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닉 빈 벨포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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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밀의 친형. 그도 이즈밀과 같이 벨포르 궁전에 살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별로 그가 수상해 보일 만한 것은 없지만, 정체불명의 붉은 머리 마법사가 암살청부인에게 가서 지시받은 곳은 놀랍게도 벨포르 궁전이었고, 암살청부인의 실루엣도 놀랍도록 이즈닉과 일치한다. 후에 그가 바스티아의 숭배자라는 마법사 집단에게 프리슈티나 공주의 암살을 의뢰한 사람임이 밝혀졌다. 또한 프리슈티나 공주의 암살이 실패한 이유가 마력이 부족해서라고 하자 어마어마한 양의 마력석을 보여주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냐고 물었다. 뛰어난 마법사인 이즈밀과는 달리 평범한 사람인데 왜 공주를 암살하려 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왕궁에 오기 전 이즈밀에게 남긴 편지나 공주의 거짓과 진실의 축제에 걸린 채 자신을 위해 권력을 위해 왕궁을 침범해 공주를 죽이려고 했다고 대답하면서 피를 토한 걸 보면 이즈밀을 왕위에 올리고 싶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공주님은 좀 어떠셔?
2.2. 2부
등장하지 않는다.
2.3. 3부
3부에서는 이즈밀의 첫사랑인 프리슈티나의 행방을 알아봐준다. 마법사협회에도 등록하지 않은 대마법사 가문이지만, 아브빌의 병환으로 약값이 많이 들어 약을 구하기 위해 프리슈티나가 마법사협회의 뒤치다꺼리를 맡고 있는 것 같다고. 아브빌의 약값이 어마무시하지만 벨포르 가문의 재력으로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 듯, 첫사랑인 프리슈티나에게 약을 구해줄 수 있을지 걱정하는 이즈밀에게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라고 잘라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