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티나 바렛

 

공중의 저격수.
타이틀만으로도 로망이 묻어난다.
린카 링크스처럼 스코프를 들여다보고 그때만 쓸 수 있는 무장으로 적을 공격한다.
사거리는 450으로 꽤 긴편이고 저격모드중일땐 크림슨과 프로펠런트가 걸려 맞아가면서도 사격할 수 있고 부스트게이지를 아낄수도 있다.
다만 크림슨이라 더처맞는 상황도 발생하는데다[1] 일단은 저격수이니 공격이 올것 같으면 피하고 보자.
린카같이 저격모드를 빠르게 풀 수 있는 무장이 있는데 린카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무려 데코이대쉬+부스트게이지 절반회복 효과라서 이스티나의 생존률은 꽤 된다.
사용하는 탄은 호밍 빔 불렛과 호밍 중력포.
빔무장은 명중률과 데미지가 우수한편이며 중력포는 탄크기도 유도력도 공격력도 사기급인데 거기에 파워레스 상태이상까지 붙어있어 이것만 다 쏴서 맞춰도 점수가 잘나온다.
파워레스가 꽤나 상위 상태이상인지 재머상도 자주 타는 편.
그리고 중력포는 빔불렛과 다르게 사격을 시작했는데 적이 사거리에서 벗어나도 쫓아가서 때리는 무서운 탄이다.
린카와 차별화된 점이 또 있는데, 이스티나는 저격모드가 아닐때도 쓸만한 무장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스틸 부스트인데, 데미지는 4로 낮지만 두발씩 나가고 연사속도도 그럭저럭 빠르고 유도력이 좋아 잘맞는다.
사거리도 300이라 나름 편하다.
다만 이걸 다쓰면 린카마냥 저격하다 튀고 반복만 해야하므로 탄을 좀 아끼자.

[1] 공중형이라 폭발에 약하다. 만약 적 전탄 포격기의 일제사격이 집중되면 순식간에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