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 켄타로

 

만화 메존일각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사카모토 치카.
1호실 이치노세 일가의 외동아들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초등학생, 엔딩 부분에서는 중학생인 것으로 추정된다.
장난기 많고 버르장머리 없는 보통의 초딩이다. 때때로 가난하고 별 볼일 없는 부모님을 부끄럽게 여기는 에피소드도 등장하는 편. 그러나 대체로 어려서 철이 없을 뿐이지, 순수하고 착한 아이로 그려진다.
초반에는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고, 자주 얼굴을 비추었지만 후반부에는 한없이 공기화, 언제 사라졌는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옅어진다(...).
일단은 오토나시 이쿠코에게 동경 비슷한 연정을 품고 있으며, 이 점은 엔딩에서도 그대로인 듯. 훤칠해진 이쿠코와 달리 켄타로는 어릴 적에 비해 많이 자라지 않았다.
명대사는 "이런 망할 아파트...! 언젠간 탈출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