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프레베르

 



Jacques Prevert 1900~1977
프랑스의 시인 이자 시나리오 작가.
초기엔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초현실주의의 영향을 받고, 실제로 그들과 어울려 지냈지만 뜻이 맞지 않아 탈퇴한다. 이후 영화판을 전전하면서 시나리오와 [1] 샹송 가사를 쓰면서 지내다가 시집 '말'을 발매하면서 유명해진다. 그 뒤 유명 샹송 '고엽' 가사를 쓰면서 불멸의 명성을 얻었다.
영화를 연상시키는 간단하지만 명료한 시어와 상황, 서정미, 현실에 대한 풍자로 프랑스인들에게 많이 사랑받고 불문학사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그의 시집 '말'은 "입방면체로 쌓아놓고 팔았다"라고 할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가 많았다.
덕후에게 유명한건 샹송 고엽과 S.K.T에서 키스가 기사 의식때 외웠던 기도문이 가장 유명할 것이다.
한국엔 '꽃집에서', '절망이 벤치에 앉아 있다'라는 시집이 출판되어 있다.
작품
하느님 아버지
메세지
고엽
꽃집에서
바르바리아 오르간
[1] 프랑스 영화 역사에서 시적 리얼리즘을 언급할때 등장하는 이름이다. 시나리오 대표작으로는 천국의 아이들, 랑주 씨의 범죄, 왕과 새가 있다.