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로마: 토탈 워)/유닛
1. 개요
1.1. 보병
1.1.1. 농민(Peasants)
1.1.2. 누비아 창병대(Nubian Spearmen)
1.1.3. 나일 창병대(Nile Spearmen)
1.1.4. 사막 도끼병(Desert Axemen)
1.1.5. 파라오 근위병(Pharaoh's Guards)
1.2. 기병
1.2.1. 사막 기병대(Desert Cavalry)
1.2.2. 누비아 기병대(Nubian Cavalry)
1.2.3. 나일 기병대(Nile Cavalry)
1.2.4. 전차대(Chariots)
1.2.5. 전차 궁수대(Chariot Archers)
1.2.6. 낙타 궁기병(Camel Archers)
1.3. 지원
1.4. 공성무기
1. 개요
본래 고증대로라면 헬레니즘 계통의 왕가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들어섰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고왕조~신왕조 이집트 시절의 복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야 정상이겠지만, 왠지 모르게 다시 람세스 2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의 유닛들이 많다.[1] 원래 같으면 거의 그리스 병종을 따라야 하며 훗날 롬2에서 반영된다.
보병진은 평균 수준, 그리고 기병들 또한 평균이며, 강력한 전차와 근위대로 대표되는 세력. 다만 이 전차대도 다른 팩션의 고유 유닛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어떤 팩션보다도 다채로운 조합과 유연한 전술을 요구한다.''' 또한 롬토 전 팩션 중 '''최강의 재정상황을 자랑하기 때문에'''[2] 조합이 매우 용이하다. 그리고 유닛들 '''전원이 사막 전투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1.1. 보병
사막전투 보너스를 받아 수성에는 유리하지만, 도시 테크까지 유닛이 고만고만해 주력군이라 칭하기 애매하다. 게다가 사막을 벗어나는 순간 그리스와 로마까지 상대해야 하는데 보병이 전반적으로 밀린다. 그나마 많이 쓰이는 유닛이 나일 창병대이고, 파라오 근위병은 기본 스펙은 좋지만 방패가 없어 원거리에 취약하다.
1.1.1. 농민(Peas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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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은 모든 팩션에서 보유하고 있고, 농민을 뽑는 이유도 다 같지만 특이하게도 이집트 농민은 사막전투 보너스가 붙어 있다. 어차피 이집트는 재정하고 인구가 넘쳐나기 때문에 뽑을 일이 '''절대로 없다.'''
1.1.2. 누비아 창병대(Nubian Spear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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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티어 중 가장 강하다 할 수 있는 유닛이다. 비슷한 카르타고의 이베리아 보병보다는 한 테크 일찍나오고, 민병대 홉라이트와도 비슷하지만 사막전투 보너스가 있다. 참고로 '''농민과 유지비가 같다!''' 제대로된 전투부대라고 하긴 2% 부족하지만 많은 수로 양성할 수 있으며, 돈을 많이 잡아먹지도 않고, 유지비 이상으로 활약하기 때문에 이집트의 진출을 양호하게 만든다.
누비아(Nubia)에 대해서 간략적으로 서술하면 누비아는 현재 수단 북동부 지역을 가리키며,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흑인이다. 이집트 고왕조 시대부터 누비아 지방은 이집트에 속해있었고, 이 때 이집트인들은 원주민을 Nob(노예)이라고 칭했는데, 그때부터 Nob이 사는 지역으로 칭해져서 Nubia가 되었다. 쉽게 말해 원주민들을 강제로 끌고와 전선에 배치한다는 설정.
1.1.3. 나일 창병대(Nile Spear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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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타티 급의 유닛이 이집트에도 있다. 다른 곳에서는 징집 장창병, 이베리아 보병, 산악병 따위 허접한 걸 들고오는 판에 팔랑크스병을 생산할 수 있다. 다만 매우 긴 창 특성이 없고 같은 테크에 나오는 홉라이트한테는 살짝 밀리는 편. 그다지 특징은 없지만, 이집트는 중박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는 팩션이다.역시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이집트의 모루 역할을 맡고 있는 보병대.
1.1.4. 사막 도끼병(Desert Ax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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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어의 유닛들에 비해 공격력은 증가되었는데 방어력이 떨어졌다. 나일 창병대를 더 많이 끌고 나와서 기병 보너스라도 얻는 게 더 낫다. 그래도 주변국의 4티어 보병들도 그리스를 제외하면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뽑는게 좋다.
1.1.5. 파라오 근위병(Pharaoh's Guards)
공격력도 높고 특성도 좋지만 방패가 없다. 그래서 막상 붙어보면 크레타 궁병 끌고온 폰투스한테 탈탈 털린다. 팔랑크스병이라 기동성도 낮다. 게다가 대열이 무너지면 그냥 단검들고 싸운다(...)
주변국의 최종 테크 유닛과 비교하면 성능이 한참 뒤쳐지는데, 그리스의 '''스파르타 홉라이트'''[3] , 셀레우코스의 은방패 군단병[4] , 카르타고의 신성 보병[5] , 로마의 '''도시 경비대'''[6] 가 널리고 널렸는데 이건 뭐...
1.2. 기병
1.2.1. 사막 기병대(Desert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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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에퀴테스와 비슷하지만 갑옷 관통 특성이 있다. 공격력이 높았다면 사기 유닛 소리를 들었겠지만 그냥 무난한 접근전용 기병. 무기가 도끼라 돌격은 힘들고 접근전으로 적을 포위하는데 좋다. 의외로 대 기병전의 스페셜리스트. 경기병주제에 머릿수와 갑옷관통 특성의 힘으로 마케도니아의 명예기병대는 물론이고 카타프랙트까지 씹어먹는 괴랄한 대 기병능력을 가졌다.
1.2.2. 누비아 기병대(Nubian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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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기병대가 갑옷 관통으로 승부한다면 누비아 기병대는 돌격력과 공격력으로 승부한다. 도시테크에서 나오는 기병 중에서는 강한 축에 든다. 하지만 셀레우코스나 폰투스, 아르메니아는 비슷한 테크에서 팔랑크스병이 나온다.
1.2.3. 나일 기병대(Nile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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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최상위 기병이다. 문제는 대도시에서 나오는 기병은 '''카타프락트''', '''군단 기병대''', 마케도니아 기병대, '''전투 코끼리'''다. 하나같이 깡패같은 유닛들이 득실거리는데 나일 기병대 따위는 강한 축에도 끼지 못한다. 또 방패가 없는데 돌격력도 어중간해서 돌격하기 전 원거리 공격에 죽는 경우가 다반사.
1.2.4. 전차대(Chari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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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테크에서 생산되는 낫달린 전차대와 비교하면 좀 떨어지는 유닛. 하지만 주위의 아르메니아나 파르티아를 상대하기엔 이보다 더 좋은 전력도 없을 것이다.
1.2.5. 전차 궁수대(Chariot 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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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아와는 다르게 이집트는 원거리 전차대가 늦게 생산된다. 서로 맞붙여보면 좋겠지만 브리타니아와 이집트 거리가 거리인지라...[9] 로마나 서방계 팩션으로 플레이하다가, 이집트를 상대하게 되면 오만가지 짜증이 다 나게 만드는 주범. 전차 하나에 탑승원이 두세명인지라 전차 하나 쓰러질때마다 병력이 우수수 줄어들기는 하지만, 궁기병에다가 전차라는 특성상 보병으로 잡기도, 기병으로 잡기에도 엄청난 애로사항이 꽃피는 유닛.고증은 엿 바꿔먹었는지 고대의 전차 주제에 선회력이 현대전차를 방불케 하는 수준인데다가 궁기병인만큼 보병으론 따라잡을 수도 없고, 근접기병이나, 투창기병 같은걸로도 도저히 교전이 불가능하다, 같은 궁기병이라면 어느정도 딜교환이 되겠지만 전차 고유의 대 기병충돌 피해능력까지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서 반약 반전해서 차징이라도 걸어왔다간 죽어나가는 건 이쪽의 궁기병. 게다가 이집트의 장군 호위병들은 전부 이쪽 계통의 궁공격이 가능한 중전차들이라 장군을 때려잡고 적 전체의 사기를 깎아먹으려는 작업에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한게 아니다.[10] 다만, 시간이 지나고 각국의 근위대가 중무장 근위대로 바뀌면, 이집트는 궁전차대에서 나일 기병대로 바뀌는 변화가 있다.
무리해서 기병같은 걸로 때려잡으려는 무리수보다는, 사정거리가 더 길고 화력이 강한 보병궁수들의 응사로 처리하는게 제일 속 편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궁전차가 돌진을 해오면 골치가 아프니, 보병들로 전면이 보호된 대열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팔랑크스 등의 창병들을 내세우면 돌진해와도 역관광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1.2.6. 낙타 궁기병(Camel 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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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놀라게 하는 특성을 제외하면 쓰레기 궁기병인데 이상하게도 대도시를 요구한다.
1.3. 지원
1.3.1. 궁병대(Bow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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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궁병과 다를 거 없다.
1.3.2. 척후병(Skirmis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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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투창병이랑 다를게 없다.
1.3.3. 투석병(Sl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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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투석병과 동일. 다만 이집트는 1단계 사격장만 있으면 된다.
1.3.4. 파라오의 궁병대(Pharaoh's Bow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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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원 병종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공격력도 높고, 갑옷으로 떡장갑을 칠했기 때문에 쉽게 죽지 않는다. 긴 사거리는 보너스. 궁전차와 함께 이집트를 상대할 때 주의를 요구하는 유닛이다. 사거리나 능력이나 모두 크레타 궁병에게 지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보병으로 상대하려면 상당한 손해를 각오해야 한다.
1.4. 공성무기
1.4.1. 투석기(Ona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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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투석기와 동일.
1.4.2. 대형 투석기(Heavy Ona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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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중형 투석기와 동일.
[1] 토탈워 시리즈의 초창기 작품들은 역사적 고증보다는 대중성과 로망을 추구한 경우가 많다. 반면 후속작인 토탈 워: 로마2는 지향점이 반대로 바뀌어서 이집트 팩션 또한 고증대로 그리스식 병종들이 주를 이루게 바뀌었다.[2] 이게 어느 정도 나면 난이도 배리하드에서도 건설, 양성 재훈련을 다 해도 '''흑자를 기록한다.'''(다른 팩션은 보통 그러면 재정이 적자난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공략을 재정측면에서 공략을 쓰는 사람이 '''한심하다 생각할 정도로 너무 튼튼하다'''라고 묘사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이집트는 로마에게 있어서 최고의 돈줄로 꼽히는 곳이었다. 2차 삼두정치의 인물 중 한명인 안토니우스가 이집트를 택한 이유는 클레오파트라도 있지만 바로 이때문이기도 하다. 대신 로마로 부터 지지도를 잃고 만다.[3] 퇴각 절대 안 함, 체력 2.[4] 로마의 군단병과 똑같다.[5] 공격력은 같지만 방어력이 높다. 그리고 신전만 요구한다.[6] 그냥 근위병만 끌고 와도 털린다.[7] 대장간이 요구건물이므로 자동으로 공격 +1을 부여받는다.[8] 2단계 대장간이 요구건물이므로 자동으로 공격 +1, 원거리 +1, 방어 +1을 부여받는다.[9] 서로 서북쪽 끝과 동남쪽 끝에 있다. 오늘날 비행기를 타고 가도 자그마치 12개의 영공을 지나가야 된다.[10] 더군다나 궁전차만 운용하지 않고 중전차가 근접을 맡기 때문에 더욱 골치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