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코 로쿠로

 

'''井硲六郎 / Isako Rokuroh'''
일본상업지 작가, 동인 활동 시에는 "finecraft69" 라는 서클명을 사용한다.
수간, NTR, 순애 가리지 않고 그리지만 굉장히 하드한 시츄에이션을 그린다.
특징이 있다면 유독 NTR물을 그릴 때는 분위기가 독해진다 - 그야말로 절망물, 몇몇 작품의 여주인공도 주인공도 글자 그대로 모든 것을 빼앗긴다. 마지막 장까지 표정이 매우 찝찝하다. 연출도 굉장히 불쾌하고 찝찝하며 은유라거나 생각해 볼만한 말 한마디 더해준다거나 그딴 것도 없다. 그냥 전부 뺐기고 죽거나 미치거나 한다. 다만 언제나 이런 어두운 분위기인 것은 아니며, 나름대로 밝은 분위기의 작품도 많다. 물론 그런 작품조차도 센스가 어딘 지 어긋난 모습을 보여주는 게 포인트라면 포인트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 굉장히 꼴릿한 그림과 상황을 잘 그려내기 때문에 절망 분위기의 몇몇 작품을 뺀다면 대체로 볼만한 편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