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탄선/논란
1. 개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계획 단계에서 부터 여러가지 논란거리는 많았다. 4호선과 직결 논란 및 노선의 경제성 문제 등으로 타당성 조사에서 물먹으면서 결국 현재의 인덕원 - 동탄으로 노선으로 확정되기까지 많은 시일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노선 확정이 자꾸 지연되면서 그 기간동안 해당 지자체의 각종 민원과 이에 편승한 정치인들의 압력으로 인해서 문제가 누적되고 있었다. 결국 그런 누적된 문제는 2015년 10월 6일 국토부가 발표한 노선에서 정점을 이루게 된다. 각종 역사 신설 민원과 이에 편승한 지자체와 지역 정치인의 압력에 굴복하면서 누더기 노선으로 전락되어 버렸다. 이러한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건설예산은 치솟았지만 이상하게 예타를 받지 않을 정도로 끼워 맞추면서 노선을 확정시킬려고 했다. 이에 보다 못한 기획재정부는 2016년 초 해당 노선을 원점부터 다시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 항목은 이로인해 불거진 여러가지 논란사항을 열거해 보았다. 근데 흥덕역 논란은 어디 팔아먹었냐고? 흥덕역은 이미 문서 하나로 분리되었다
이미 해결된 논란사항에 대해서는 상위문서의 해당 문단 참조.
2. 흥덕역 설치 논란
3. 상세
3.1. 영통고가사거리 및 경희대역 추가요구
흥덕역과 영통역 사이에 영통고가사거리역, 영통역과 서천역 사이에 경희대역을 추가해달라는 핌피 요구가 나왔다.#관련게시물#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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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영통고가사거리역의 경우에는 흥덕역이 건설될 경우로 상정하고 있는 데다가.. 그 곳으로 지나가면 기존의 분당선과 어느정도 노선이 겹칠 우려가 크기에 가능성은 상당히 작은편이다. 그렇지만, 해당 지역에 가보면 이를 요구하는 플랭카드가 걸려있기는 하다. 단지, 가능성이 있다면 영흥공원 통과구간 문제에 대해 수원시의 반발이 있다는 점인데.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은 다음 항목을 참고하기 바람.
두번째 경희대역 추가 요구는 경희대 국제캠퍼스의 수요처를 잡을수 있다는 주장인데 그렇게 되면 영통역과 지나치게 가깝게 역을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될경우 비판받는 분당선 강남 마을버스 역과 다를바 없기에 무리한 주장이라고 볼수 밖에 없다.
2020년 11월 타당성 조사 결과 영통입구사거리역의 타당성이 없는것으로 판명났다. 기사
3.2. 영흥공원 통과구간 문제
흥덕~영통 구간 중 일부 구간이 영흥공원을 통과한다. 문제는 영흥공원에 수원시가 '''영흥공원 민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부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것에 발목을 잡힌 것. 말 그대로 지하철이 아파트 단지밑을 통과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이 구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른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그 중 대체된 제시안중 하나가 바로 영통고가사거리역이다. 그러나 이렇게 될 경우 인근의 청명역 문제 부터 또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반대로 흥덕역이 결국 계획에서 사라지면 삼성사거리에서 바로 영흥공원 중심을 통과해서 영덕고등학교 근처에서 드리프트해서 영통역과 환승하는 원안으로 계획될 가능성이 크다.[1] 이럴경우는 아파트 부지는 벗어나기에 문제는 없지만.. 이럴경우 용인시가 영통고가사거리로 지나가게 해달라고 요구할 가능성은 상당하다. 물론, 해당지역 주민들의 핌피도 상당하고. 영통입구역이 확정이 되면 인덕원 동탄선의 영통역 정거장 위치도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1] 사실 원래 흥덕역 제외한 계획을 보면 나촌말 삼거리 부근에서 영통역 방향으로 커브를 틀고 영통역으로 가는 방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