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최강전력
'''인류최강전력 '밀리언 크라운'. ―그것은 인류사의 왕관을 쓸 자격이 있는 자들로, 이 퇴폐의 시대를 부정할 수 있는 자격자들을 의미한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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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밀리언 크라운에서
본 작품의 제목인만큼, 문제아 시리즈보다 자세히 다뤄지고 있다. 실제로 작가가 밀리언 크라운 쪽이 본편에 가깝다고 공인한 것도 있다.
작품 속, 만물의 영장은 커녕 생존 경쟁에서도 밀리는 인류의 유일한 희망. 간단히 말하자면 '''성신입자체 고적합자'''들이다.[1] 인류 퇴폐의 시대에는 입자체의 영향으로 개개인의 무력의 질이 올라가 중요시 되기에, 국가 전력으로 취급받는다.
작중에서 '크라운'이란 명칭은 만물의 영장에게 주어지는 '''왕관'''으로 표현되기에, 이들은 인류가 영장으로써 지닌 최강 전력으로 표현된다. 다만 적대자인 왕관종과 대등한건 단 둘 뿐. 그러나 활약이 늘어감에 따라 왕관종을 두 마리나 토벌하는 등 활약이 늘고 있다.
현존하는 '공인된' 최강전력은 '''10명'''. 구세주 칼키가 제 10의 왕관으로 불리는 점, 역대 최강의 능력을 지녔다는 위상을 보아 비슈누의 화신인 다샤바타라(Dashavatara)가 모티브로 보인다. 시노노메 카즈마가 11번째 왕관급 능력자이나 대외적으론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인정 받는다고 쳐도 전임자인 와다 타츠지로가 부상자기 때문에 은퇴하는 형식으로 10명을 유지할 확률이 높다.[2]
그 외에 비공식 왕관급 능력자인 시노노메 카즈마와 아라비아 해의 해적왕이 있으며 문제아 시리즈의 떡밥상 길가메시나 메이브를 자칭하는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이들이 신화 속 존재의 이름이나 별명을 지닌 이유는 '''옛 위인의 이름을 계승'''하는 선전의 일종이다. EU통일국가군에서 파생된[8] 관습으로 보인다. 작품 외적으론 문제아 시리즈와 연동해야 하기 때문인데 세계관 특성상 신이 인간을 화신을 삼는것이나 능력을 갖춘 존재가 화신을 자칭하는거나 해석의 차이일뿐 실질적으론 동일하다.
3. 문제아 시리즈에서
살인종의 왕이 처음으로 언급하며 등장한 개념. 출간 시기상으로도 밀리언 크라운보다 더 늦게 언급됐다. 살인종의 왕이 자신에게 덤벼드는 문제아 삼인방의 특수능력들을 의아하게 여기다 '너희들 인류최강전력이구나!' 하는 식으로 언급했다.'''극상의 성검, 원전 후보자, 생명의 나무…. 아하, 그런 건가! 이해되었다! 즉, 너희가 '
인류최강전력 '이라는 거로군!!!'''
살인종의 왕의 표현상 길가메시, 메이브 여왕, 황제등 아스트라와 관련있는 구시대의 영웅들의 안배로 탄생한듯 하다. 또, 밀리언 크라운의 캐릭터들을 보면 디스토피아 전쟁의 영웅이면서 미래인으로 추측되는 교왕 아르토리우스 그리고 이자요이와 마찬가지로 원전후보자인 칼키 A 비슈누야샤스 또한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단 한 번 언급된 뒤 묻혀 자세한 전말은 불명하나, 앞선 밀리언 크라운 쪽 설정을 참고하면 원전 후보자를 비롯해 '''인류사를 수호할 진화한 인류의 총칭'''으로 보인다. 정황상 최신화된 신령과 구영웅들의 영격 대리자들과 완벽한 신시대의 영웅들을 전부 아우르는 말인듯.
아인슈타인 박사도 상대성이론의 영격으로 세 자릿수로 추정되는 영격을 얻었기에[9][10] 근대 영웅으로 포함될수도 있다.
4. 관련 문서
[1] 최강전력 바로 아랫 급이 30%로 취급받는 중이니 대략 40% 내외의 능력자들. 최강인 칼키가 60%대, 2위, 3위와 시노노메 카즈마는 40% 중반대의 적합자다.[2] 혹은 아서 펜드래건이 모종의 이유로 실각할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문제아 시리즈에서 아발론은 다름아닌 칼키에게 폐퇴했다. 이 탓에 밀리언 크라운 세계관에도 어떤 형태로든 칼키가 템플 나이트를 와해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 게다가 다음 권에서 시노노메 카즈마와 아서가 맞붙을 예정이기에 더더욱 무게를 실어준다.[3] 인도의 샴발라 소속의 왕관.[4] EU통일국가군, 신성 로마 교회 소속의 왕관.[5] 본래라면 순수 스펙으로 최강은 칼키이나 능력인 초장거리 정밀타격을 위해선 크리슈나의 서포트가 필수라서 현대 최강이란 별명은 아서에게 주어진듯.[6] 중화대륙연방 소속의 왕관.[7] 극동도시국가연합 소속의 왕관.[8] 이쪽은 아서 뿐만 아니라 교회 소속 인물들도 본명을 숨기고 위인의 이름을 계승한다.[9] 본인이 인류사 수호를 위해 직접적으로 힘 쓴 일은 없지만, 모형정원 입장에선 그 외의 존재가 상대성이론을 확립할 경우 '''세계 종말이 도래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기에, 그 막대한 영격을 독식했다고 한다. 게다가 NBCR 병기의 주권을 천군에 넘겨 인류가 초파괴병기로 멸망하는 미래를 차단했기에 인류사를 수호한건 확실한 셈이다.[10] 아무래도 핵무기를 반대했던 '''아인슈타인 외에 누군가 상대성 이론을 확립한 뒤, 핵무기를 긍정한다면''' 인류가 핵전쟁으로 멸망하는 루트로 빠질 가능성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