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마비노기)
1. 스킬 정보
보통 자장가는 어머니가 사랑을 담아 자녀에게 불러주는 것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음유시인은 적에게조차 사랑을 담아 자장가를 연주할 수 있다. 자장가를 들은 적은 순식간에 잠이 들지만, 곧 깨어난다. 적이 깨어나기 전에 건드리면 평소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를 사냥에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강한 상대일수록 잠재우기가 어려워진다.
2. 상세
적을 잠재워 버리는 디버프 스킬. 당연히 잠든 적을 때리면 바로 풀린다. 한번 건 후 풀린 적은 다시는 잠을 자지 않는다. 대신 시전 중에 실패하더라도 반복시 언젠간 잠든다.
잠든 적은 잠시동안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으며 그 상태의 적을 공격하면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2] 테섭에 공개된 추가 대미지는 낮은 수치였으나, 본섭에 들어올 때에는 1랭크일 때 무려 '''300'''의 대미지가 더 들어간다.[3][4] 대신 지속시간이 9초로 떨어져 들어왔다. 단, 음유시인 개편으로 악기 연주 효과와 지속시간 증가 옵션의 계산법이 바뀌어서 자장가 1랭 기준으로 마스터 음유시인일시 45초를(기본15초+재능30초)자며, 그랜드마스터 음유시인일시 무려 1분 이상을 잔다!(기본 15초+그랜드마스터 재능 50초=총 합계 1분 5초). 스킬이 나오고 한동안은 자장가 시전 캔슬로 곡조도 듣지 않고 바로 재우는 상황을 볼 수 있었지만, 패치로 선딜이 생겼다.
랭크마다 최대 재울 수 있는 적과 추가 대미지가 다르다.
자신의 전투력에 따라 확률이 다른데 자신과 동급일 경우 1랭크 기준 75%로 잠재운다. 물론 자신이 더 강하면 그만큼 이하의 몹은 더 잘 잔다. 반대로 몹이 강할수록 잘 안잔다.[5]
물론 일부 보스몹들은 잠들지 않는다...고 하지만 거의 모든 보스몹에게 통한다. 대신 특정 보스급 몬스터는 자장가의 지속시간이 짧게 적용된다. 본인 전투력에 따라 잠들기 때문에 전투력이 높은 유저는 다대일 던전을 자장가로 매우 쉽게 돌 수 있다. 숨겨진 꿀 스킬. 마이크 없이 노래를 부를수 있게되는 노래 5랭크 이상과 함께라면 마비노기 내에서 손가락안에 꼽을만한 사기스킬이 되며, 자장가를 쓰려고 다른 무기 탭에 악기를 장비할 필요가 없으므로 전투에 써먹기가 더욱 쾌적해진다. 그러니 본격적으로 활용할거라면 노래 5랭크는 꼭 찍자.
여담으로, 자장가라고 하지만 연주가 대성공하여 발동되면 행동하는 자세와 연주하는 노래 곡조에 따라선 잠을 자는 것이 더 이상한 스킬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일단 '잠든다'곤 하지만, 눕거나 다운되는 게 아니라 그냥 모션 자체가 멈춘다. 심지어 날아가는 도중에도 날아가던 자세 그대로 멈춘다.
저 추가데미지는 소수점 데미지를 주는 돌던지기도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다윗과 골리앗을 재현 가능하다는 사족이 있다.
참고로 엘프의 경우는 자장가 실패시 적들이 일정 시간동안 잠자지 않는 것을 하이드 연계로 다시 걸 수있다. 방법은 자장가 실패시 스킬을 취소하고 하이드를 사용해 껏다 킨뒤 다시 자장가를 시전하면 된다.
필드에서 잠들어 있는 몹을 깨우지 않고 잡게 되면 다음 리젠되는 몬스터는 캐릭터를 인식하지 않게 된다.[6]
자장가를 사용하여 잠든 적에게 하이드라 연성을 사용해도 깨어나지 않기 때문에 둘의 조합이 매우 좋다.
[1] F~C랭크는 4명 고정, B랭크부터 1명씩 증가 / F랭크부터 0.5초씩 증가.[2] 프로즌 블래스트/아이스 드래곤에 면역인 무도 이벤트전의 NPC들에게도 걸린다![3] 이 대미지는 별도의 추가 대미지로, 플레이어의 스킬 계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예로 잠든 적에게 스매시로 5000의 대미지를 준다는 가정하에 5300이 들어가는 것. 따라서 몹의 피통이 높은 상급 던전에선 없는 것과 같다.[4]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이유에서인지 절대 데미지가 안 들어가야할 '돌 던지기' 액션을 자장가가 걸린 몬스터에게 사용하면 '''대미지가 들어간다'''[5] 참고로 악기 연주 효과 증가 옵션/자장가 효과 증가 옵션은 확률과 추가대미지 양쪽에 관여한다. 실제로 로드미션에서 테스트 해보면 이보나 자장가 마스터일때와 그렇지 않을때 걸릴 확률이 체감이 된다.[6] 게임 내부에선 유저, 몬스터, NPC, 펫을 동일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