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뱃
1. 개요
조이드에서 등장하는 가상메카이자 가이로스 제국의 박쥐형 전투병기.
형식번호: EZ-044
분류: 박쥐 형
중량: 25t
전고: 10.2m
높이: 3.7m
최고속도: 마하 2.8
승무원: 기본적으로는 무인조종이나 캐노피를 바꾸어서 1명의 승무원으로 운용가능.
무장: 하이퍼 킬러 클로 2개, 호밍 폭탄, 145mm 레이져 건 2정, 전파 레이더 2문, 마그넷서 윙, 중배율 스코프
2. 설명
가이로스 제국이 개발하여 첩보전 전용으로 만든 박쥐 형태의 조이드로 형태는 실제 모델이 된 품종은 큰 귀와 정교한 음파로 잘 알려진 작은 식충 박쥐를 기반으로 하고있다. 작은 몸집에 한 쌍의 긴 날개가 있는데 날개는 상당히 간단명료한 디자인을 가져서 마치 실제의 박쥐의 날개처럼 접을수 있다. 또한 다리는 매우 짧고 날카로운 무기로도 사용된다.
첩보공장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작고 민첩한 공중형 조이드이며 비행형 조이드의 표준으로는 눈에 띄게 빠르지는 않지만 매우 민첩하여 다소 표적으로 삼기 어려운 대상이 되기도 한다. 복부에 달린 주포는 크기에 상관없이 조이드에게 강력하며 큰 데미지를 주며 역시 치고 빠지는 전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메카의 주요 무기는 지상 및 해상 목표물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수 있는 자체 유도 귀환 어뢰를 사용한다.
하지만 장갑력이 매우 연약하여 쉽게 파괴되며 얇은 재질로 만든 날개는 방어력에 매우 취약하며 쉽게 손상되어 전형이 무너지는것이 단점이다.
쟈벳은 파일럿이 직접 탑승하여 움직이는 콕핏트 버전과 자동 조종의 원격제어를 통한 드론버전의 두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두 버전은 동일하며 파일럿이 있을경우 수동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드론 버전은 훌륭한 인공지능을 가지고있어 공중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또한 종종 가미카제와 같은 자폭공격에도 효율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3. 모형
2001년에 처음으로 생산하여 2002년까지 생산이 계속된 무동력 조이드이며 7개의 런너, 미사일을 직접 수동으로 누를수 있는 와인드업 수동 모터, 2개의 센서 유닛 및 조종석 렌즈, 2개의 플라스틱 미사일등의 부속품으로 발매되었다.
이 제품에는 센서 헤드와 콕핏트 헤드라는 두 가지 헤드가 들어있는데 각 모드로의 전환은 헤드부분을 갈아끼우는 교체식으로 할수있으며 머리부분만을 떼어내고 환장하는 형식이라서 머리 전체를 제거하거나 신체를 분해할 필요가 없다. 또한 포함된 모터를 사용하여 모델 자체가 걷는 기능이 아닌 지상 크롤링 미사일을 움직이는 데 사용되므로 블록스 모델이 아닌 제품으로는 매우 독특한 형식을 띄고 있다.
그리고 전용의 스탠드 부품이 포함되어 있어서 스탠드에 세울때 마치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아 놓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