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밀 빈 벨포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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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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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이우드의 대공. 맨 처음 라코루냐가 왕궁을 습격해 왔을 때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던 인물이다.[1] 1부 12화에 첫 등장. 금발의 미청년으로 아이우드에서 가장 풍요로운 영지 벨포르의 주인이자 대공이며 대마법사에 가장 영향력 있는 요정인 낭시의 가호를 받고 있어 왕이 될 자격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거기다가 공주가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공주는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데다가 왕이 될 자격을 갖춘 그가 자신을 죽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속내를 알 수 없어 하고 그 침묵을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 독자들은 이즈밀이 첫 등장했을 때 그가 젊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는 반응을 보였다.만약 내가 왕이 되지 못한다면
삼촌이 아닌 이즈밀이 다음 왕이 되겠지.
에디르네는 사라지고, 벨포르가 왕좌의 주인이 될 것이다.
1부 16화에서 프리슈티나 공주와 결혼하기로 약속되었다는 게 드러난다. 하지만 공주는 모종의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프리슈티나 공주 항목 참조.
1부 25화에서 그가 프리슈티나 공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미움받는 다는 걸 알면서도 공주를 위해 묵묵히 침묵을 지켰던 것. 이 때문에 그의 요정 낭시는 엄청나게 답답해하고 있다(...)
결국 36화에서 이즈닉의 음모가 발각되면서 형의 마지막 편지를 읽던 도중 아작시오에게 벨포르 가문이 이 일에 연루되지는 않겠지만 예전과 같을 수는 없을 거라는 통보를 받는다. 그리고 이 화에서 그가 침묵을 지키고 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비록 주위에서 왕이 되어야 한다는 부추김이 싫었지만 그걸 밝히는 순간 다른 사람을 내세워 공주를 내칠 테니 차라리 자신이 버티고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
그러나 그 침묵의 끝은 비극이었고 아작시오와 헤어진 후 한 번이라도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오열한다.
'''"사랑합니다. 프리슈티나."'''
2.2. 2부
등장하지 않는다.
2.3. 3부
3부에서는 영지 벨포르를 다스리는 귀족가문의 둘째 아드님으로 등장, 루카를 후원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 시간축에서도 프리슈티나가 첫사랑이며, 그녀를 위해 뭐든지 하고 싶어하는 일편단심의 순정을 보인다.
어린 시절 친척의 음모로 인해 납치가 되었다.
겨우 겨우 탈출은 했지만 숲속에서 길을 잃었고(아마도 에디르네가 근처에 있는 숲으로 추청) 마침 숲속을 산책 중이던? 프리슈티나가 이즈밀을 발견하고 프리슈티나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다.
성인이 된 이후에 프리슈티나에 행방을 조사했지만 에디르네 가문이 은둔해 있던 탓에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한다.
프리슈티나에 대해 알아온 것은 형인 이즈닉이었고, 그에게서 약값을 버느라 프리슈티나가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 하며 도울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벨포르 가의 재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루카와 프리슈티나를 찾아가려 길을 나선다.
에필로그에서 마력과 마법사, 요정이 모두 사라진 세상이 되자[2] 1부에서 3부를 거친 대장정 끝에 드디어(...) 첫사랑 프리슈티나와 이어져 인생승리자가 된다(...) 덕분에 독자들은 이를 축하해 마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