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블라우

 


A.C.E.3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체.
디자인은 야나세 타카유키가 담당.
연방군에 의해 개발된 신예 고성능기. 여러가지 국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베이스 보디에 여러가지 특성을 가진 외장파츠를 장착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할수록 여러가지 파츠가 개발된다.
파일럿은 조종당담의 바렐 올랜드와 화기관제담당의 페이 로시난테 두사람으로 한명으로도 조종이 가능해 페이 혼자 동작 테스트를 하고 있었으나 우연히 미지의 생명체에게 공격받고 있던 민간인인 바렐을 태우고 그대로 파일럿으로 삼았다.
사실 연방군이 개발한건 외장파츠뿐으로 본체의 개발자는 평행세계 사람인 질 바르도나 박사. 바르도나 박사가 페이에게 바렐을 부탁하여 페이가 이 기체와 함께 바렐이 있는 세계로 와 연방군에게 기술제공을 하며 개발해나가고 있던 것이다.

1. 익스블라우


익스블라우의 가장 기본적인 상태로 베이스 보디에 아무 외장파츠도 장착하지 않은 상태.
베이스 보디 상태답게 무언가 특출난 점은 없지만 균형이 잡힌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온 뷸렛 라이플에 레이저 엣지, 멀티록이 되는 미사일, 와이어에 실드등의 무장을 가지고 있다.

2. 익스블라우 form-B


근접전 능력을 높이기 위한 병장 타입. 외장파츠로 거대한 블레이드를 장착하고 있으며 민첩성을 중시해 그외의 병장은 거의 배제되어 있다.
근접전투 타입의 익스블라우. 근접공격 콤보도 5연타까지 가능하다. 그런데 거대한 블레이드를 장착하고 있지만 어째선지 근접공격 콤보시에는 레이저 엣지를 주로 쓰고 블레이드는 거의 안쓴다.

3. 익스블라우 form-G


거점 강습용의 부스터 타입. 대형 부스터 파츠와 스나이퍼 라이플이 특징으로, 일점돌파와 일격이탈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 높은 순항속도와 화력을 자랑하지만 장기전이나 근접전에는 맞지 않다.
게임 상에선 높은 기동성과 '미니 월광접' 이라 불리는 플라즈마 코팅의 조합, 쓰기 편하고 강한 스나이퍼 라이플로 인해 익스블라우 중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곤 한다.

4. 익스블라우 form-H


경이적인 화기량을 자랑하는 국지전용 중무장 타입. 함정 클래스의 총합화력을 자랑하며 화력전에선 비할데가 없는 성능을 자랑하지만 기동성이 낮다.
중무장 고화력 타입의 익스블라우. 속력은 느리지만 그 화력은 꽤나 엄청나다.
장거리 포격등지에 위력을 보이나.. 이게 딱 추가된 직후에 탄다면 좀 주의해야 한다. 마크로스 시티를 점령한 샤론애플 말리러 지구로 돌입하는데, 방어위성들에게 얻어맞기 딱 좋다.

5. 익스블라우 form-T


원격제어가 가능한 BC장갑을 가진 병장 타입. 복수의 적이나 고성능기와의 총격전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판넬을 장착한 익스블라우. 판넬을 사출해 많은 적을 자동으로 공격할 수 있다. 문제점은 이 게임에서는 판넬이 격추되는데, T형은 판넬 병기가 없으면 기본형보다도 못한 최약체이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심히 곤란하다. 참고로 턴에이의 핵폭탄같이 피아식별이 없는 공격에도 판넬 병기가 파괴된다. 이 점은 뉴건담이나 사자비같은 다른 판넬 기체도 동일하다.
기술중 판넬 전체의 화력을 쏟아붓는게 있는데, 판넬이 사출되어 있다면 사용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