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바스케스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등장인물.
백홍기사단의 단원이며, VR-707a3을 최초로 하사받은 인물이다.
インター・バスケス
원래는 DNA의 정예부대인 백단함대 -백홍기사단은 백단함대 소속이지만, 별개의 취급을 받는다- 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템진 707의 테스트를 하던 중 쉐도우의 습격을 받게된다. 쉐도우의 침식을 막아내고, 쉐도우를 격퇴한 공적으로 백홍기사단에 입단하게 된다.
그후부터 백홍기사단의 단원인 <백홍의 기사>로 활약, V.C.a4년 경에는 이미 쉐도우 킬을 7기나 기록하고 있었다. 플래그멘트 페세지에서는 한정전쟁의 경비를 서고 있었다. 그때도 리린에 대한 충성심이나 쉐도우 토벌의 사명감에는 변함이 없지만, 한정전쟁의 천문학적인 경비에 백홍기사단이 동원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다.
사실은 환수전기 야가란데의 참극에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무사한 생존자 중 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가 경비를 서고 있던 곳이 하필이면 그가 처음으로 지옥을 보고 돌아왔던 시바르바. 사실 바스케스가 진짜로 걱정한 건 한정전쟁 자체보다는, VR끼리의 공명으로 (허깨비가 아닌 진짜)야가란데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