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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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금이의 꿈의 등장인물.
나이는 13세로 서장금과 동갑이며 2기에서는 14세다.
성우는 이선주/우메다 키쿠미.
2. 특징
항상 뭔가를 주섬주섬 주워 먹고 있는 장금이 또래 생각시. 음식을 많이 먹어서 통통해졌다고 한다.
장금이를 만난 뒤로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장금이를 도와주고 있다. 불의를 보면 잘 참지 못하고 위기에 빠진 사람을 보면 어떤 경우라도 먼저 나서는 당당함이 매력이다.
아버지가 전라도 어느 고을의 사또를 맡고 있다. '''즉 신분상 창이는 양반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와 함께 고을 백성들을 위해 손수 밭농사까지 거들고 있기 때문에 선녀라고 불리며 존경을 받고 있다. 이를 보아 이씨 집안 사람들이 당시 시대 출신임에도 드물게 매우 소탈하고 인자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 출신인만큼 서남 방언을 쓴다. 나머지 주역들은 모두 표준어로 대화한다.
3. 행적
3.1. 1기
1화의 시험 당시 서장금, 최금영, 이연생, 윤영로와 함께 통과해 생각시가 되었다.
제주도 시험 당시 서장금의 보조로 이연생이 갔으며 한 명만 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은 궁중에 그대로 남았다. 이들이 고생하고 돌아온다는 말에 신나자 은상궁이 감점하려다 오랫동안 혼자 지내서 많이 외로웠기 때문에 특별히 넘어가준다.
서장금과 이연생은 이 사건의 공적으로 승진했기 때문에 이창이는 그대로 매화각시 신분을 유지했다. 서장금은 한번에 2단계 승진해서 국화각시, 이연생은 난초각시로 승격했다.
서장금이 궁중미서를 필사할 때 초를 넘어뜨려 책을 태워버리는 사고를 친 탓에 서장금, 이연생과 함께 궁에서 쫓겨나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며 장금이 일행과 이별했다 나중에 재회해서 대왕대비의 명으로 연 대회에서 서장금의 보조역으로 출전한다.
이때의 공훈으로 궁중에서 다시 받아줘서 매화각시로 복귀할 수 있었다.
3.2. 2기
2기에서는 일행들 모두 난초각시로 승격한 상태다.
석빙고 사건때 윤영로가 이연생에게 줄 과자를 아픈 사람이 소화하기는 힘들다면서 자신이 대신 먹었다.[1]
10년 후 기미상궁이 되어 수랏상을 맛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좋아한다.
4. 기타
- 상궁에게 있어서 가장 위험한 직종이나 다름없는 기미상궁을 원하는 것으로 보아 의외로 별난 면모도 있는 모양(...)
- 원작 드라마에선 노창이로 등장했는데 애니에선 이창이로 나왔다.
- 원작과 다르게 상당히 살이 쪘다.
[1] 근데 이 과자가 이연생이 윤환에게 업혀온게 얄미워서 조금 골탕먹이려고 윤영로가 아주까리 기름(설사약)을 조금 넣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