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전자담배

 

1. 개요
2. 장점
3. 단점
4. 종류
4.1. 지스틱(zstick) & 버블몬(몽스) & 버블스틱
4.2. 몬스터 베이퍼 바
4.3. 비스틱
4.4. 릴 시드 올인원 스파클링


1. 개요


액상형 전자담배의 구성인 액상, 코일, 배터리를 포함한 본체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일회용[1]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전자담배이다.

2. 장점


  • 관리의 편리
전자담배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코일, 코일의 솜과 액상 등을 주기적으로 충전, 교체해줘야 한다. 완성된 코일을 사자니 비싼편이고 직접 코일을 제조하자니 복잡한게 사실이다. 액상도 직접 김장하면 귀찮고, 사자니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일회용 전자담배는 코일. 액상, 기기가 일체형이다 보니 이 문제를 한큐에 해결해 준다.
  • 구하기 쉬움
일반적으로 아이코스나 쥴을 제외한 전자담배는 전문 매장에 가서 구매하여야 하지만 일회용 전자담배는 판매하는 편의점에만 가면 구할 수 있다.
  • 예열이 필요 없음
전자담배는 한번 베이핑을 하기 위해서는 따로 버튼을 눌러 예열을 해야한다. 하지만 일회용 전자담배는 CSV(Close System Vaporizer) 형식이라 예열 필요없이 흡입압을 인식해 전원이 켜진다.
  • 작고 가벼움
보통 일회용 전자담배는 샤프심 통보다 살짝 큰 정도의 크기라 보관과 가지고 다니기 상당히 편하다.

3. 단점


  •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가성비
일반적으로 일회용 전자담배는 8500원의 가격을 가지고 있고, 약 400모금 정도 베이핑을 할 수 있다고 제조사측에서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200모금이 약간 넘는 정도이다.(1.4ml기준) 이는 연초에 비교하면 2갑 정도의 양이 되는데 그래도 연초 2갑이면 9000원이니 연초보다는 가성비가 있지만 일반 전자담배에 비하면 가성비가 확연히 떨어진다.[2][3]
  • 줄담배 불가
흔히 연타라고 하는 줄담배가 불가한데 한번에 짧은 시간동안 여러 번 피게 되면 코일이 타버려서 쓴맛이 같이 올라오게 된다. 일회용 전자담배는 코일 교체가 불가능하니 의도치 못한 단점이 된 셈.
  • 한정된 맛
액상의 교체가 불가능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맛이 아니면 선택지가 없다,

4. 종류



4.1. 지스틱(zstick) & 버블몬(몽스) & 버블스틱


이마트24,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회용 전자담배이다. 지스틱(zstick), 버블몬, 버블 스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로 지스틱(zstick), 버블몬은 여성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버블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몽스가 있다.

4.2. 몬스터 베이퍼 바


미니스탑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회용 전자담배이다. 맛은 자몽, 청포도, 사과, 메론 맛이 있다.

4.3. 비스틱


이마트24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8500원.

4.4. 릴 시드 올인원 스파클링


lil 시리즈의 일회용 전자담배이다. 기존 SiiD는 카트리지 형태로 별도의 기기를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릴 시드 올인원 스파클링은 일회용 전자담배로 별도의 기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1] 당연히 한모금 빨고 끝나는(...) 일회용이 아니라 코일, 액상의 재충전이 불가능 하다는 뜻이다.[2] 사실 연초와 비교해서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도 뭐한게, 연초는 연기를 대량 피우면 유해물질 흡입을 떠나 연기 때문에라도 목이 텁텁해지고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웬만큼 줄담배를 피우지 않고서는 하루에 두 갑 피우는게 꽤 힘들다. 그러나 일회용 전자담배는 연기가 아니라 수증기라 텁텁하긴 커녕 오히려 맛과 조화되어 청량함까지 있기 때문에 (줄담배는 힘들어도) 쉬는 틈틈히 계속 부담없이 피우다보면 하루에 한 개는 별 부담없이 피울수 있다. 하루에 연초 두 갑 피우는 사람이 많을까 버블스틱 한 개 피우는 사람이 많을까? 게다가 위에 언급된 단점으로 주머니에 넣어놨다 바로바로 피울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주 피우는 경우도 많다. 연초와 일회용 전자담배가 흡연 페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베이핑 횟수=한 모금 빠는 횟수로 비교하기는 좀 무리.[3] 애초에 연초 2갑 분량이라는 건 제조사 측이 주장하는 400모금 기준이다. 400모금을 담배 두갑으로 치면 담배 한 개비=베이핑 10모금 정도인데, 연초 한 개비를 피울 때 급하게 피우지 않는다면 10번 내외로 빨게 되니 얼추 비슷하긴 하다. 문제는 담배는 한 개비 피우는 느낌과 전자담배 10번 빠는 느낌은 엄청 다르다. 한 개비 피우면 (약간 아쉽긴 해도) 아쉬운대로 흡연 욕구를 달랠 수 있는데, 베이핑은 10모금이래봤자 감질맛만 난다. 여담으로 버블몬은 2020년 말부터 기존보다 더 두꺼운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는데(니코틴 함유량은 같다), 기존에 비해 베이핑 횟수가 엄청나게 늘었다. 구버전이 니코틴 함유량에 비해 베이핑 횟수가 지나치게 적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