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아이

 

1. 개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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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리코에 등장하는 생물. 그루메계에 사는 포획레벨 622의 여우원숭이로 이름의 유래는 거합(居合 : 아이) + 아이아이의 말장난. 특이하게 긴 꼬리 끝에 검이 달려 있어 이를 잡고 무기삼아 공격한다.

2. 작중 행적


작중 코코와 대치. 299화에서 토리코 일행을 습격했던 다른 원숭이들이 '''자살'''했을 때 사범인 고리타우르스의 명령으로 혼자 죽지 않고 토리코 일행을 공격하나 카카가 가지고 있던 특수한 식물인 산도리코[1]의 꽃가루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그대로 리타이어 될 뻔하다가 토리코가 준 물과 향알레르기약을 먹고 겨우 정신을 차린다. 이후 토리코가 주는 음식을 눈물을 흘리면서 먹다가[2] 사범 클래스인 고리타우르스가 나타나자 경악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304화에서 써니 앞에 등장. 밤비나에게 당한 코코와 토리코의 위치를 알려주는 활약을 한다. 사족으로 이때 꼬리 끝이 검이 아닌 우산으로 대체되어 있는데 사실 가지고 있는 우산은 검집이다. 그렇기에 꼬리의 검을 감출때는 우산검집을 씌워두고 공격용으로 사용할때 꺼내사용하는 소드 스틱형태이다.
그리고 원무를 하기위한 기본 조건인 BB필 버그를 3마리를 저글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산을 등정할려는 사천왕 일행에게 산을 안내해 줄 겸 수련을 도와줄 고단자 원숭이 7마리와 사범 대리급 1마리를 불러다 준다.[3]
토리코 일행이 원왕과 만나서 몽페스트가 시작되자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지만 원왕이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자 도망친 원숭이들처럼 100G 마운틴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러나 사실 도망친건 아니였고 토리코 일행을 고리타우르스, 탈침팬지, 가라데 원숭이, 포시드릴, 복사루, 칙콩, 침팬지지, 불 알, 쥬 원숭이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토리코가 코마츠에게 대충 소개하자 이름을 불러달라면 화낸다. 그렇게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것까진 좋았는데 100G 마운틴을 하산할 방법까지 전원 다 생각을 안해놓은지라 하마터면 산에 갇힐 뻔 했다(...) 다행히 근두응가를 통해서 울부짖는 나무에 무사히 도착한다. 한바탕 페어(PAIR) 포획 축하 파티를 벌이고 끝내 제 6대륙으로 떠나는 토리코일행을 눈물을 흘리며 다른 원숭이들과 같이 배웅한다.
341화에선 네오의 파편에게 잡아먹히려다가 테리가 구해줘 그대로 거품물고 기절한다.

[1] 이 식물의 위험성은 제 7대륙 생명체에 유전자에 각인이 되어있을 정도였는데 사파이어 개미처럼 도망쳐야 정상이나 유전자에 각인된 공포보다 자살에 가까운 고리타우르스의 명령을 이행하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임으로써 현재 제 7대륙의 가혹하고 어두운 이면을 보여준다.[2] 그런데 군침을 엄청나게 흘릴정도로 굶은 야생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먹이를 선뜻 받아먹지 못했다. 토리코가 설득을 하자 그제서야 먹었으며 이 대륙의 자연이라는 것이 얼마나 뒤틀렸는지 보여주는 장면. 확실히 이 원숭이를 보면 배만 불룩 나오고 팔은 완전 빼빼마른 아프리카 난민급으로 보일정도였다.[3] 신입급인 이아이아이는 100G 마운틴의 1스테이션(중력 10배) 이상은 힘들기 때문에 다른 고단자들을 불러온 것. 물론 이것 말고도 원무의 수련을 차근차근 도와주기 위해서 8급부터 사범대리급까지 여러 급을 불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