주 보이는 캐릭터가 되었다. 기계화 재충전의 사용 타이밍에 따라서 자가 생존력 또한 수준급이기 때문에 일종의 팔방미인형 캐릭터로 애용되고 있다. 재충전 '지속' 동안 클래스 스킬이 차오르는 개념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쿨이 짦고 강력한 에멧과의 조합은 끔찍하다고 일컫어지는 수준. 실피에서 바로 풀피가 되버리는 기적을 선보인다. 힐링 버스트 난사가 안되는 퀀텀 카이라와 시간에 따른 쿨타임 감소가 비효율적인 슬림을 제외하면 크게 나쁜 궁합은 없다.
버켓의 개량형은 어설트, 트래퍼, 메딕 3종으로 예정되어 4 버켓으로 파티가 구성되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 가령 트래퍼는 일렉트릭 필드로 몬스터의 행동 반경을 조정 한다던가...
- 유도 미사일 발사기 (GUIDED MISSILE LAUNCHER)
장탄수 5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무기이다. 헬파이어 미사일처럼 레이저로 자유자재로 유도하여 몬스터를 맞출 수 있다. 사정거리도 길고 데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으며, 장전시간 역시 패치로 줄어들면서 쓸만해진 주무기. 유도 기능도 급격한 움직임은 사실상 쫒아가지 못하지만 패치로 좋아지면서 아레나 내부에서는 쉽게 사용하는게 가능해졌다.
탄창 수 : 5발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없음
- 센트리 건 (SENTRY GUN)
공중 부양하는 센트리 건을 설치한다. 최대 3개까지 설치 가능하며 근처의 적과 몬스터를 자동으로 추적하여 2연장 기관총으로 공격한다. 센트리 건은 몬스터에 의해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 발, 라자루스, 토발드가 만들어 준 약점을 자동 조준하기 때문에 이 경우 DPS가 높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단 말 처럼 몬스터가 대놓고 맞아주면 딜링이 쏠쏠한 편이다. 특히 몬스터가 센트리 건이 깔렸다고 도망칠 수 없는 아레나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모아서 깔기 보다는 아레나 곳곳에 퍼트려서 설치하는게 좋다. 몰아서 설치하면 해당 장소를 몬스터가 피하면 그만이기 때문. 또 같은 이유로 몬스터가 3레벨을 달성하고 발전기를 공격하러 왔을 때 수비 할때도 악랄한 진지 구축 능력을 보여준다. 몬스터의 주의를 분산시키는데에도 유용.
도트데미지 퍽을 장착할 경우 포탑의 공격에도 도트데미지가 갱신되기에 쏠쏠한 지속딜을 뽑아낼 수가 있어 조합이 안정적이라면 고려해볼만하다.
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있음도트데미지 퍽을 장착할 경우 포탑의 공격에도 도트데미지가 갱신되기에 쏠쏠한 지속딜을 뽑아낼 수가 있어 조합이 안정적이라면 고려해볼만하다.
- 기계화 재충전 (Mechanized Recharge)
사용 시 버켓 주변 30m 범위 내 모든 헌터는 클래스 능력이 빠른 속도로 재충전된다. 보호막을 뿌린 뒤 사용 시 보호막 재사용 시간이 매우 빠르게 전부 차올라서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포터로써 이제 미사일 + 포탑 딜에 더 치중하다가 적절한 판단으로 재충전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되어 난이도는 쉬움이 아니라 중간은 된다. 이 스킬의 활용유무가 버켓의 실력의 척도이며 헌터팀 한타의 양상 자체를 바꿀 수도 있는 스킬. 몬스터를 찾을 때 트래퍼와 연계하여 행성 추적을 연속 사용한다거나, 전투 중에 메딕의 힐링 버스트 사용 여부나 어썰트 쉴드 사용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하는 등 전체적으로 상황을 살피는 능력이 요구된다.[9] 또 본인이 위험할 때 무턱대고 사용하고 생존했다가 몬스터가 타겟을 바꿔서 메딕이 죽는 경우가 나오는 등 상당한 판단력을 요구하는 스킬로 캐릭터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다. 물론 이 말은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만 가능하다면 팀의 힐러가 힐링 버스트를 난사하여 슈퍼 세이브하는 상황이 나오거나, 어썰트가 타겟팅되었다면 어썰트의 방어 매트릭스를 두번 사용하게 만들어 몬스터를 엿 먹이는 상황이 나오는등 한타에서 큰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50초로 한타 시 한번 이상 사용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정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이 능력 때문에 버켓 유저들은 재사용 대기시간 퍽을 자주 장착하곤 한다.
2016년 8월 15일 기준 상향된 에밋과의 연계시 거의 900~1200가까이의 힐링을 단 1,2초만에 이루어내는터라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다. 지속시간을 늘리되 가속속도를 소폭 하향시키는 방안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TRS는 특정 조합의 강력함에 대해서는 별도의 너프를 하지 않아왔기 때문에 조정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한 편.
재사용 가능시간 : 50초
1.4. 캐벗 (Cabot)
[image]
난이도 : 어려움
가격 : 14500K
에이브 이후 공개된 두번째 헌터,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모든 헌터들을 소집한 장본인이며, 몬스터 사냥 의뢰를 받아 활동하고 있다. 공격 지원 및 보조 추적 능력이 있으며 팀원들의 데미지 딜링 능력을 강화시키며, 주무기의 공격력도 뛰어나다.
4명의 서포트 중 최고의 딜링용 서포트라고 칭송 받는다.[10] 다만 팀원들의 능력이 다소 떨어질 때는 (특히 어썰트!) 피해 증폭기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라리 레일 캐논으로 딜링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11]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팀의 필수 서포트.
출시 극초반에 굉장한 데미지 딜링 능력 덕분에 각광 받은 서포터 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증폭기 연계가 힘든 공방에서는 팀을 살리는 행크에게 픽률이 밀렸다. 특히 1.3 패치로 레일 캐논이 매우 너프되어 공격력이 거의 반토막이 나버린 이후 공방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Stage 2 패치와 함께 클래스 스킬들이 개편되며 서포트에게 광역 보호막이 지급되면서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다. 이전부터 증폭기와 어썰트의 연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순간 딜을 자랑했었고 광역 보호막 덕에 팀원 보조 능력 또한 보완되어 조합을 타지만 강력한 카드. 애당초 서포터는 모두 컨셉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팀 조합이나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메딕을 보호하는 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서포터이기 때문에, 자체 생존력이 우수한 로그 발과의 조합이 많이 선호된다.
과거 보안관 소속으로, 6개월동안 아내랑 떨어져서 간신히 잡은 범죄자를, 상관이 일부로 풀어준 후, 숨겨준 소유재산을 찾은 후 다시 잡을 목적으로 캐벗에게 명령하자 크게 반항하게 되었고, 이 일로 캐벗은 옷을 벗었다. 겸사겸사, 만능 로봇 양동이(버킷)을 설득해서 같이 떠나게 되었다.
- 레일 캐논(RAIL CANNON)
기본적인 단발 데미지가 쓸만한 무기이다. 그리고 무기 사거리가 엄청나게 길다. 주요 특징으로 레일 캐논은 지형지물을 뚫고(!)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지형을 무한정 뚫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 40m 두께까지만 뚫을 수 있고 관통시에는 데미지가 50% 감소된다. 발의 마취총이나 탐지용 분말과 같은 윤곽선을 표시해주는 장비에 몬스터가 피격 당했다면 그 윤곽선을 보고 쏘기만 하면 된다. 데미지 또한 놓치지 않고 연속으로 적중시킨다면 몬스터에게 압박을 주는게 가능하다. 허나 재장전 이득 옵션을 전혀 받지 못하므로 버프는 다른 팀원에게 주도록 하자. 어느정도 조준에 능력이 있는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이동하는 족족 레일 캐논을 맞춰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어차피 연사가 빠른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한발 한발 꾸준히 맞추면서 딜하면 된다. 탐지용 분말을 이용하여 벽너머 몬스터의 먹이를 먹는것과 및 계전기 파괴를 방해할 수 있다. 일단 데미지를 주면 먹이를 먹는 것도, 계전기를 부수는 것도 강제 취소된다. 패치로 데미지와 재장전 시간이 큰폭으로 너프 받아서 과거의 영광이 많이 퇴색 된 편이긴 하지만 벽을 뚫는 기능 덕분에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베헤모스의 경우 3단계에서 벽을 치면서 헌터의 사격을 막고, 계전기만 공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일 캐논으로 해당 전략을 원천차단 가능하다.
탄창 수 : 1발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있음
- 피해 증폭기 (DAMAGE AMPLIFIER)
몬스터가 받는 피해를 증폭시키는 검붉은 광선을 발사한다. 몬스터가 광선에 노출되어 있을때 팀원들이 공격하면 1.8배의 피해가 들어간다. 최대 증폭량은 770. 탄환 무기에만 대응되는 발과 라자루스의 저격총, 토발트의 수류탄 등과는 다르게 피해증폭기는 탄환무기든 폭발무기든, 심지어 도트 데미지까지 모든 데미지를 증폭시킨다. 거기다 약점이 아니라 몬스터 어느 부위를 쏘던 데미지가 증폭된다. 특히 어썰트의 주무기와 결합하면 순식간에 매우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마르코프의 아크 지뢰나 토발드의 박격포등 패널티가 있는 로또성 무기와 조합시 놀랄만큼 큰 데미지를 준다. 따라서 같은 팀의 어썰트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배터리가 적기 때문에 어썰트가 공격을 못하고 있는데 증폭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면 엄청난 손해로 이럴바에는 차라리 레일 캐논만 쏘는것보다 못하다.[12] 다른 헌터들과 함께 사용하는것도 좋겠지만 기본적으로 아군 어썰트가 딜이 확실히 가능할 때 사용해주는게 기본 사용 방법. 그리고 캐벗이 몬스터에게 집중 공격 당한다면 아군 헌터들은 프리딜이 가능하다는 말이기 때문에 이걸 들고 쏴주는게 좋다. 배터리가 빨리 달기 때문에 다 쓰고 나면 레일 캐논으로 바꿔서 지속적인 딜 지원을 해주는 것도 중요. 증폭기는 라이트닝건과 비슷하게 몬스터에게 락온이 되면 어느정도 자동 조준이 된다.
최대 증폭 가능 데미지 : 770재충전 시간 : 18초
- 탐지용 분말 (DUST TAGGING)
행크의 궤도 폭격과 유사하게 지정된 위치로 공중에서 폭발하여 일정 범위에 표시형 분말를 뿌리는 단발 폭격을 요청한다. 먼지의 범위안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윤곽선이 표시되며 레일 캐논의 응용과 추적에 유리하다. 행크의 궤도 폭격과 마찬가지로 실내에서 사용 불가. 사거리가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최초 강하 때, 몬스터를 시야에서 놓쳤을때 등 몬스터를 찾는 용도로 쓴다. 참고로 최초 발표시 홈페이지에서는 RADIOACTIVE DUST TAGGING(방사능 분진)이라는 명칭으로 적혀있었다.
설치 요구 시간 : 5초분말 지속 시간 : 20초
포착 지속 시간 : 15초
재사용 가능 시간 : 60초
1.5. 배틀 캐벗 (Battle Cabot)
난이도 : 어려움
가격 : 21000K
시어 호러의 첫 막을 여는 개조 헌터. 아쉽게도(?) 에이브나 파넬과 달리 포지션은 그대로 나왔다. 개조형 전통에 따라 추적보다는 돔 교전에서의 피해량에 집중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궤도 은폐의 유틸성은 건재하기에 활용 여부에 따라 다를 것.
또한 배틀 캐벗은 방어막 투사기가 자신 주변이 아니라, 투사체를 던진 뒤 버튼을 다시 눌러 격발, 투사체 인근의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운다. 멀리 포지셔닝을 해도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워줄 수 있는 건 장점이나 수치가 다소 적고, 빗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흠. 여러명의 아군을 씌우기도 힘들다.
- 포톤 캐논(PHOTON CANNON)
물체를 관통하는 기능이 삭제된 대신, 연사형으로 바뀐 무기.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약점/부위 공격도 가능하며 정조준 시 배율이 상당히 높다.
- 태양광 폭발 (SOLAR BLAST)
- 궤도 은폐 (ORBITAL CONCEALMENT)
캐봇의 탐지용 분말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나 몬스터를 드러내는 효과와 상반되게 헌터의 모습을 은폐시킨다. 스테이지 1 당시 모든 서포트가 가지고 있던 은폐장의 귀환. 이동 속도 증가도 있기 때문에 몰래 추적하거나 돔 내에서 아군 헌터를 돕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시전 시간 : 0.4 초은폐 지속 시간 : 6초
이동 속도 증가 : 40%
1.6. 서니 (Sunny)
[image]
난이도 : 보통
가격 : 14500K
파넬과 에이브와는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로 이들을 도와주기위해 사냥에 참가했다. 에이스 조종사, 엔지니어이자 낙천주의자이다. 이볼브 내에서 가장 강력한 단발 피해를 가지는 소형 핵탄 발사기와 가까운 동료를 방어하고 대신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실드 드론과 범위안의 동료들의 부스터 연료 효율을 높이고 기동성을 증가 시켜주는 제트팩 부스터로 무장한다.
쉴드 드론은 행크와 거의 동일한 느낌이지만 서포트가 그 시간에도 딜이 가능하다는 무시무시한 장점이 있으며, 제트팩 부스터 때문에 숙련된 헌터팀은 빠르게 몬스터를 아레나에 확실히 가둘 수 있고, 몬스터에게 타겟팅 된 헌터의 생존력이 급상승한다. 원거리 공격이 제한되는 몬스터의 경우 닭 쫒던 개처럼 헌터 뒷꽁무니를 따라니게 되는 수준. 게다가 주무기의 한방 딜링도 가장 강력한 편으로 사실상 버릴게 없는 4티어 하이브리드 헌터.
단점으로는 행크와 비슷하게 어그로를 많이 끄는 편이다. 계속해서 쉴드 드론을 배치하고 제트팩 부스터로 공격 대상을 구해내는 써니가 몬스터 입장에서는 굉장히 성가시기 때문. 그러나 정작 써니 자신에게 어그로가 쏠렸을 때는 제트팩 부스터의 의미가 사라지고, 쉴드 드론도 계속된 너프로 쿨타임과 배치 시간을 고려하면 파괴당한 후 복구에 한세월이 걸리게 되어버린지라, 몬스터가 드론 배치를 확인한 직후 파괴하고 써니에게 집적대기 시작하면 생존에 굉장한 차질이 빚어진다. 딱히 생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도 없고, 쉴드 버스트의 쉴드량 또한 고작 500으로 서포터 중 하위권.[13] 기존에는 쉴드 드론 스팸으로 도주경로 주변에 계속해서 드론들을 깔아 강제로 몬스터의 어그로를 적당히 떼어내며 생존할 수 있었으나, 쿨타임 너프 폭탄으로 인해 자가 생존법이 사라지면서 발생한 문제.
원래 써니가 1티어 지원병으로 예정 되어있었다.[14] 그리고 1인칭을 보면 항상 왼손이 나와있다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외골격의 일부로 평소엔 장착하지 않고 실드 드론을 꺼낼때 사용하다가 소형 핵탄 발사기를 사용할때 장착하고 사용하는데 아마 장전을 도와주는듯 하다.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너프를 많이 당하고 있는 서포터이다. 쉴드 드론이 거의 매 패치마다 꾸준하게 하향받고 있으며 겸사겸사 제트팩 부스터와 쉴드 버스트 또한 너프받고 있는 편. 현재는 쉴드 드론에 기존의 배치 시간에 더해 쿨타임까지 생겨버린데다 그냥 광역스킬 한번이면 같이 삭제될 정도로 체력이 약화되어 별 부담없이 쉴드 드론을 부셔버릴 수 있게 된지라 추격 단계에서의 제트팩 부스터를 제외하면 비중이 많이 가벼워진 상태. 특히나 전체적인 실력이 올라가 몬스터가 쉴드 드론을 즉각즉각 파괴하기 시작하면 힘이 크게 빠지는 서포터.
- 소형 핵탄 발사기 (MININUKE GRENADE LAUNCHER)
써니의 주 무기 소형 핵탄 발사기는 캐벗의 전성기 레일건 데미지를 느끼게 할 정도로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동인지 단발에다 연사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평균 DPS는 너프전 캐벗의 레일건이랑 비슷할 정도로 매우 높다. 각도가 작기는 하지만 곡사 무기라 먼거리에서 명중이 쉽지 않은 편. 근접형 골리앗이나, 베히모스 같은 몸집 큰 녀석들의 하드카운터, 그냥 맞으면 몬스터가 억소리가 날 정도로 데미지가 높다. (골리앗의 경우 진짜로 소리가 난다) 패치로 데미지가 소량 깎이는 대신 몬스터를 맞추기 매우 편해졌다.
- 제트팩 부스터 (JETPACK BOOST)
제트팩 부스터의 빔을 맞은 아군은, 또 다른 노란색 슈퍼 부스터가 생기게 되며, 그걸 다 소모해야 자신의 부스터가 작동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추가 부스터는 더 먼거리를 이동할 수 있고, 부스팅 속도가 더 빠르다. 아군 하나에게 강력한 기동력을 선물해주는 장비. 아레나 안쪽에서 마킹 당하는 아군에게 써주기만 해도, 몬스터는 닭 쫒던 개꼴이 되는 상황이 주로 펼쳐진다. 게이지가 꽉찬 상태 기준에서 총 3번의 부스팅을 할수 있고 탄창 증가 퍽을 사용한다면 4번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충전속도가 느리고 다른 무기도 계속 써줘야 하는 써니 특정상 퍼크의 취향은 많이 갈리는 편. 패치로 부스트를 지원 받은 헌터가 부스트를 사용 가능한 최소 용량이 줄어들어 약간 충전하고 바로 바로 계속 지원해주는 플레이가 힘들어졌다. 아레나가 풀린 이후, 외피가 바닥난 몬스터가 도망갈 때 어썰트나 트래퍼에게 지속적으로 제트팩 지원을 해주면 추가 딜링을 박아 넣는게 가능하니 아레나가 풀린 직후에 어썰트나 트래퍼에게 부스트 지원을 해주는게 좋다.
- 실드 드론 (SHIELD DRONES)
실드 드론은 버킷의 센트리 건 처럼 지형 위쪽에 올려놓는 방식이며, 주변 가까운 아군에게 자동적으로 보호막을 제공한다. 실드 범위는 슬림의 힐링 버스트 정도의 거리가 되며 설치 후 작동을 시작할때까지 7초 간의 텀이 있다. 쉴드 드론이 배치된 상태에서 새로운 드론을 설치하면 기존의 드론은 파괴된다.
행크의 쉴드와는 다르게 자기자신에게도 쉴드가 걸린다는 점과 쉴드를 제공하는 동안 써니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보호막을 거는 방식이 드론 주변에 가장 최근에 데미지를 입은 헌터에게 쉴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라 몬스터의 강력한 스킬을 미리 막아줄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무엇보다 대상이 드론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돔의 위치에 따라서 위용이 많이 갈리게 된다. 장애물이 많은 지역에서는 공들여 설치를 해도 드론이 대상을 찾지 못하고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발생.
초기에는 상당한 체력과 쉴드량을 자랑했었고 무엇보다 쿨타임이 없었기에[15] 파괴되어도 즉각 재배치되며 몬스터 유저의 혈압을 올리던 원흉이었으나, 쿨타임이 생기고 체력, 사거리, 쉴드량이 너프된 이후로 실질 쿨타임이 13초에 달하는데다 종잇장에 가까운 체력 때문에 존재감이 헬륨 수준으로 가벼워지고 있다.
행크의 쉴드와는 다르게 자기자신에게도 쉴드가 걸린다는 점과 쉴드를 제공하는 동안 써니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보호막을 거는 방식이 드론 주변에 가장 최근에 데미지를 입은 헌터에게 쉴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라 몬스터의 강력한 스킬을 미리 막아줄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무엇보다 대상이 드론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돔의 위치에 따라서 위용이 많이 갈리게 된다. 장애물이 많은 지역에서는 공들여 설치를 해도 드론이 대상을 찾지 못하고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발생.
초기에는 상당한 체력과 쉴드량을 자랑했었고 무엇보다 쿨타임이 없었기에[15] 파괴되어도 즉각 재배치되며 몬스터 유저의 혈압을 올리던 원흉이었으나, 쿨타임이 생기고 체력, 사거리, 쉴드량이 너프된 이후로 실질 쿨타임이 13초에 달하는데다 종잇장에 가까운 체력 때문에 존재감이 헬륨 수준으로 가벼워지고 있다.
1.7. 칼라 (Kala)
[image]
칼라 카푸르 박사는 괴물 생물학 전문가이다. 괴물들의 DNA를 파악하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괴물의 DNA를 투입하는 생체실험을 했고, 그 결과 몸의 절반 가량이 괴물화되어 괴물들의 능력들을 전투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기들도 몬스터의 능력을 활용한다는 컨셉. 말 그대로 괴물과 합성된 인간으로, 얼굴 반쪽이 크라켄과 흡사하고 팔 하나는 기괴하게 변이되어있다. 몬스터쪽 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몬스터의 DNA가 불안정한듯 언제 몬스터로 변할지 모른다고 한다. 칼라 본인은 이렇게 몬스터가 자신의 신체를 잠식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듯. 몬스터의 DNA를 자신의 면역체계가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하나, 그 결과는..
칼라 본인의 대사들에서는 모든걸 내려놓고 갈때까지 갔다는 느낌이 전해진다.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대부분 칼라의 상태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모양. 그녀의 아래 침대[16] 에서 자는 에이브는 그녀가 자는 도중 그녀의 목소리가 아닌 늙은 남자의 목소리로 알 수 없는 소리를 중얼거린다고 이상해하며, 카이라는 결국 그녀가 괴물의 DNA를 이겨내지 못하고 조만간 변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카이라는 칼라가 결국 괴물에게 정신을 빼았겨버리면 사람의 DNA 정보가 몬스터에게 유출될 것이라 두려워하고 있는데, 에이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카이라의 걱정은 이미 현재진행형으로 실현되는 중인 모양이다(..). 왼쪽 크라켄눈의 시야가 칼라에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괴물이 시야를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칼라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슬림에게 공감을 사고 싶어하나, 슬림은 그녀의 행위를 미친짓이라고 생각한다. '당신도 나처럼 대의를 위해 괴물이 되지 않았느냐' 라는 말에 슬림은 '당신 뉴스를 보지 않는군.' 이라며 코웃음친다. 그 대의를 위해 벌였던 전쟁의 결과가 굉장히 참혹한지라.. 칼라의 끝도 자신의 경우처럼 좋지 못할거라 생각하는지 '우리 둘 모두 참으로 안타깝군.'[17] 이라고 덧붙인다. 그나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헌터들도 '네가 몬스터로 변이하지만 않으면 상관없어'[18] 라거나 '네가 몬스터로 변이하면 그 자리에서 죽여주겠다(..).' 정도의 반응. 칼라의 실험 자체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인물은 캐벗과 레녹스 뿐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상호작용 대사가 굉장히 우울한 것들 뿐이어서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편.
터틀락이 손을 놓으면서 예정된 청사진을 공개했는데, 다른 헌터들은 전부 개량형 헌터였는데 칼라의 개량형은 몬스터이다(...) 결국 위에 적힌 우려가 현실이 되도록 예정된 모양
딜링에 상당히 치중된 서포터라는 면에서 캐벗과 비슷한 느낌을 주며 실제 운용 방식도 비슷한 편. 특히 주무기인 사이렌 미사일이 발당 피해량 80을 자랑하며 유도라는 점에서 자체 딜만을 따져보았을 때는 캐벗보다도 강력하다. 텔레포터를 이용한 변칙적인 추격과 슈퍼세이브 또한 눈여겨볼 점.
그러나 단점 또한 만만찮다. 먼저 사이렌 미사일의 경우 강력하기는 하나 크라켄의 밴시 마인과 같이 파괴가 가능한 오브젝트여서 범위지속 스킬을 활용하는 몬스터[19] 들을 상대로 의도치 않게 딜이 봉쇄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텔레포터의 경우 팀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기에 공방에서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무엇보다 외피 감소기의 성능이 자주 거론되는 편인데, 외피 감소기를 사용하는 타이밍을 칼같이 맞춰 팀원들이 딜을 집중해 넣지 않는 이상 몬스터와의 교전 중에는 십중팔구 외피 감소기가 사용되던 말던 외피를 다 제거해야 되기 마련이다. 즉 몬스터와의 교전 시작과 끝에 몬스터의 외피가 남아있는 상황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이 외피 감소기인데, 그럴 상황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 외피 감소기의 타이밍에 맞춰서 돔이 내려갈 때까지 열심히 딜을 넣더라도 떠나가는 몬스터의 뒤통수에 쏘아댄 총알들이 죄다 외피에 흡수되어 추가 체력 피해가 없다. 즉 돔은 쳤는데 체력 피해는 생각보다 미미하고 몬스터는 돔 쿨타임이 돌 동안 열심히 여기저기서 야생동물들을 먹어치워 큰 피해 없이 레벨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 물론 이렇게 돔이 빨리 내려갈 경우 헌터들의 피해도 미미하긴 하지만, 몬스터가 저레벨일 때 최대한 피해를 누적시켜야 고레벨 몬스터를 상대할만 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외피를 남긴 채 돔이 빨리 내려간다는 점은 그다지 환영할만한 상황이 되지 못한다.
고랭크 4인 파티에서는 정말로 외피 감소기 타이밍에 맞춰 딜을 죄다 몰아넣어 몬스터의 외피는 멀쩡한데 속살만 순식간에 아작나는 경우도 발생하긴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호흡을 공방에서 기대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순간이동기도 그렇고 외피 감소기도 그렇고, 여러모로 공방에서 활용하기에는 제약이 많은 캐릭터.
가격 : 14500K
- 사이렌 미사일
- 순간이동 패드
- 외피 감소기
외피 감소기를 가진 칼라만의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보다도 비가역적인 피해를 강요한다는 점. 6초 동안 캐벗이나 라자루스의 데미지 버프를 받더라도 외피를 다 벗겨내기란 어려운 일인데, 이 과정을 패스하고 바로 체력에 피해를 주면 몬스터는 크게 압박을 받는다. 잃은 외피야 웬만하면 다음 아레나까지 거의 회복할 수 있지만 체력은 그렇지 못하니까.
단점이라면 조사형 빔이라 조준실력이 요구된다는 점과, 결국 감소기가 없는 상태에서는 다시 외피가 충전된다는 점. 그리고 스테이지 2 패치 이후 아레나 안에서 몬스터가 일정 데미지를 본체에 입는다면 아레나가 풀리기 때문에 이전처럼 가둬놓고 외피를 계속 벗겨서 몬스터를 죽이는게 불가능해졌고, 또 5분이라는 사실상 몬스터가 외피를 가지고 도망다니는게 불가능한 아레나 지속시간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헌터가 외피를 제거 못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
[1] 써니의 대사[2] 간보는게 아니라 몬스터가 확실히 행크를 쫒거나 몇대 맞았을 때.[3] 절단기의 너프 이후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장점[4] 당시 모습은 금발에 벽안이었다고 한다.[5] 일반적 인식도 그렇지만 이볼브 세계관에서도 이는 이상한 일이라고 한다. 세계관내에서 인공지능한테 소유권이 있는 본체는 버켓이 최초이거나 매우 드물게 있는듯.[6] 그래서 소폭 버프가 있었다.[7] 몸통이 최초 시전 장소에 그래도 남는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었다.[8] 참고로 이 UAV는 다름 아닌 '''버켓 자신의 머리였다.(...)'''[9] 행성 추적 연계야 쉽지만 이볼브의 전투는 매우 격렬해서 전투 중 상황 판단은 정말 쉽지 않다. 음성 채팅을 사용하는 팀이라면 약간 쉬워진다.[10] 패치로 데미지가 큰폭으로 너프 받기는 했지만 여전히 증폭기등을 이용해 팀 차원에서 높은 데미지를 가하는건 가능하다.[11] 다만 이 경우 우수한 몬스터라면 캐벗 딜링을 견제할 가능성이 크다.[12] 물론 제대로 사용하면 레일 캐논보다 훨씬 이득이다.[13] 최하위권은 테크 행크이지만 이 친구의 쉴드는 영구 누적되기 때문에..[14] 1티어 트래퍼로 예정되어있다가 2티어로 빠진 그리핀과 비슷한 사례이다.[15] 배치 시간이 실질적인 쿨타임으로 여겨졌었다.[16] 2층 침대인 것으로 보인다[17] I'm sorry for both of us.[18] 물론 칼라는 몬스터로 조만간 변이할지도 모르는 상태다(..).[19] 특히나 고르곤, 엘더 크라켄, 베히모스[20] 제대로 팀에게 활용 시키기 위해서는 칼라 본인의 음성채팅이 반쯤 권장된다.[21] 즉시 모든 외피를 깎아내리는게 아니고, 3단계 기준 초당 2~3칸씩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