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작중행적
1. 프롤로그 ~ 인천항 사건
프롤로그에서 아이를 해치려던 오류동 이인종의 팔을 잘라버리고 발차기와 연타를 이용해 이인종을 순식간에 쓰러트린다.
1화에서는 수업시간에 졸고 있다가 이인종 경보가 울리고, 주리의 연락을 받아 화장실에서 하얀모자로 분장한 뒤 인천항으로 향한다.
이후 인천항에 도착, 인천항 이인종과 조우한다. 이후 주리의 조언대로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오히려 이인종을 자극해버리고 달려드는 이인종을 상대하며 겉모습과 다르게 빠르다고 평가한다. 이후 위로 점프해 이인종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이인종의 혀 공격으로 인해 중심을 잃고 컨테이너에 쳐박힌다.
다만 4화에선 다행히 멀쩡하다는 게 밝혀지고 이후 B과 교전하던 이인종을 발차기로 내리치고 전력으로 턱을 잡아 내리꽂아 죽여버리며 인천항 이인종을 안면도 이인종보다 약하다고 평가한다.
이후 5화에는 난기와 조우하고 케챱맨을 닮았다는 난기의 칭찬에 잠깐 쑥스러워하지만 난기의 초인 커밍아웃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돌아가려고 한다. 그때 난기가 주리와 강이의 신상을 가지고 도발하자 다시는 주리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만들어주겠다며 난기에게 주먹을 날리나 2번 모두 피해낸다. 자신과 임강이 싸우면 이 일대는 초토화될 거라는 난기의 경고와 주리의 설득으로 결국 한발 물러난다.
이후 난기가 돌아가려고 할 때 자신의 본명을 말하며 이름을 묻는다. 이후 인천항의 노동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받고 퇴장.'''이름을 말해. 말하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 난 "임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