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여객
1. 개요
임실군, 순창군 지역을 연고로 운행하는 버스 회사. 인근에 있는 무진장여객과 마찬가지로 운행하는 지역의 앞 글자를 따서 임순여객이다.
총 38대가 임실군, 순창군 전역을 돌고 있으며, 타지로는 전라북도의 전주시, 남원시, 정읍시, 진안군, 장수군, 완주군까지 연결이 된다.
2. 면허 체계
- 전북 76 자 5000~5039호
3. 역사
과거엔 삼원FA 1세대 단말기를 썼으나, 현재는 삼원FA 신형단말기로 교체되었다.
4. 노선
5. 특징
차량은 대우버스 BS090이나 현대 그린시티[3] 같은 중형버스들을 주로 사용하며 소형버스인 카운티도 사용한다. 최근 전주로 나가는 노선 한정으로 LED를 달았으며 안내방송도 나오게 되었다.[4]
그리고 농어촌버스 답지 않게 신차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내구연한 또한 잘 지킨다. 그리고 전주방면 노선은 신차를 투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원래 현대버스와 대우버스 신차를 공동으로 배차하지만, 지금은 NEW BS090 좌석버스만 출고하여 대우버스만이 전주방면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전주, 완주 지역에서 탑승할경우 전주시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임실군 노선은 전주시(완주군), 진안군(백운면), 정읍시(칠보면, 산내면), 장수군(산서면) 지역을 가도 기본요금이지만 순창군 노선은 시계외요금이 적용된다. 그래서 임실군 - 순창군을 이동할 때에는 시계외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200번대가 다니는 구간은 전주 752번, 947번, 974번을 탑승할 경우 시계외요금을 많이 물지만 이 회사 노선을 이용할경우 전주시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다.
2017년 7월 17일 새벽 3시 임순여객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버스 6대가 전소되고[5] 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전소된 버스 6대에 대해 운행차질이 예상되어 급하게 전세버스가 투입됐다.
그리고 전소된 버스 대차분으로 대우 NEW BS090 6대를 구입했다.[6]
최근에는 자일대우상용차 출고지연으로 인해 그린시티 개선형 좌석형 1대를 구입하였다. 대차분은 임순여객에 1대 있었던 로얄미디 F/L 2010년 후반형 모델(크롬미디)다.
[1] 오수터미널에서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계월, 오수 팻말은 제거한 상태이다.[2] 현재는 오수로 단축되어, 내계월을 경유하는 순창행 노선은 없다.[3] 글로벌900은 페이스리프트 이후를 포함하여 2018년 중반기를 끝으로 전멸되었다.[4] 2019년 현재 몇몇 차량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노선에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다.[5] 화재 원인은 차량 배선문제. 즉, 차량 결함으로 보인다.[6] 6대 모두 출고 취소된 차량을 재도색한 것으로 보인다. 차량 결함으로 전소된 버스 대부분이 현대버스였으며, 이 사고 이후로 대우버스만 출고하는 것을 보아 완전히 대우로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