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나가(IZUMO零)
이즈모 시리즈의 이즈모零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나 유카이다.
시라누이 겐사이와 함께 어둠속에서 뒷공작을 하고 있는 의문의 여성. 그분이라는 존재를 만나기 위해 살생석을 모으려 하고 있다.
겐사이의 아들인 시라누이 시로가 신뢰하고 있었으며, 그가 자신의 새엄마가 되기를 원하기도 하였다. 시로와 함께 경시청 특별과에 위장잠입을 할때도 시로의 새엄마가 될 사람이였을정도로 시로가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
사실 그녀가 만나려고 하는 그분이 바로 키리야 고로로서 살아가고 있는 이자나기였다.
이즈모1에도 나왔듯이 자신을 희생한 이자나미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이후 네노쿠니와 아시하라노쿠니로 나뉘어질때까지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게 된다. 두세계로 나뉘어진 영향탓인지 불사의몸이 되어버렸으며 이 사실을 안 이와나가는 살생석을 모아서 이자나기를 불사의 몸에서 벗어나게 하여 이자나미의 곁에 돌려보내려고 한것이였다.
하지만 키리야 고로로 존재하는 이자나기는 자신의 숙명을 받아들이려 했기 때문에 이를 거부하였으며, 경시청 특별과에게 포위되기되는등 위기를 겪었지만, 시라누이 시로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시라누이 겐사이와 같이 있던 사이 어느세 그를 지키고 싶은 사명감까지 들었으며 나중에 겐사이를 치려는 경시청 특별과 일행을 막아서게 된다.
하지만 다른 마음으로는 어둠의 힘에 손을 대려는 겐사이를 걱정하기까지도 했으며 경시청 특별과에게 패배했을때는 겐사이를 막아주기를 부탁하게 된다.
후에 겐사이와 떠나기전에 키리야 고로에게 점을 쳐주는데, 그 점의 결과는 나중에 이세상에 구세주란 존재가 나타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 점이 이루어지게 되는 기간은 멀지 않았다란 말도 하였으며, 그녀의 예언대로 몇년후 구세주로 불리게 될 소년이 그의 곁에 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