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습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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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이씁슬
소녀더와일즈의 등장인물.
검도부 주장. 5화에서 신입 부원을 모집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등장시에는 "우리 검도부 명성 들어봤지? 딱 세 명만 받는다" 하는 대사로 나름대로 카리스마 있게 등장했으나 뒤이어 등장한 최달달이문영에 밀려 완전히 소외됐다. 이후 등장이 없어 엑스트라인가 싶었는데, 7화에서 위에 첨부한 표지가 올라왔다. 작가의 말에 제나 작가 曰, '''"엑스트라 아니었어?"'''
최달달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보이며[1] , 우슈를 한다는 이고슬의 언니이다. 안경을 낀 상태에서는 비주얼이 엑스트라한테도 밀리지만, 진지한 표정일 때는 안경 밑의 눈이 보이며 나름대로 포스가 있다. 하지만 비중이 적어 이름대로 여러모로 씁쓸한 캐릭터. 과연 엑스트라 신세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8강전에서 동생인 이고슬과 붙어서 승리하였고, 4강전에서 김혜신을 상대하게 된다.[3]
사족으로 이쪽도 안경을 벗으면 괜찮은 얼굴.
[1] 당연하지만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달달은 말 그대로 달달하고 습슬은 씁쓸하기 때문.. 허나 이런 앙숙 설정과는 달리 초창기빼곤 이 둘은 '''아예 엮이지가 않으며''', 오히려 최달달은 이문영과 많이 어울리면서 좋은 '''덤앤더머 콤비'''를 이루고 있다. 이래저래 습슬이로서는 씁쓸...[2] 저 우산은 옛날에 동생이 길을 잃어버렸을 때 이습슬이 가지고 있었던 우산이다.[3] 원래는 이고슬이 이길 확률이 높았다. 이습슬은 검도부지만 무술에도 능해서 과거에 이고슬을 가르쳐주기도 했지만 현재는 맨손 대련에서 상대가 안 됐고, 결국 2라운드 시작하기 전에 우산을 보여줌으로서 이고슬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