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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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맛


1. 개요


잇꽃의 꽃잎과 씨앗을 이용하여 끓이는 대용차로 잇꽃의 독특한 풍미와 건강효과를 차로 느낄 수 있는 향미차에 해당된다. 부인과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잇꽃의 다른 이름인 홍화차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2. 상세


잇꽃이 많이 재배되는 경삼남도 산청군에서 많이 마시고 있으며 잇꽃의 씨에 리놀산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차의 조제법은 다음과 같다. 잇꽃의 씨나 꽃잎을 찬물에 여러번 씻어서 이물질이나 돌을 제거해준다. 그 후 채에 걸러서 물기를 짝 뺸다. 그 후 찜기에 넣은 후 잘 건조시켜준다. 수분이 사라지면 볶은후 병이나 용기에 보관하여 끓어먹으면 된다.
참고로 임신부는 마시기에는 추천되지 않고 있다. 자궁수축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출산 후에 마시는것이 좋다. 믿거나 말거나.[1]

3. 맛


약간 매운감이 있으면서 구수한 맛도 지닌것이 특징이다. 찻물이 아름답기 때문에 눈요기를 한 후에 맛을 음미하자.
간혹가다 몇몇분은 차를 덖을 때 잇꽃 특유의 향이나서 싫어하는 분이 있다. 다행히도 덖은 후에 향은 모두 제거된다.
[1] 한의학적으로는 근거가 있다. 잇꽃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활혈약'의 한 종류인데, 활혈약 종류는 대체로 유산 또는 조산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서 임신부에게는 금하거나 신중히 써야 하는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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