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리바의 홀

 

1. 개요
2. 진실


1. 개요


홍염의 성좌에 등장하는 성물.
크로이바넨의 왕권을 상징하는 성물로 모양은 팔꿈치 길이의 단장 가운데 붉은 보석이 박힌 형태이다. 킨도 아제시의 의식에 쓰인다. 서약의 방식은 사제왕이 당사자의 손에 피를 내고 그의 이름과 몸에 존재하는 마령의 이름을 부른후 이크리바의 홀을 상처에 가져다 대는 것이다. 의식이 끝나면 왕가의 표식인 꽃문양이 손에 나타난다.

2. 진실


가운데 보석이 다리야 벨라스의 심장. 정확히는 다리야 벨라스를 잠식한 마령의 심장이다. 해당 마령이 이플릭셔스, 타마라, 이릭시어스와 같은 억압자이기 때문에 그 심장으로 만든 아크리바의 홀이 킨도 아제시의 마령을 제어해준 것이다. 아그리피나가 인간과 마령의 조화를 바라며 만들었지만 이로 인해 다리야가 아그리피나를 증오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크로이바넨을 파멸시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